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해지고 싶은 오후입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비만 오면 왜...... 2 댓글 21 인쇄 신고 두개의달TM / 2016-02-12 15:00 / Hit : 2621 본문+댓글추천 : 0 착해지고 싶은 오후입니다 추천 0 두개의달TM 16-02-12 15:04 이 노래를 좋아했던 수많은 걸들의 그 사슴 같았던 까만 눈동자를 두달이는 기억합니다. ㅡ,.ㅡ" 추천 0 신고 이 노래를 좋아했던 수많은 걸들의 그 사슴 같았던 까만 눈동자를 두달이는 기억합니다. ㅡ,.ㅡ" 붕어와춤을 16-02-12 15:07 아직 봄비라하긴 이르네요. 얼음을 녹여 빙신을 울리는 얄미운비! 이비 끝나고 한번더 춥고 그다음 내리는 비가 봄비일것 같습니다. 추천 0 신고 아직 봄비라하긴 이르네요. 얼음을 녹여 빙신을 울리는 얄미운비! 이비 끝나고 한번더 춥고 그다음 내리는 비가 봄비일것 같습니다. 천궁™ 16-02-12 15:25 착해지고싶은 오후라구요? 저같이착한 오후입니다^^ 추천 0 신고 착해지고싶은 오후라구요? 저같이착한 오후입니다^^ 그림자™ 16-02-12 15:37 센치해지는 하룹니다. 오늘도 달려야죠. 비님이 오니께~~ 추천 0 신고 센치해지는 하룹니다. 오늘도 달려야죠. 비님이 오니께~~ ™피터 16-02-12 15:45 가능하겠습니까? ㅡ,.ㅡ" 추천 0 신고 가능하겠습니까? ㅡ,.ㅡ" 도톨 16-02-12 15:58 저는 왜 음악 다방이 생각 날까요. 으~~은 쥐~~~ 빗물이 한방울 두방울 거리에 내리좒아... 크~~~흑 추천 0 신고 저는 왜 음악 다방이 생각 날까요. 으~~은 쥐~~~ 빗물이 한방울 두방울 거리에 내리좒아... 크~~~흑 ™피터 16-02-12 16:06 도톨님. 남으 와이프 이름은 또 왜... ... 으응? ... 헉 ! @@" 추천 0 신고 도톨님. 남으 와이프 이름은 또 왜... ... 으응? ... 헉 ! @@" 두개의달TM 16-02-12 16:26 이 맘 때 쯤이면 가슴 속에 아련히 떠오르는 제 연인의 이름을 불러 본답니다 은지! 그 얘는 아주 자그마한 키에 갸름한 얼굴이 무척이나 어울렸던 소녀였죠 마치 솜사탕처럼 한 없이 포근하고 달콤하기도 했죠 언제인가는 발가락이 못생겼다고 겨울 내내 두꺼운 양말을 신고 지내며 투정도 부렸답니다 은지와 제가 언제 만났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아주 늦은 가을 날 낙엽이 지던 길목에서 만난 건 확실하죠 우린 마치 가을나그네처럼 갈 곳이 없었기에 어둡고 초라한 제 방에서 동화 속에 타오르는 장작더미와 따스한 난로가를 생각하며 겨울을 지냈답니다 우린 겨울 내내 촛불을 켜놓고 사랑의 불꽃을 피웠답니다 성탄의 종소리를 들으며 가난한 연인들을 위한 기도를 잊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봄이 오자 은지는 약속이나 한 듯 아주 멀리 떠나갔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의 촛불이 다 타버렸기 때문이죠 또한 그 얘는 행복의 파랑새였기 때문입니다 여보세요 혹시 파랑새를 보셨나요 여보세요 혹시 은지를 보셨나요...... 추천 0 신고 이 맘 때 쯤이면 가슴 속에 아련히 떠오르는 제 연인의 이름을 불러 본답니다 은지! 그 얘는 아주 자그마한 키에 갸름한 얼굴이 무척이나 어울렸던 소녀였죠 마치 솜사탕처럼 한 없이 포근하고 달콤하기도 했죠 언제인가는 발가락이 못생겼다고 겨울 내내 두꺼운 양말을 신고 지내며 투정도 부렸답니다 은지와 제가 언제 만났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아주 늦은 가을 날 낙엽이 지던 길목에서 만난 건 확실하죠 우린 마치 가을나그네처럼 갈 곳이 없었기에 어둡고 초라한 제 방에서 동화 속에 타오르는 장작더미와 따스한 난로가를 생각하며 겨울을 지냈답니다 우린 겨울 내내 촛불을 켜놓고 사랑의 불꽃을 피웠답니다 성탄의 종소리를 들으며 가난한 연인들을 위한 기도를 잊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봄이 오자 은지는 약속이나 한 듯 아주 멀리 떠나갔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의 촛불이 다 타버렸기 때문이죠 또한 그 얘는 행복의 파랑새였기 때문입니다 여보세요 혹시 파랑새를 보셨나요 여보세요 혹시 은지를 보셨나요...... 두개의달TM 16-02-12 16:30 아무래도 나는 새였나 보다 시린 하늘만 보면 겨드랑이에 날개가 돋아 아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려움아! 아무래도 난 새였나 보다"~~~~~ 시 방 새??????? 漁水仙 님의 어록 중에서..... 그날.... 은쥐씨가.... 해운대 갱찰서에 막바루 납치 신고를 하셨어야 했는데....... ㅡ,.