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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면 센취해집니다.

1. 지난봄 아들놈이 이러더군요. "빠덜! 학교에서 "빠덜과 함께"캠프를 하는데 참여하실겁니까?" "심심한데 가보까???" 몇시간을 그리 지지고뽁고 하더니 강당에 불을 꺼더군요. 아들놈이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와 세족식을 해줍니다. 사회자는 아주 엄숙함을 강조하며 말입니다. 아들놈에게 아주 조용히 말해봅니다. "비누칠은?" 마지막시간 20여쌍되는 부자지간분들께 사회자가 주제 발표시간을 줍니다. "우리아빠는 ○○○해서 ○○○하다" "우리아들은 ○○○해서 ○○○하다" 아들놈이 발표를 합니다. "우리아빠는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십니다" @.@" 끝나고 교문을 나오며 예전 약속 다시한번 다짐을 받습니다. "니 의사된다 했제? 첫봉급부터 몇프로 준다고???" "10프로" 집으로 가던 길 손폰 계산기를 겁나게 두드려봅니다. 2. 제가 어렸을땐 지금 제나이 어른분들은 감히 쳐다볼수도 없는 마을의 어르신들이셨습니다. 제나이쯤에 돌아가신 분들도 많았으며 그또한 당연히 받아들이는 그런 세월이였습니다. 허나 지금은 한창 일할 나이이니 아주 좋은 시절을 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 나이에 접어들어서인지 삶에 큰 욕심은 생기지가 않습니다. 단지 제 주위가 모두 행복해졌으면 하고 말입니다. 크게는 나라겠습니다만..................-----.,-" 비가와서 그런지 오늘따라 더욱 낚시대 드리우고, 소주 한 잔 벗삼아 '저와의 은밀한 대화' 나누고 싶은 그런 날 같습니다.
비가오면 센취해집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짧게 말하믄 "아흐 물가에서 빨구 시푸다"

아니믄 말구쥬. ㅎ
아~~
가방끈이 짧아서 이해를 못 하겠어요

다시 오토리보스를! (리바이벌) 부탁드립니다
아드님과 추억이 많으시군요...
부럽습니다.
하늘아래붕어님!
그라니까니....
저도 마음편히 낚시대 드리울 수 해주십사~~그런
네!!!???.ㅎ

수초사랑님!
대학교 정도만 나오면 니들 인생
스스로 살라 했습니다만...^^
올핸 넘 더워 여름 낚시 포기 ㅎㅎㅎ

공산주의 안되믄 물가에 다시 서겠지요.

달구지 화팅!
우중낚시를 더욱 좋아하여
비만 오면 토꼈었는데 말입니다...^^;;

22개월째 찌르가즘을 못보고 있으니
마~~~미치겠습니다.

마음편히 낚시할 그 좋은 날
오겠지요
저 사진 너무 많이 이용하신다.....ㅋㅋ
맘편히 낚시 다닐때가 오겠죠..뭐
저는 요번주도 ...슝 갈까 고민 합니다...ㅋㅋ
미워둠벙님!
제발~제가 못다이룬
쏘가뤼,미유기,꺼억지,피래미,갈교니들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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