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붕어하늘 바낙스파라솔..

얼마전 붕어하늘에서 바낙스파라솔(45")를 구입해서 주말에 한천지로 출조하였습니다.. 찌는 햇살에 새로산 파라솔을 펴보니... 한쪽 살대가 빠져있었더군요... 다시 끼워넣으면 되는거겠지 하는 생각에 끼워넣어 봤지만 ..헛수고;;;;;; 당장 붕어하늘에 연락해 파라솔이 불량인것 같다고 문의하니 알았다며 다시보내주겠답니다.. 그날 낮에 정말 타죽는줄 알았습니다... 저녁에는 이슬이 어찌나 많이 내리던지... 가방.. 장비들도 다졎었구요.... 그런데 더 화나는건 죄송하단 말 한마디가 없는 붕어하늘이네요... 오랫만에 낚시갔다가 기분 완전 망치고 왔네요....휴...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5-29 15:08:18 낚시용품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이런 글 좀 올리지 말았으면 합니다

죠닝빠른챔질님이 파라솔 살대 하나때문에 낚시를 망쳐서 열받은건 알겠는데

꼭 이런식으로 특정사이트의 비방글을 올려서 모함하는게 더 유치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붕어하늘은 바낙스 파라솔을 가져와 가격 조금 더 얹어서 파는것 뿐이고

검품을 꼼꼼히 하지 아니하고 물건을 내보낸 바낙스의 잘못이 더 크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는 누구나 낚시 장비 구매하다보면 꼭 한번쯤은 겪게 되는 일이므로

크게 마음 상할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죠닝빠른챔질님의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꼭 제가 붕어하늘의 관계자 같군요 ㅋㅋㅋ
이런 글은 특히 조심해서 올릴 필요가 있겠다는 김천고등학교님 말씀에 기본적으로 공감하면서......

그런데, 챔질님께서는 제품하자보다도 아마 전화통화를 하시면서 뭔가 미흡함과 섭섭함을 느끼신 게 아닌가 합니다.
저도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 제품 관련해서 가끔 전화를 하게 되는데요.
아쉽게도 전반적인 조구업체나 쇼핑몰의 전화응대나 서비스가 아직은 우리 소비자들의 높아진 기대심리를 따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1000원짜리 하나를 사도 변함없이 친절할 뿐만 아니라, 하자가 있을 시 회사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싹싹하게 교환해 주는 곳이
있는가 하면(이게 당연하겠지요), 10만원짜리 낚싯대를 팔아줘도 무뚝뚝하다 못해 화난 목소리(?)로 전화를 받는 곳이 있습니다.
더욱이 제품이 잘못 왔거나 제품하자로 인해 교환이라도 하나 할라치면 마치 이건 내가 죄인이 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나 할까요.
불쾌감은 물론, 마음에 상처까지 얻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그 사람들에게 어떤 싫은 내색이나 불쾌한 내색을 하곤 했느냐? 끝까지 절대로 그건 아니거든요.
그냥 마음 속으로 기억만 해 둘 뿐이지요.^^

또, 어떤 데는 완전 속 보이게 장사하는 곳도 있지요.
(제가 장사를 해도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영 기분이 그리 좋진 않습니다..)
팔아주는 금액이 클 때와 적을 때의 태도가 완전히 딴판인 곳. 당해보면 기분 묘합니다.^^

또 거기다가, 전화응대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친절하지만 그 후속조치나 행위들을 살펴보면 겉다르고 속다른 업체들도 있습니다.
말은 간이라도 빼줄 것처럼 하면서도 실제 행동에 있어선 영 아닌 업체들......
자신들의 실수는 손톱만큼도 인정하지 않을 뿐더러 오로지 오히려 어떻게든 소비자의 잘못으로만 돌리면서 업체가 감당해야 할 일(택배비 등)
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외면하거나 회피할 뿐만 아니라 끝내는 소비자의 마음에 돈 밖에 모르는 싸늘한(?) 업체라는 인식만
심어주는 업체들...


아무쪼록 친절도나 서비스 면에서, 그리고 신뢰도 면에서 영 아니다 싶은 업체들.
부디 성찰하시고 태도의 변화를 모색하지 않으면 안 될 줄 압니다.
(꼭히 붕어하늘을 염두에 두고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신생업체라서 저는 더 친절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만약 미흡한 면이 있었다면 좀더 친절한 모습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업체되시길 빕니다.)

