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목이 칼칼하고 기침도 좀 나고,담배도 안 하는데요.ㅜㅜ
그 와중에 볼펜 사이즈 마자새끼들 성화에 봉순이 5치로
겨우 3마리.에효.
밤 12시에 차에 드가 눈 좀 붙이려는데 열도 나는거 같고요.
동트자 철수 하는데 청승맞게 비까지 오네요.
상태 꽝인데 비까지 쫄딱 맞고 집에와서 뜨겁게 샤워하고
누우니까 열도 없고 기침도 안나고 목도 부드러워졌네요.
와입은 피씨알 검사 다시 받으라는데 코 또 쑤실거
생각하니 하기 싫네요.
얼큰하게 김치찌개 비게 많은 돼지고기 좀 넣고 두부
숭덩숭덩 썰어넣고 해 달라니까 오미크론 자기가
걸리면 가만 안둔다며 궁시렁 양념까지 쳐서 만들어
주려나 봅니다.ㅎ
오미크론 무셔버요,ㅜㅜ
오미크론은 아니고 고뿔이 온거같아요.
그리고 주말은 직장인 주우들께 양보하는 검미다.ㅎ.
묵은김치에 비게 많은 돼지 앞사태 넣고,
새우젓 조금 넣고,
푹푹 끓여서 두부 숭덩숭덩 썰어넣고,
대파 어슷썰어 한줌 넣고,
한소큼 끓이믄~~~~~~~~~
캬~~~~~
맛나긋네요....
제가 젤 좋아하는 김치국인디...
저는 찌게보다는 김칫국을 좋아합니다....^^
..감잎 붕어라도 , 서너마리 잡고..
노환 가타요.ㅡ.,ㅡ;
튀자=3=3=3
혹 찌게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하면
꼬찌르러 다녀오셔유
초율님.컨디션 다운되니까 봉순이고 뭐고 다 구짷더라구요.ㅎ
이박사뉨의 저주로 꼬기가 진짜 없더군요.흠.찌릿~!!
댕물도사님.얼큰한 찌개에 쇠주 한잔 반주로 하고 눈
좀 붙이고 일나면 알겠지요.^^
담주 후반을 기약하세요
글구 보일러는 필수인디…
해장님.아직도 이른듯 합니다.물색이 맑아요.수몰나무 군락에서는 이른 붕어가 알 푸는지 푸덕거리는 소리 간간이 들리더라구요.이대로 기온이 며칠 유지돼야 하는데 비가 오고 기온이 내려간다니 이달 말에나 기대해야 될듯 힙니다.^^
넓디 넓은 어심님의 마음도. 몰라주고
에이 나쁜붕애들.
빨리 컨디션 회복하세요.
맛있는 퓨전음식을 줘야 월이가 옵니다.ㅎㅎ
푹 쉬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취향은 도저히 못 맞추겠네요..ㅎ
셀프 자가 해제했습니다.
아무 탈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아니길 바랍니다,ㅜㅜ
저두 고뿔에 한 표 던져유.
오미크론엔 김치찌개가 특효약이라구 국어사전에 나와있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