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니~

비올땐 비가 와서

데크길도 미끄럽고,

우산쓰고 걷는게 많이 불편해서 자주 빼먹었는데,

비 그치니

아침부터 너무 더워 걷는게 많이 힘드네요.

7시반에 출근 하여

30분간 오늘 할일 정리해 놓고

사무실 뒷산 둘레길을 한바퀴 돌면

오천보~

혹서기인데 어찌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해가 바뀔수록 힘이 드는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ㅡ.,ㅡ

올핸 

풍란들이 늦게까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꽃대를 밀어 올리고 있는 녀석들이

제법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꽃은 다 피우고 혹서기 휴식기에 들어갈 시기인데....

함께 구경하시고,

오늘도 온열질환 주의 하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동백나무 분재가 죽어

누군가 껍질을 벗기고 페인트 작업을 하고,

버린걸 주워다가  문라방 아자씨가 페인트 제거작업을 해주어

풍란을 올린건데, 뿌리도 잘 붙고 잘 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금 허전해서 가을에 풍란 몇개 더 올려 주어야겠습니다.

앞전 고래의 꿈 올렸을때 어느 아자씨가

상어는 없냐고 문의 하셨는데,

상어도 꽃을 피우네요.

꽃대를 무려 6개나 올려 풍성함을 보여 주려 준비중 입니다.

사무실에 에어컨을 가동 하니 온도가 낮아

개화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불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