ㅡ" 추천 0 신고 아무래도 나는 새였나 보다 시린 하늘만 보면 겨드랑이에 날개가 돋아 아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려움아! 아무래도 난 새였나 보다"~~~~~ 시 방 새??????? 漁水仙 님의 어록 중에서..... 그날.... 은쥐씨가.... 해운대 갱찰서에 막바루 납치 신고를 하셨어야 했는데....... ㅡ,.ㅡ" ™피터 16-02-12 16:41 ㅡ,.ㅡ" C... 추천 0 신고 ㅡ,.ㅡ" C... 달구지220 16-02-12 17:24 선배님!!! 덕분에 좋아하는 곡들 잘듣고 있습니다. 비와 뽀오얀 운무와 음악,카스맥주 그리고 찌르가쯤!!! 아}}}}}}}}} 환상임미더.....^===========^V 추천 0 신고 선배님!!! 덕분에 좋아하는 곡들 잘듣고 있습니다. 비와 뽀오얀 운무와 음악,카스맥주 그리고 찌르가쯤!!! 아}}}}}}}}} 환상임미더.....^===========^V 달랑무™ 16-02-12 17:52 비만오면.. 불치병..요실금 생각이 나시죠? 힘 내시구요..새해 봉많이 잡으세용~♥ 추천 0 신고 비만오면.. 불치병..요실금 생각이 나시죠? 힘 내시구요..새해 봉많이 잡으세용~♥ GM토종붕어 16-02-12 17:57 붕어만 나와주면 분위기 딱 맞아 떨어집니다.~~~~^^ 5짜 손맛 보시길 빌어봅니다. 추천 0 신고 붕어만 나와주면 분위기 딱 맞아 떨어집니다.~~~~^^ 5짜 손맛 보시길 빌어봅니다. 잡아보이머하노 16-02-12 18:02 달랑무님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못살아유 ㅋㅋㅋㅋㅋㅋ 추천 0 신고 달랑무님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못살아유 ㅋㅋㅋㅋㅋㅋ 두개의달TM 16-02-12 18:09 오~ 무님!! 주거쓰!~~ 추천 0 신고 오~ 무님!! 주거쓰!~~ 연안 16-02-12 18:13 비가오면 생각나는 그런 음악이군요^^ 두개의달님이 올려주신 음악으로 촉촉하게 젖어드는군요........... 그나저나 왜 부침전이 생각이 나지????????? 추천 0 신고 비가오면 생각나는 그런 음악이군요^^ 두개의달님이 올려주신 음악으로 촉촉하게 젖어드는군요........... 그나저나 왜 부침전이 생각이 나지????????? 멍멍아빵먹어™ 16-02-12 18:32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노래가 아주 감성적입니다^^ 추천 0 신고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노래가 아주 감성적입니다^^ 두개의달TM 16-02-12 21:52 멍프로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비도 주적주적 내리고 해서 감성(?) 떵어리 두달이 와 어울리는 곡으로 골라 봤습니다 ^^ 추천 0 신고 멍프로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비도 주적주적 내리고 해서 감성(?) 떵어리 두달이 와 어울리는 곡으로 골라 봤습니다 ^^ 달구지220 16-02-12 22:00 저곡들 계속 듣다가 빠떼루 앵꼬가.....@.@;;; 추천 0 신고 저곡들 계속 듣다가 빠떼루 앵꼬가.....@.@;;; ponza 16-02-13 00:06 분위기 좋아요 여긴 매일 비가와요 모처럼 차분한 노래들어봅니다 좋은 밤되셔요 자주 노래도 올려주시길... 추천 0 신고 분위기 좋아요 여긴 매일 비가와요 모처럼 차분한 노래들어봅니다 좋은 밤되셔요 자주 노래도 올려주시길... retaxi 16-02-13 05:42 흐미 !! 이 야밤에 가심이 뭉개 집니다. 추천 0 신고 흐미 !! 이 야밤에 가심이 뭉개 집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하단에 목록보기
두개의달TM 16-02-12 16:26 이 맘 때 쯤이면 가슴 속에 아련히 떠오르는 제 연인의 이름을 불러 본답니다 은지! 그 얘는 아주 자그마한 키에 갸름한 얼굴이 무척이나 어울렸던 소녀였죠 마치 솜사탕처럼 한 없이 포근하고 달콤하기도 했죠 언제인가는 발가락이 못생겼다고 겨울 내내 두꺼운 양말을 신고 지내며 투정도 부렸답니다 은지와 제가 언제 만났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아주 늦은 가을 날 낙엽이 지던 길목에서 만난 건 확실하죠 우린 마치 가을나그네처럼 갈 곳이 없었기에 어둡고 초라한 제 방에서 동화 속에 타오르는 장작더미와 따스한 난로가를 생각하며 겨울을 지냈답니다 우린 겨울 내내 촛불을 켜놓고 사랑의 불꽃을 피웠답니다 성탄의 종소리를 들으며 가난한 연인들을 위한 기도를 잊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봄이 오자 은지는 약속이나 한 듯 아주 멀리 떠나갔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의 촛불이 다 타버렸기 때문이죠 또한 그 얘는 행복의 파랑새였기 때문입니다 여보세요 혹시 파랑새를 보셨나요 여보세요 혹시 은지를 보셨나요......
