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집에 빨래줄 이나 밧줄 고무바 아님 나일론 끈 남는거 있으면 차 한쪽에 실코 댕기십시요.
얼마전 눈 이 많이 왔을때 강원도를 다녀왔는데 일정 도중에 눈이 많이 와서 많이 당황 했습니다.
강원도 산골짝이 쪽으로 가다가 제설 안된 도로를 만났는데 다행이 쇠사슬 체인이 차에 실려 있어서 체인을 치고 운행을 했는데
한 10킬로쯤 달리다가 중간에 제설된 도로를 달리다가 체인이 끊어졌습니다. (아스팔트 나오면 체인을 벗겼어야 했는데 귀찮다고 달렸더니 ㅜㅜ )
그러다가 다시 눈 쌓인 도로를 만났는데 내 차 에 짐이 많이 실려 있었음에도 차가 휙까닥 뒤가 돌아가고
빙판길에 이리저리 미끄러지면서 차가 개 쇼 를 해댔습니다.
한참을 앞으로 가지도 못하고 뒤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난감해 있는데 뒤에서 저를 따라 오셔서
제가 가기를 기다리고 계시던 큰 화물차 사장님이 내리셔서 내 차 뒷바퀴에 나일론 노끈을 칭칭 감아서 묶어주셨습니다( 제 차는 후륜입니다 포터2 )
노끈을 묶고 다시 출발을 하는데 와 ~ 우~~ !!! 유레카 ~!!!
눈길에서 생쇼를 하던 제차가 거짓말 처럼 힘차게 눈길을 헤치고 나가더군요.
빙판길을 한참 달려 제설된 도로까지 나와서 보니 그때 까지도 바퀴에 묶어놓은 노끈은 그대로 매달려 있더군요 신기 신기 ^^
저를 눈길 지옥에서 구출해주신 사장님 말씀 으로는 노끈만 묶지않고 차량용 고무바 (철물점에서 2000원 )와 노끈을 함께 묶으면
더욱 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혹시 이 글 을 읽으실지 모르지겠만 삼척 사시는 엑시언트 차주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탱큐 탱큐 ^^
회원님들 집에 노끈이나 나일론줄 같은거 있으시면 차에 실코 댕기십시요
빙판길에 체인 없어서 당황 할때 쓸모 있습니다. ^^



줄은 케노피텐트 고정할 때 쓰는 줄이 좋더라구유.
사진만 몆장잇고 방법을 알려주는곳은 없네요
처음 채울때는 시행착오를 몆번 겪어야겠습니다^^
잘못묶었다가 감기면 어떤사고가 발생할지 모릅니다...
튼튼하게 쓰려고 비싼 쇠사슬 체인을 준비해 놨는데 포장도로로 달리니 너무 쉽게 나가더군요 ㅜㅜ
체인 쓰시는분들 눈길에 체인 채우시고 가시다가 눈 녹은 포장도로 만나시면 바로 체인 벗겨야 합니다
체인이 아스팔트 도로에서는 힘없이 바로 나가더군요
새가슴이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따듯한 남쪽 지방에서 살다가 강원도에 가서 생전 처음으로 빙판 땜시 시껍해 봤습니다 ㅎ
아! 선배님 사시는 제주도는 체인이 필요 없겠군요^^
눈이나 얼음이 없는 곳에서는 바로 벗기셔야 합니다.
특히 와이어형의 경우 터지면서 타이어 옆구리를 찢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비로 주저앉습니다.
우레탄에 스파이크 박힌 종류는 그나마 좀 버티지만 가격도 비싸고요.
그리고 얼음 위에 비가 오거나 녹아서 얼음 위에 물이 있는 경우는 체인이고뭐고 다 필요없습니다.
그런 곳은 안가는 게 최곱니다.
또한가지 낚시꾼들에게 무서운 곳이 이른 봄에 위는 녹고 속은 얼어있는 진흙길입니다.
가장 무서운 도로입니다.
여기는 체인도 스파이크타이어도 소용없습니다.
체인 사려고 여러가지를 고르다가 그중 가장 튼튼한 쇠사슬 체인으로 구매를 했는데 사슬 살때는 너무 튼튼해 보여서
적어도 10년은 쓰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써보니 사슬 체인도 너무 쉽게 나가더군요.