참고로, 제 뇌리에 적은 금액으로도 최선의 친절과 신뢰도를 보여주어 제 마음을 흡족하게 해 주었던 업체를 거론한다면...
머털낚시, 인동피싱, 행낚 등입니다.(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최소 2회 이상의 거래를 통한 느낌입니다.)
오히려 이것으로써 불친절하고 좋지 못한 인상을 준 쇼핑몰의 이름을 거명하는 것을 대신할까 합니다.

끝으로, 챔질님, 마음 좋게 가지시고요.
한번의 거래를 가지고 그 업체를 판단하기는 이른 감이 있으니, 다른 님들은 어떤 느낌을 받으셨는지 두루 말씀도 들어보시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순간적으로 님께 불쾌감을 준 것인지(인간이기 때문에 누구나 실수는 있겠죠?), 아니면 진짜 영 아니다 싶은 업체로 많은 사람들에게
낙인찍힐 만한 업체인지... 아니면, 님의 잘못도 있는 가운데 님께서 오해를 하신 건지... 시간을 두고 관찰하면서 말씀들을 한번 들어보자구요.

붕어하늘의 사장님께서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너무 기분상하는 쪽으로만 생각지 마시고, 그동안 붕어하늘이 소비자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다가가 있나를 점검하는 기회,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고칠 것은 고치고 더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나기가 쏴아 씯어줍니다

님 마음 활짝 열고 소나기를 흠뻑 맞으시고 시원해 지시길~~~~~~
님들 이렇게 관심 갖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지개붕어님 말씀처럼 서운한 감정이 남아 있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봤습니다.
하지만 김천고등학교님의 말씀처럼 붕어하늘에서 그저 바낙스에서 파라솔을 가지고 와서 파는것뿐이라서
잘못이 없다는 말에는 조금 반대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천고등학교님은 모 낚시용품사이트에서 ㅁㅁㅁ사의 불량제품을 구매하셨다고 가정을 해본다면
김천고등학교님은 ㅁㅁㅁ사에 전화를하셔서 문의를 하실겁니까,,, ?
누구나 겪는일.... 좀 모순이 있는것 같군요...
최대한 판매자는 구매자에게 지켜야될 최대한의 예의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바턴을 이어받아서 얘기하겠습니다

어젯밤 낚시갔다가 방금 들어왔는데 달랑 3치 한마리 잡고 왔습니다 ㅋㅋㅋ

챔질했는데 쑥 뽑히길래 헛챔질인줄 알았는데 뭐가 붙어있더군요

바늘빼줄려니까 바늘털이로 지 갈길 알아서 찾아가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죠닝빠른챔질님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한 문장으로 줄여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죠닝빠른챔질님은 아다리가 안맞은겁니다"

수십 수백개의 제대로 만든 파라솔중에 하필이면 불량품이 걸렸으니 아다리가 안맞은거죠

"아다리"의 의미를 모르시면 곤란한데 ㅋㅋㅋ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누구나 겪는일"이란 낚시용품 전체를 통틀어서 불량이 걸린일을 말하는겁니다

혹시 파라솔 살대에 국한되게 생각하는건 아니시겠죠 ㅋㅋㅋ

낚시갈때 케미 6봉지 2000원어치 샀는데 그중에 불량걸린적 없나요?

저도 그러면 낚싯방에 가서 따질까요 아님 아가미에 따질까요?

파라솔은 3.2만원이고 케미는 가격이 싸니까 그냥 입닫고 있을까요?

붕어하늘에서 교환해 주신다니까 교환받으시고 파라솔 잘 쓰세요^^

"그러면 된겁니다"
김천고등학교 무신말? 특정사이트 비방하지 말라더니 그 자리에서 바낙스탓으로 돌리는건 뭐에여? 기가막혀서..

그리고 가져다가 파는거뿐? 이라뇨? 대부분 다 가져다 팝니다 가져다 팔아도 저러한 태도는 한소리 들을만 하네요~

위 분의 말씀은 하늘에서 구입한 물건과 하늘 관계자의 불성실한 태도 말하는 겁니다~

여기저기 사이트가 많네요 성업중이시고여 하지만 하나하나 지킬건 지켜주셔야져..

당한 사람 기분은요? 저도 인터넷 거래가 좀 많다보니 경험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이고요

점점 더해가는 낚시점의 거만한태도와 횡포 이거 문젭니다~ 팔기만하면 끝? 전 갠적으로 하늘을 좋와합니다 만..

잘못 하신건 잘못하신겁니다`~

김천님 물건이 좋고 안좋고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그냥 단순하지만 가장 중요한 사람의 말 한마디를 놓고

하시는 말씀이시네요^^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