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특성상 편하게씀을 미리 양해바랍니다)
월요일
단골낚시방 #과장왈
"달고지님~~~수요일날쉬고, 화요일오후 6시 땡하면
밤낚달려가려하는데 한곳만 쫌~~~~~"
가만보면
저의집기준 15키로반경내로도 저수지가
20여곳은 충분히 있다.
조우들과 의논후
거기로 추천하기로한다.
신설도로교랑아래 쬐그마한 공장만있고
소류지옆에 비닐하우스가 4~5동
그리고 비닐하우스끝에 컨테이너 한동만있는
조용하고 인적없는 또류지!!!
조황은 있을것 같지만
최근 밤낚해보지않아 무지 해보고싶었던곳!!
그곳에 첨병으로
과장을 투입시키기로.....
캬~~~캬~~~~~캬~~~~~~~-_-;
그런데
이곳 소류지
맨끝 짱밖혀있는 컨테이너가
참 요상시러븐 곳이다.
항상 그앞엔 차들이 즐비하고
큰 개가 한마리 입구를 지키고있어
가까이가면 껑껑~~짓고,
그 소리에 밖에 불이 켜지며
적당히 야시시하며 볼륨있는 여자사람이
빼꼼히 고개를 내민다.
항상 그랬다.
밤 11시전후면
남자사람 2명내외 여자사람 5명내외가
그 쪼그마한 컨테이너에서 우르르~~~나와
각자 차에 시동을 건다.
어젯밤
그 소류지 알려주려 나와 조우 낚시점과장차 3대가
소류지를 들어선다.
우리가 뭔소리 크게 날때마다
여지없이...개가 짓고 다음수순 컨테이너 불이 켜지며
그다음수순 적당히 볼륨있는 여자사람이 고개를 내민다.
그것도 한두번이지
내가 짜증이 난다.....
"낚시왔으니껜~~~신경쓰지말고 하던일 하이소맛!!!"
밤 9시경
낚시점과장을 홀로둔채 빠져나왔다.
그리고
오늘밤!!!!!!
달고지는 백원짜리챙겨들고 그 소류지를
다시 찿아?볼까한다~~~~~~눼!!???(-_ど)
비닐~~~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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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천재이십니다요~~..
100만주고 사시게요?
땅 문서 들고...
땅문서들고오셔서
저희집에서 맞고로~~~~~눼!!??―,.―
제 두아들도 아주 잘 침미도(-_ど)
멀리 하라고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홀딱 빼앗김니다요~ 조용히 붕순이나 잡으심이 ㅋㅋ
지금 잃고 있슴다
염장질 하지마시고ㅡㅡㅡ
손가락 쪽쪽 빠시며, 나오실듯..ㅋㅋ
거 참 묘한 일입니다.
점당 옷 하나씩 벗~~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돈가지고 술이나묵죠^^"
확!!마~~~~
소주먹을 돈으로 발랑까진데이 30년산으로다가*_*
옷벗기기할까봐 안갔어예...
혹시 제 것보고 다들 까무러칠까봐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