앞으로는 체인 따로 안사고 고무바와 나일론 줄만 가지고 다니려고 합니다
물론 바퀴에 묶는 연습 여러번 할거구요 ㅎㅎ
오늘 내곡지 부근 조상님 묘 명절 못 다녀온 성묘 댕겨 왔습니다.
맹동쪽보고 소박사~~니~~ 임 !! 소리칠라다 주의부들 쳐다볼까봐 몬했슴돠`~ 힛!
묶어 주신분이 큰 화물차를 몰고다니시는 전문가분이 묶어주셔서 그런지 ㅎㅎ
이면도로에서 내가 못가니 답답 하셨는지 냉큼 오시더니 뚝딱 나일론 줄을 감으시더군요
묶어 주신분이 큰 화물차를 몰고다니시는 전문가분이 묶어주셔서 그런지 ㅎㅎ
이면도로에서 내가 못가니 답답 하셨는지 냉큼 오시더니 뚝딱 나일론 줄을 감으시더군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십시요 선배님 힛 ! ^^
산지 1년된 포터2입니다
6단기어라 잘나기는 잘나가는데 후륜이라 눈길에 쥐약입니다
짐을 1톤 넘게 실코 있었는데도 중심 못잡고 뒤가 휙휙 돌아갑니다
전륜차가 그립습니다^^
매듭 부분을 두꺼운 테이블 타이로 여러번 매주는 방법도 효과가 좋다고합니다^%^
딱 궁민핵교만 나왔더니 영어는 늘 어렵습니다^^
단,,20~30키로 운행 하면 효과가 줄어드니,,,내려서 다시 뿌려야 합니다.
** 저는 몇년전 얼낚 갔다가 갑자기 내린 폭설에,,,트렁크에 뿌리는 스프레이 체인 생각이 나서 ,,,짐이 많이 실려서 손만 겨우 넣고 휙휙 젓어서 찾아냈습니다...자세히 보지두 않구 타이어에 뿌렸습니다....뿌리기 전보다 100배 더 잘 미끌어 집니다,,,스케이트 탄것 같습니다...당채 이거원,,, 방금 뿌렸던 통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써글,,,보험 들면서 몇년전에 꽁짜루 준 "레자 왁스"였습니다. ㅠㅠ... 물티슈로 대충 닦아내고,,,짐 다내리고 진짜 스프레이 체인을 찾아 뿌렸습니다....그럭저럭 갈만 하더이다.
나사는곳도 체인은 몆년에 한번 필요한데 요번에 강원도 갔다가 시껍했습니다 ㅎ
와~~ 눈이....누니진짜 .... 강원도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스프레이 체인 별로 믿음이 안가서 쳐다도 안봤는데 한개 비상용으로 구비해야겠습니다
좋은 오후 보내십시요^^
늘 안전운행 하세요~
오후시간 즐겁게 보내십시요^^
준비해 다녀야겠네요
5년후든 10년후든 언젠가는 요긴하게 쓸일이 있으실겁니다^^
안전운행하시길...
강원도 대관령 오르막눈길에서 빌빌싸고 있을때 빽미로 너머 멀리서부터
푸른색 포터르기니 무얼싫을라고(포터)한대가 서서히 다가오더니 제쪽을 웃으면서 쓱~보고는
눈빨을 휘날리며 제갈길 가시던 아지매!!!
강원도 사람들 운전잘하데유 ㅡ ㅡ
맨타이어로 막~그냥 다니시더라구요
강원도엔 김여사님 없습니다 암~요
건강한 좋은 하루되십시요 대물조행님^^
당하고 나니 강원도 분들 존경스럽더군요 눈 한번 내렸다 하면 50 30 기본이신데 눈길 까딱없이 운행을 하시니^^
근데 요것이 머냐면 송진이라 카네요,,,눈이 꾹 밟히면서 송진이 살짝 달라 붙는 모냥입니다.
눈길 오르막에 보면 1톤 포터나 탑차들 봉고차 종류 미끄덩 하니,,, 답없는데,,, 한번 제가 직접 뿌려주었드만,,,,씽~~~ 하고 올라가더이다.
완전히 뻥은 아니듯 합니다, 그러나 이거 믿고 쌔려 밟진 마셔유,
오픈마켓에 알아보니 가격도 정말 착합니다 싼건3500원 비싸야20000원
요걸로 결정 햇습니다
옥션 눈길 운전의 응급처치 스프레이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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