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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개!

농번기의계절입니다. 마늘 양파 모내기로인해 배수가많이하네요. 오늘모판찌고. 저도 내일부터모심기합니다. 작은집에갔더니. 아주비싼 똥개를키우네요. 강아지때2만원주고샀다는데. 눈수술 시킨다고28만원들었다는데 ㅋㅋㅋ 동생이하는말이. 히야~~ 나도몸아프면 28만원주고 병원못가는데. 저건 내몸보다 더귀한 개다. ㅎㅎ. 저보고 친척할인으로 25만원에 사라는데. 20만원에사실분계신가요 ㅎㅎ 배수기 좋은곳찾아 손맛많이보십시요

지가 살께유ㅛㅡㅡ

혹 십년안에 죽음 두배로 환불해주세유~~^^''
애완동물은 보험처리도 안되니....요즘 정말 부르는게 값이더라구요...
비글믹스똥개던데

줘도안합니다 ㅎ

그래서. 비싼개 구경만하다왔네요
사료도 병원비도 간식도 사람 보다 더 비싸니 애완견을 버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환경부나 농림수산식품부나 보건복지부에서 대대적으로 손을 봐야 한다고 봅니다.^^;
이박사님 모심기다하셨나요.

낼부터 죽었습니다 ㅜ
우리집 고양이 세마리
중성화수술 마리당 13만원
예방주사 마리당 세번씩 갈때마다 45.000 원
지들끼리 싸워서 눈 치료 10 만원
길냥이 새끼 세마리 주워와서 돈 덩어리 만들었네요
그래도 집사람이 이뻐라하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바쁠철이 되었으니 올해도 한번 못보고 지나가겠군요
동물도 생명이니 어쩔수야 없겠지만

반려동물에 들어가는 비용만 생각하면

아를 하나 더낳아 키우는게

국가적으로 ~~~ 아입니다 ~~ 날씨가 더워서^^
우리집엔 어언 만17년이 지난 어르신이 있네요...;;

퇴근하고 집에가도 요즘엔 쳐다보지도 않고요....ㅋㅋ
모내기 쉬엄쉬엄 하세요.
그 많은 걸 다 언제하실런지 걱정입니다.
모내기 쉬운게 아니죠 이궁 화이팅 씨게 드립니다 ^^
날씨가 많이 더워젔습니다.
건강챙기시면서 모내기하셔요.
저희집 3년된 화이트 포메라이안 크롱.이름을 딸아이가 지어줬는데 분양가격90만.
뒷다리 슬게골 수술비130만.중성화 수술비40만.병원비에 털깍는 비용에 사료비. 간식비.
따져보면 눈 돌아갈 비용이지만 감수하는 이유는 딸아이 치료 때문입니다.
저나 와이프 별로 동물을 안 좋아하고 특히 와이프는 털있는 동물은 질겁을
했는데요.틱장애와 강박증상이 있는 딸아이 정서에 좋다는 정신과 의사 말에
분양을 결심했습니다.지금은 가족이 하나 는것 같네요.아이도 상태가 많이 좋아졌구요.
친구 녀석 와이프가 좋아해서 어쩔수 없이이 애완견 키우는데 돈도 수억 들어가고
운동시킨다고 주말마다 사역 하더이다...
고양이 중성화수술비가 웰케 싸요;;설은 25만원 달라던데 훔!!천차만별이군요
반려동물은 마냥 좋다고 해서 키운다는 생각을 하면 오산입니다.
키우면서 들어가는 만만치않은 경비와 청결유지.,소음...
생명이 다할때까지 책임질 자신이 없으면 집으로 들여올 생각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주인에게 버림받은 동물들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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