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횐님들..
오늘 한가지 쇼핑몰에 갔다가 기분 나쁜점이 있어 글 올립니다.
근 반년만에 오늘 붕어 하늘에 다녀 왔읍니다.
채비를 실험할 것이 있어 이것 저것 알아 보던 중에 위코프를 알게 되었는데요..
쇼핑몰 검색 도중 붕어 하늘에 제가 찾는 물품이 입고 되었더군요.(위코프 다용도 추)
영대 병원에 갔다가 바로 붕어하늘로 내달렸읍니다.
문을 열자 예외 없이 그 뇨 ㄴ이 인사를 합니다.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그 뇨 ㄴ 목소리..
매장 가득 용품들로 발 디딜 틈 없을 정도..
네분이서 바쁜 와중에도 반갑게 맞아 주시는것 까진 좋았는데..
찌통 하나 사고 용품몇개 사니 28000원..
뭔놈의 낚시용품이 이리도 비싼지...경기는 나쁜데도 조구용품은 자꾸만 상승세를 타고 있고..
낚시꾼이 봉인줄 아나..
천원이라도 깍을 욕심에 세일 언제합니까..물으니 12월달에 하는데요..대략 난감..기다릴까..온김에 사지 머..
잔돈이 없어 카드를 드리자니 빤한 장사라 수표 한장 내밀었더니 거스름 돈 75000원을 내 주십니다.
오잉? 깍아 달라 말도 안했는데 3000원을 깍아 주시네...?
1년에 한두번 우짜다가 오가는 손님한테 거금 삼천원을 깍아 주는것에 많이 놀랐읍니다.
햐..뭐가 달라도 다르다고 내심 생각하고 올려다가.
얼마전 월척 횐님이 온라인 쇼핑에 낚시인들이 좋아하는 캔커피를 같이 보내왔었다는 얘기를 접한 지라.
커피 줄려나 기다리는데 커피 안주십니다..ㅠㅠ
처음에 택배 포장에 커피 넣어서 보낸것이 월척에서 인기짱이라고 얘기까지 했는데...
왜 캔 커피를 안 주시는고얌..
12월로 접어 들면서 모든 쇼핑몰이 세일 기간이 지났다고 하더군요.
온라인점과 온오프 겸업 하는 쇼핑몰의 장단점을 설명해 주시는데 이해가 가더군요..
장사꾼이지만 낚시꾼을 봉으로 여기지 않고 같은 낚시꾼 입장에서 생각하여 물건을 판매하시는
붕어 하늘 사장님의 그릇 크기가 느껴지는 낚시점 이용 후기입니다~^^
12월경에 모든 낚시점이 년말 세일 할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넘기면 용품값이 또 오를것 같으니 필요하신 용품 세일 기간 이용하여 구매하시길요~
경험상 조구용품이 매년마다 그렇게 하더군요.(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일이지만)
다음엔 캔 커피 꼭 받아내고 말고얍!!!!!!!(치토스 광고 버전 ^^)
붕어하늘과 아무런 이해 관계 없으니 태클은 사양합니다~^^
낚시로 행복만 낚으시길 기원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12-03 09:07:06 기타지식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붕어하늘이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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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이에 따라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기분이 좋터군요
좋은건 소문이 나서 신종 인플렌자처럼 확산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캔커피 주는곳은 붕어하늘이 처음이었읍니다.
별거아닌것 같지만 미소가 절로 나오더군요...
피***도 서비스 이것저것 주더군요..
물론 금액상 큰 것은 아니지만, 용품 구입시 다시 이용해야겠다는 압박감??이 듭니다^^
아무것도 아닌일일지는 모르지만 택배기사한테 수고 한다고
스티커 제작까지해서 하나하나 붙여서 배송 하는 마음 가짐이 가장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 본인에게 득이 되는건 없을지언정 고객에게 전달 하는 기사분 기분이 좋아져서
조금은 소중히 다루어 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그만큼 고객을 생각해 주는 붕어 하늘 관계자들 그리고
소소히 작은 제품 구매 하나하나에도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캔커피 하나씩 넣어 주는 센스로 인해 참으로 붕어하늘에서 물건 구입할때 마다
기분이 좋아 집니다.. 뭐가 잘되는 집은 그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밷어내라면 밷어내겠습니다^,^
붕어하늘이 다른곳 보다 가격이 싼건 아니래도
쇼핑몰 제품 사진이나 설명이 깔끔해서 자주 이용 합니다 ^^
위에 말씀하신 "운하파는붕어다"님 말에 동감 합니다 ^^* 보내는 물건에 성의가 있어보입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전부 구매해봤습니다만...........다시는 안가기로 맘먹었습니다...
뭐랄까요...장비병으로 많은 사이트를 거래해봤지만 오프에서 이야기를 나눠보기전에는 작은것만보고 판단하시면 않될듯합니다..
그집사장님 .... 저보고 한 말한마디에 전 ....아 이사람은 아니구나....싶었습니다..
나오면서 돈좀 벌었다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누구나 양면성이있는데 좀더 지내보시면 알겁니다...
속된표현으로 돈좀벌었구나 그말이외에는 전 다른표현을 쓸수가 없더군요....
사장님 설화수 골드는 가격이 어떻게되죠????
왈~~ " 사지도 않을거면서 금 떠보지 마세요........." ㅡ,.ㅡ;;
제생각에 저보다 나이도 많진 않은듯한데...나이를 떠나 손님에게 그것도 매장에서 최소 열번이상은 봤을 저한테 ..........예의가 아니죠......
