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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의 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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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어젠 정말이지 너무 많이 취했습니다 20.jpg

공작찌~~~님. 어쩐대유''' 벌써 열흘이 지났남유""^&^
참....공작찌님 속은 괜찮으신지요? 나중 데스크에서 한잔하십시다요..
공작찌님!
완전한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불완전한 사람과 상처입은 사람이 서로 의지해서 완전한 사람이 된다.
너무 의미가 있고 멋있는 소주 이야기 입니다.
짧지만 완벽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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