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비 개인 가을 하늘

비 개인 가을하늘 벗삼아 외대 펴놓고 슬픈울음 멈춘 가을하늘을 바라보다가 문득 물속이 궁금하여 찌에게로 시선을 옮겨 보니 그렇게 성화대던 잡어들조차 입질하나 없다. 그래도 마냥 기분이 상쾌하고 좋은 것은 짙푸르고 맑은 하늘이 내곁에 함께 있어

정국이 이렇게 어수선한데
기분이 상쾌하고 좋아서야 되겠습니까?
열심히 퍼다 나르시고 투쟁 해야 할 시간에
한가롭게 낚시대 펴놓고 있으면
욕 먹어요
랩소디님 글에 뼈가 있네요
아무 쓸데없는 물렁뼈요
그래요...

하늘도 보고 길가에 코스모스도 보고...

세상은 마냥 평화로운데....

어지러운 것은 머리속 이였나 봅니다..


댓글을 보니...


뼈 중에 유용한 뼈는 물렁뼈입니다..

실제로 연골은 여러모로 사용됩니다.
랩소디님 심기를 불편하게 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그렇습니다
나라 상황이 난리인데 기분이 좋을리가 있겠습니까만 한치 앞도 못보는 미생인지라 잠시 가을하늘에 열리는 마음을 주체못한죄가 백골난망이로소이다..
죄송하시다니요.

다른방에선 살 판 나셨던데요...^^
물렁뼈......

아...오돌뼈에 소주한잔 생각이 나는군요....

렙 선배님????
달구지님 안녕하신가요?
제가 랩소디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뭐라 해야 합니까?

제가 여기서 살판나면 안되지요..더군다나 이슈방에서도 살판 났다고 하시는 것은 님의 지극히 주관적 판단에 불과한거란 말씀 드립니다만..
달구지님께서는 냉탕 온탕 일관되게 살판나신것 처럼 보입니다
님께서 "^^"<-----이 표기를 하시니 하는 말입니다. <br/>그러나 달구지님께서도 속 마음은 나라걱정에 기분이 썩 좋지는 않으것 맞지요?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