요즘 개 수명은 ?
잘먹고 잘자고 언놈은 사람보다 좋은 조건에서 생활하다 보니
개수명도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대 한 20년 정도 되지 않나요?
애완견이 20년이면 완존 상전으로 모셔야 하는대
노비 몇명쯤을 거느리고 있으면 성공했다고 하려나
길거리에 유모차에는 아기가 아닌 견공님 모시고 다니고
예전처럼 도살장 갈일도 없고
안락사 안시키면 ????
살아가는 즐거움이 배가 되려나.
예전에 작아서 요리해서 먹기가 어려운바다장어를 옆집 비쩍마른 시골 강아지 한테 그냥 아무것도 안넣고 끓여서 줬더니 한달동안 털이 윤기가 나고 통통하게 살이쪄서 집안에서 키우는 애견 강아지처럼 바뀐걸 봤네요.그런데 한달 정도 지나닌 장어빨이 다돼서 그런지 원래 모습으로 바뀌긴 했어요
간을 하지않고
적당량 줘보세요.
먹고싶은 만큼 먹겠지요.
저라면
제가 먹고
개나 고양이 전용
간식을 사주겠습니다.
요즘 사료도 안먹고 기운이 없어 보이네요
장어뼈와 머리 사서 곰국처럼 먹어볼까 해서요
혹시 경험이 있는 분 조언 좀 부탁해요
닭이나 오리보다 영양분이 좋을것 같아서요.
가셔서 문진하시죠.
음식도 물어보시고
붕어곰.닭발.삶아서 먹였는데 도움이 된듯합니다
한번에 많이는 주지마시고 소량으로 하루산끼씩 사료에
썩어서 먹여보세요
사람으로 치면 산삼이죠.
북어 푸욱 고아 뼈 발리고 국물과함께 사료 조금섞여 먹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물론 붕어와 장어도 좋지만 북어만큼 잘 안먹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듯 강아지도 선호하는게 다를수 있습니다.
살코기 수육처럼 삶아줘도 환장하는 강아지도 있지요.
특히울집 강아지는 노견이면서도 고기라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나 열심히 먹습니다.
주위에 댕댕이 기르는 지인들
노견 보살피느라 고생하고 경제적 부담도 만만치 않더군요.
그보다 더 큰 어려움은
친한 사람 죽었을 때 처럼 이별이 따른 정신적 고통이라고 합니다.
잘 대비하셔요.
잘먹고 잘자고 언놈은 사람보다 좋은 조건에서 생활하다 보니
개수명도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대 한 20년 정도 되지 않나요?
애완견이 20년이면 완존 상전으로 모셔야 하는대
노비 몇명쯤을 거느리고 있으면 성공했다고 하려나
길거리에 유모차에는 아기가 아닌 견공님 모시고 다니고
예전처럼 도살장 갈일도 없고
안락사 안시키면 ????
살아가는 즐거움이 배가 되려나.
양념만 주의하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