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즐거운 불금에 무거운글을 올려 양해부터 구합니다.
87세 아버지..
어머님은 돌아가신지 20년이 다되어가네요..
지난겨울 2번째 뇌경색으로 반신불수에 언어기능상실..
코로나로 주1회 비대면 면회 10분..
투명 유리막 건너편 아버지는 눈물만 흘리시고 입만 벙긋벙긋..
지난 여름 강가에서 구워드린 고기몇점이 마지막 이라는것을 느낍니다.
아.. 가슴이 아립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해볼수가 없습니다.
백신 주사 빨리 맞고 손이라도 잡아드리고 싶습니다...
왜 그때는 몰랐는지..
비오는 금요일 ..내일이면 낚시하는날..
우리모두 화이팅 입니다.
가슴찡한 현실입니다.
힘내세요 좋은 날이 곧 올겁니다.
얼굴이라도 되도록 자주 뵈어야죠..
힘 내이소
어르신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빨리 좋아지셔서 두분이서 시원한 곳에 마주 앉아 고기도 구워 드시고,
담소를 나누는 그런날이 오시길 바랍니다.
울컥하네요..
어수선님(맞나요?)제가 한자에 영,,
항상 건강하세요..
초율님..
자꾸만 우시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붕어와춤을님 ..
댓글 김사드립니다.
항상 좋은날들 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날들 되세요..
노지사랑님..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재미진글 올리겠습니다.
6월의 어느멋진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올가을엔 아버님과 함께하실수 있기를 빌겠습니다
백신 접종만 하면 가능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하루 되세요..
가져야지요.
부모님이 안 계신 저는
부럽기만 합니다.
티브이를 보거나 대화중 어른들 얘기가 나오면 가끔 눈시울이 붉게
물들곤 합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부지런히 움직이겠습니다.
좋은날 되세요,,
성당 앞 갓길
엄마
아부지
보고 싶어
눈물처럼
맺히는 빗방울
역시 외로운 사자가 맞군요..
이제 업무 시간이네요..
울지마시고 오늘도 힘내보아요..
건강히 퇴원하시어 마주앉아 맛있는 소고기 구워드시는 날이 곧 올겁니다
오늘따라 저도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고싶네요 ㅜㅜ
왜? 그때는 몰랐을까요?
아픕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힘 내셔야 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그래야 코로나 끝나고 아버님 모시고 낚시가시죠.
남들보다 조금 빠르게 겪었죠..
살아생전에 저랑 같이 낚시 가시고 했었는데
살아계시면 제가 최고급 장비 다 맞춰드릴수 있는데
안계시니까 ...
살아계실때 많이 찾아뵈는게 후회안남으실거에요^^
화이팅 입니다!
그리고 아직 전 30대 입니다...월척에선 머리에 피도 안말랐는데, 힘든일은 다 겪어봤네요
가슴이 먹먹합니다.
어르신 ,
얼릉 쾌차하셔서
같이 소고기 드실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힘내십시요 ..
붕어레오님.
감사합니다.
구마수걸이님.
감사합니다.
쩐댚님
인연이 닿는날까지 진심으로 응원할께요..
태니...님
감사힙니다.
규민빠님..
감사합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이렇게 마음을 열어 주시네요
저도 세상을 조금 열린마음으로 살아가리라
다짐해봅니다.
모든님들..
행복한저녁..즐거운 주말 기원드립니다.
행복합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으랏차차님..
감사힙니다.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