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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안지 12-06-29 13:54
선배님 그때 정말 엄청난 피해였습니다....
간접적으로 아는 분도 댓거리 지하노래방에서 운명을 달리 하셨고,,,
저희 어머님 가게간판도 날아가버렸었습니다~;;;;
비가 곱게만 와준다면 일요일 오전에 간단히 꾸려서 짬낚 다녀오려합니다^^
오짜 소식 늘 기다리고 마음으로 응원드리고 있답니다~
송애 12-06-29 14:00
참 그때 대단했지요...
아파트 대형창문 다~깨지고....
한림 시산마을 물에 다 잠기고....
앞으로도 그런 물난리는 없어야 할낀데.^^*
소밤님도 그당시 피해가 상당하네요.
참붕어대물 12-06-29 14:23
한림읍 지나다가
길이 바뀌었더군요
파트린느 12-06-29 14:55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장마 보다 국지성 호우가 더 무섭다더군요. 태풍이야 말할것도 없구요.
물골™태연아빠 12-06-29 15:06
지난밤 조과는 어떠셨는지요?
기나긴 밤 외로우실까 마음 보내드렸는데 심심하시진 않으셨는지도...
소밤님 늘 행복한 출조길 되시고, 강령하시기만 바랍니다...
열혈붕어 12-06-29 15:11
너무만이와도걱정 안와도걱정ㅜㅜ
술취한대물꾼 12-06-29 16:58
병원에서 인사드려서 죄송합니다.
요즘 가뭄이 심해 농심을 마음을 애태우고 있더군요.
시원한 빗줄기 기대해봅니다.
소밤님 늘 행복한 출조길 되십시요.
소박사™ 12-06-29 18:30
저도 예전에 국가에서 주는 쌀 한포대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어렸을때 사진이 흙물에 망가진게 제일 아깝습니다^^
자연 앞에 인간은 너무 초라합니다.
비는 오되 적당히만 내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