두개의달TM 16-02-12 16:30 아무래도 나는 새였나 보다 시린 하늘만 보면 겨드랑이에 날개가 돋아 아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려움아! 아무래도 난 새였나 보다"~~~~~ 시 방 새??????? 漁水仙 님의 어록 중에서..... 그날.... 은쥐씨가.... 해운대 갱찰서에 막바루 납치 신고를 하셨어야 했는데....... ㅡ,.ㅡ"
달구지220 16-02-12 17:24 선배님!!! 덕분에 좋아하는 곡들 잘듣고 있습니다. 비와 뽀오얀 운무와 음악,카스맥주 그리고 찌르가쯤!!! 아}}}}}}}}} 환상임미더.....^===========^V
연안 16-02-12 18:13 비가오면 생각나는 그런 음악이군요^^ 두개의달님이 올려주신 음악으로 촉촉하게 젖어드는군요........... 그나저나 왜 부침전이 생각이 나지?????????
그 사슴 같았던 까만 눈동자를 두달이는 기억합니다. ㅡ,.ㅡ"
얼음을 녹여 빙신을 울리는 얄미운비!
이비 끝나고 한번더 춥고 그다음 내리는 비가 봄비일것 같습니다.
저같이착한 오후입니다^^
오늘도 달려야죠.
비님이 오니께~~
음악 다방이 생각 날까요.
으~~은 쥐~~~
빗물이 한방울 두방울 거리에 내리좒아...
크~~~흑
남으 와이프 이름은 또 왜...
... 으응? ... 헉 ! @@"
가슴 속에 아련히 떠오르는
제 연인의 이름을 불러 본답니다
은지!
그 얘는 아주 자그마한 키에
갸름한 얼굴이 무척이나 어울렸던 소녀였죠
마치 솜사탕처럼 한 없이 포근하고 달콤하기도 했죠
언제인가는 발가락이 못생겼다고
겨울 내내 두꺼운 양말을 신고 지내며 투정도 부렸답니다
은지와 제가 언제 만났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아주 늦은 가을 날 낙엽이 지던 길목에서 만난 건 확실하죠
우린 마치 가을나그네처럼 갈 곳이 없었기에
어둡고 초라한 제 방에서 동화 속에 타오르는 장작더미와
따스한 난로가를 생각하며 겨울을 지냈답니다
우린 겨울 내내 촛불을 켜놓고 사랑의 불꽃을 피웠답니다
성탄의 종소리를 들으며 가난한 연인들을 위한 기도를 잊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봄이 오자 은지는 약속이나 한 듯 아주 멀리 떠나갔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의 촛불이 다 타버렸기 때문이죠
또한
그 얘는 행복의 파랑새였기 때문입니다
여보세요 혹시 파랑새를 보셨나요
여보세요 혹시 은지를 보셨나요......
시린 하늘만 보면 겨드랑이에 날개가 돋아
아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려움아!
아무래도 난 새였나 보다"~~~~~
시 방 새???????
漁水仙 님의 어록 중에서.....
그날....
은쥐씨가....
해운대 갱찰서에 막바루 납치 신고를 하셨어야 했는데....... ㅡ,.ㅡ"
덕분에 좋아하는 곡들 잘듣고 있습니다.
비와 뽀오얀 운무와 음악,카스맥주
그리고 찌르가쯤!!!
아}}}}}}}}}
환상임미더.....^===========^V
불치병..요실금 생각이 나시죠?
힘 내시구요..새해 봉많이 잡으세용~♥
5짜 손맛 보시길 빌어봅니다.
정말 못살아유 ㅋㅋㅋㅋㅋㅋ
주거쓰!~~
두개의달님이 올려주신 음악으로
촉촉하게 젖어드는군요...........
그나저나 왜 부침전이 생각이 나지?????????
노래가 아주 감성적입니다^^
비도 주적주적 내리고 해서
감성(?) 떵어리 두달이 와 어울리는 곡으로 골라 봤습니다 ^^
빠떼루 앵꼬가.....@.@;;;
여긴 매일 비가와요
모처럼 차분한 노래들어봅니다
좋은 밤되셔요
자주 노래도 올려주시길...
이 야밤에 가심이 뭉개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