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날은 언제나 참기 힘든 지난 추억이
가슴 깊은 곳에 숨겨둔 너를 생각하게 하는데
어둔 미로 속을 헤매던 과거에는
내가 살아가는 그 이유 몰랐지만
하루를 살 수 있었던 건 네가 있다는 그 것
너에게 모두 주고 싶어 너를 위하여
마지막 그 하나까지~~~~~~
비가 추적추적 내리니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나는군요^^

오늘도 사무실 밖에는 비가 나리고,
눅눅한 살갗만큼이나,
내마음도 눅눅하게 젖어드는데,
내일도,
모레도,
글피도,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그리고
또 그 다음날도 비가 잡혀 있네요.... ㅡ.,ㅡ
우울합니다.
어쩌다 한번쯤,
아니면
일주일에 한번쯤,
내리는 비라면
고즈넉하게 즐길 수 있을것 같은데,
한달내내 비만 내리고 있는것 같은
그런 날들이
마음을 우울하게 하네요......
비도 내리고,
마음도 울적하고,
그래서,
아이 하나를 시집보낼까 합니다.




나무는 소나무 밑둥부분입니다.
원가지가 썩고 곁가지가 자라다 죽은 형태로 썩은 원가지위에
가장 흔한 아미미(소엽풍란) 하나를 올리고,
그옆 곁가지에도 하나를 올렸습니다.
별도의 호마이카나 수반 작업없이 자립형이고,
높이 31Cm의 소형 목부작입니다.
난을 언제 올렸는지는 기억에 없는데,
자리를 잡아 새뿌리가 내려
시집을 보내도 잘 살것 같습니다.
목부작은 일반 화분보다 관리가 많이 어렵습니다.
뿌리가 노출이 많다보니 물관리가 많이 어렵습니다.
특히 겨울에 거실에 두게 되면 뿌리가 건조해져 말라죽을 수 있습니다.
봄.가을에는 3일에 한번쯤,
여름에는 해가진후 하루 한번쯤,
겨울엔 오전일찍 4~5일에 한번쯤 물을 주어야 합니다.
사육 환경에 따라 조절하여 물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이점 감안하시고 손 드시기 바랍니다.
손 드시는 분중 제가 임의로 잘 키워 주실것 같은분께 드리겠습니다.
오후 세시에 마감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보니 형님댁 화초에 온통 구멍이 나있더라는........
지금 울집에 저눔이 버티는 한 남아나는게 없을정도로 막강한 이빨을 드러냅니다
특히나 낚시로 집을 비우고 돌아오면
그야말로 집은 가관이 아닙니다.......ㅠㅠ
한번도 키워 본적 업지만 만약 선정이 된다면
열심히 키워보고 싶네요
특히 와이프가 좋아 할것 같네요 !
저의 와이프가 유일하게 하는 취미 생할이내요 .
어떻게 해줄수 없는 마음이
비가 오니 더 우울합니다.
고생해서 키운 작품
시집 보내야 해서
마음이 울적 하시겠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번 쩍 손 듭니다
이게 맞는거 아닌가요?
장미를 주신다면 냅따 달려갑니다..
늘 좋은일 행하심에 축복을 드립니다..
오랜만에 부평에나 가야겠습니다..
당구치고 전이나 먹으러..
난 목부작 관리지침? 잘지켜 이뿌게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되더라도 좋은일하심에 박수드려요^^
행복한날님 아내분께 보내드리겠습니다.
주소등 쪽지나 문자주세요.
다음에 또다른 목부작을 만들게 되면 다시한번 하겠습니다.
소중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제 애창곡임미다.ㅡ.,ㅡ;
이박사님한테 들킷네....ㅋ
원래는 눈 내리는 날인데 비가 와서유~~~~~~~~~^^
잘 키우실분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박수~짝짝짝
삶이훈훈하네요
또 보네요 ~~
언제나ㅑ 멎있네요 ㅋㅋ
좋초 ~` 비가 오고 ~~
어릴때 비오면 뛰놀기 힘들어서 싫으면서도
비맞으면서 정말 재미있게놀곤햇죠 ~`
나름 정말 즐거웠는대요 `~^^;;
우리모두 감성지수 올려서 행복해 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