저 지금 체어맨 풀로 두셋트 쓰지만 항상 설골도 맘에 두고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까지 말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누군지 만약 이 글 보신다면 알겁니다......매장관리하는 좀 검은분 있지요?? 그사람도 매 한가지....ㅎㅎㅎㅎㅎㅎ
전 붕어하늘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품도 아이디어 좋고.....산거 많습니다...동반자만 봐도 두개 샀으니까요......
다시는 안사면 그만이지만 너무 좋다는 말씀들만 하시기에 사장님 직접보시고 한번생각해 보시라는 의미에서 댓글한번 답니다....
단가 비싸고, 세일이라고 하는것이 현금주면10%, 적립금 어쩌구 저쩌구...복잡합니다
가슴에 와닿지 않습니다...(현금 10%가 그리 큰일이던가요...)
캔커피 두개로 만족감 못느낍니다
마케팅 스킬은 높이 삽니다만... 어느 선을 넘지 못한다는 느낌 드네요...
낚시도중 3번대가 아작...
전화드리니, 1,2번대는 나가도 3번대는 아작이 않납니다... 상황 -끝-
예를들어
낚시복 70만원*50%=35만원
낚시대 30만원*50%=15만원
업체들이 한벌,한대 팔어쳐먹는데 저들은 횡재? 미리사신분들은 재수없이? 35만원,15만원이 .....억울하실겁니다
그러구도 저들은 또 얼마의 마진이있겠죠
현금DC는 부가세와 관련이 있다면 저들은 탈세? 탈세를 도와준사람은 조사님들?
캔커피에 만족하시는분들이 있어 씁쓸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갈떄마다 최소 2만5천원자리 찌 등등등 10만원은사도 -_-;
십원짜리 하나 안깍아주시는 -_-;
오늘도 출근?하셨네요.
10마넌씩이나????
제가가는 시골낚수방 지롱이 한통1500(보통2개삼)
케미,생수, 라면, 간식사면 7천~1만몇백
고럼 사모님 우수리는 떼버리는데......
거그 댕기지마세요.
현금가 10%DC는 부가세 빼주는 것입니다.(100%탈세)
할인해 주는것 아닙니다.
10%를 넘어야 할인입니다.
커피 안받아서 기분 나쁘시다는건지??? 삼천원 할인 받았으면 그렇게 나쁠것도 없을것 같은데...
댓글을 쭉 읽어보니 제가 직접 상대하기전에는 좋은지 나쁜지 판단하기 힘들군요
도인이아니고선 늘 웃는얼굴에 한결같을순없죠
저역시 낚싯꾼이며 장사꾼이지만 전 제스스로 친절하다 생각지않습니다
10년넘게 한가지장사를 해왔지만 때로 돈보다 더 보기싫은손님도 있죠
손님도 기본이 있어야합니다
장사하는게 죄는 아니죠
백니면 백 다 맞출수는 없습니다
열사람중 두사람만 그장사꾼 괜챦다하면 성공한겁니다
서로 이해하고 맞춰야죠
어느곳이든 물건사러간곳에서 환영받으려면 손님의 기본은 있어야합니다
간혹 내쫒고싶은 손님도 있는겁니다
허나 전 개인적으로 붕어하늘 이용하며 고마워 합니다...
금액에 크고 작음을 떠나서 택배 포장하시는 정성(아마도 택배로 물건 받아보신 횐님들 아실겁니다)이 감동 수준입니다...
여타 낚시점에 비하면 정말 대단한 수고스러움을 마다하지 않음이지요...
그리고 하얀 종이위에 쓰여진 한마디가 감동이구요...
캔커피는 뭐 주시니까 감사히 받지요...
암튼 붕어하늘 안티이신 회원님들 계시겠지만 전 나름 만족합니다...
포장안에 캔커피는 택배에서 빼 먹었나 보군요 !!..;;
저마다 만족하는 쇼핑몰에서 거래를 하시니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저는 여기 저기 싼데 눈팅하다 벼르고 지릅니다. ^^
구입도 하지 않은 캔커피들어 있던데요...
시원하게 잘 마셔는게 생각나네요....^0^
저의 경우는 붕어하늘 후한 점수를 주고 싶네요~~
직접 쓴 내용의 편지와 생각지도 못한 켄커피한잔이 고맙더군요~~ㅎㅎ
작은금액의 낚시소품 몇가지만 두어번 이용 해본게다지만 실망 한적은 없습니다~
작은 금액의 낚시 소품들도 택배 받아보면 성의가 깃 들어있는걸 느낀니다~~
이것은 저의 생각 일뿐 특정업체선전은 절대 아님니다~~ㅋ
물론 캔커피도 두개 있구여ㅎㅎ
저도 밥상 주문했는데 핫펙 2장 돋자리 캔커피 같이 왔더군요.
성의가 너무 아름답더군요.
제가 생각했던 밥상보다 너무 작아 반품하려다가 참고 있습니다.
다시 가이할까요....
한번 돌아선 고객
다시는 그쪽으로 발길을 돌리 않습니다
핫팩이랑 마스크2장 충전캐미주던디요..
생각지도못한 선물이..ㄱ ㅅ
저는 집근처에 있어서 가끔 가서 구매하는데....
먼저 말하기전에는 할인 안해주던데요 ㅎㅎ
제가 어리숙하게 보이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