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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길터 극복방법있을까요?

낮에와서 지금까지 블루길 수십마리는 잡은거 같은데

팔도아프고 바늘도삼켜서 빼는것도 짜증나고 극복 방법이 있을까요?

지렁이 옥수수 겉보리 글루텐 안처먹는게없는데

3센티 정도되는놈들이 막 달려드네요

밤에는 조금 괜찮을까했는데 대를 못던지겠네요

들어가면서 받아먹어요

조언좀 부탁합니다


블루길을 끼우세요...
정답은 없는거 같네여
옛날에 피곤해도 지렁이쓰고
다른조사님들 겉보리,콩 쓰시는데
저만 월,허리급 두개
나머지조사님들 입질한번
못받았습니다
블루길 많은곳은 답이 없더군요
옥수수에 느면 나오고...
바로 포기하고 보따리 쌌습니다.
저는 얼마전 오태지서 마자라고 모래무지처럼 생긴놈한테 기권하고 밤 12시에 짐싸서 옮겼습니다.....
저녁에는 좀 괜찮을지 알았는데
똑같네요
기귄하고 보따리 싸는게 답인거 같네요
떡밥을 뭉쳐서 주변에 몇개 던져 보세요.
새우망을 쓰시면 블루길 치어 퇴치도 됩니다.
그렇게 꾸준히 잡아서 모두 저 세상으로 보내시면 다음 낚시때는 좀 편해지겠죠.
옆조사분께 겉보리 얻어와서 사용합니다
멍청하게 뿌리는 용도로만 사용 했는데 미끼로 변경. 이제본격적으로. 낚시 시작합니다
저는 예전에 블루길터 가서... 블루길 잡다보면... 붕어나오겠지 하고......

밤새도록 지인분과 블루길만 400 수 이상 잡아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붕어 얼굴은 보지도 못했지만요..ㅎㅎㅎ

그 이후로 블루길 득실대는곳은.... 처다보지도 않습니다..ㅠㅠ
아직 겉보리엔 잘안달라드는거 같습니다.
사용 안해본지 오래되었네요...
저도 극악 블루길터에는 겉보리 3알 먹다 그냥 밷더라구요
3센티면 애기네요.

큰바늘쓰시고

겉보리 5알씩 꼽고

빠르게 바닥안착 무겁게
저는 일부러 지렁이 끼우고 합니다~손맛도 보고 외래종 퇴치도 하고
잡어 성화가 예전과 좀 달라진 것 아닌가요?
예전에는 잡어가 붙어도 밤 늦으면 뜸 해지던데 요즘은 밤낮을
가리지 않는가 보네요. 저도 얼마 전 낮에 잡어 입질이 너무 심해서
저녁 8시 좀 넘어서 부터 10시까지 아예 대를 접고 차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10시 좀 넘어서 대를 던지니 심한 극성은 없어지고 두세시간 붕어 얼굴
몇 번 본 적이 있습니다.
블루길 잡는다하고 잡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와~ 진짜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2년전에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두번다시 그 저수지 안갑니다. 징글징글...
낚시의 최대적입니다. 블루길 많은곳은 극복보단 그냥 대 접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큰 바늘써도 미리저리 물고다니고 블루길이 싫어하는 미끼쓰면 붕어도 안달라드니 하나마나이고요
지인께서 알려준 방법입니다
인절미를 사용하면 미끼가 바늘에서 이탈이 안되어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사용해보지는 못했읍니다
저는 그놈의 살치가 더지독한놈 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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