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셨다면 차례대로 쭈욱 타고 내려 간다면 엄청 재미 나겠지요.준비 되셨습니까
성주군 가천이 고향이지만 네살인가 다섯살에 대구로 부모님 따라서 삶에 거주지가
옮겨 졌습니다 고향이란 너.댓살 아이에게 남겨진 뚜렷한 기억은 없지만 또래 사촌이 있어서
여름방학때는 천렴과 형들따라서 수정같이 맑은 개울가에서 물놀이하구 추우면
달구어진 자갈밭에서 대자로 누어 조약돌로 장난치던 그시절이 생각이 나곤 합니다
겨울이면 앞동산 눈쌓인 언덕길에서 (산소)포함 미끄럼 타고 놀고 그것도 지겨울때는 냇가
얼음위에서 썰매 타고... 형들 따라 얼음배 타고 놀던 그추웠던 겨울
발이라두 빠지면 모닥불 피워 양발 말리며 놀았던 개구장이 시절이 생각 납니다..
지금은 구녕만 하염없이 찿아 다니는 낙시꾼이 되었고 물만봐도 좋은 낙시꾼으로 살지만..
저언덕길에 비료포대 타고 쌩하니 달려보고 싶은데 산골뒤에 비료포대기 들고 계시는분
뽕차장님 말씀 처럼 산골에게 낚이셨습니다 저봉분은 신라 13대. 미추왕능 이옵니다
신새벽에 경주로 .......달렸습니다
비료푸대 준비해서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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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알뻐 줄서유..
울 시골 젯 마당 (산소) ㅎ푸대에 볏단깔고 반나절동안 타고 놀아내요..
요즈음에는 생각날때 마다 선산이 있어서 가곤 합니다
푸대가 젤임다요~
산골선배님,좋은주말 보내십시요^^~
않챙기면 내궁둥이가 아니요. . .^^
전 깡촌 출신이라 느낌 팍팍!ㅋ
옛추억에 젖어요.오랜만에. . .^^
지는 늦어서 9살때유~~^^
내다님 방가방가~~
멀추질 못할것 같아서 점..패수 할께용 ㅎㅎ
좋은밤 되세요
물놀이도 하고 캠프파이어도 하고 즐겁게 놀았습니다 ^^
일명 아디다스 모기라고도 하는 놈에게 밤에는 100방도 넘게 물렸던 기억이 납니다 -,.-
저 봉분에도 전에는 집이 있었읍니다. 밭도 있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