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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순이

비가 오길 바랬지 사막으로 변한 소류지에 마른 먼지 날리고 나는 낙타처럼 등을 구부리고 신기루에 깃발 꼿듯 찌를 세워놓고 있었지 그날처럼 나는 아무 대책 없이 마냥 기다리고만 있었지 하늘이 순이처럼 곧 울듯 했으니까

이냥반은....가만있는 순이는 왜 울리구 그러시는지....
야싸, 이박사 /
아진짜, 아저씨들은 내 글에 댓글 달지 마!!!
아아니, 저 주옥 같은 글에 댓글하고는... ㅡ,.ㅡ"
설마.....

깃발을 순이한테 꽂은건......?
피터님 글은 늘 한편의 시가 연상 된다는...^^
감각이 좀 있으신듯 합니다.


깊은 의미를 잘 숨기시기에
예술의 가치가 높아지고
읽는 이로 하여금 여운적 매력을
느낄수 있게 하는 글입니다.
하얀비늘, 향수 /
오호홋! 주옥 같은 댓글!!! @@"

소풍 /
아, 믿었던 소풍님마저... ㅜ.ㅠ"
향수님
댓글이 좀 거시기....
ㅋㅋㅋ
짜웅끼가 다분함더
오늘 일석점호때 젤루 먼저 정검함당
달랑무 /
뿌지직!(주먹에 힘 들어가는 소리)
최근에 느낀 시중에 최고의 느낌 입니다.

비를 기다리며 저수심에 찌세운 꾼의 맘이

감동하여 하늘이 비를 주겠지요.

피터님

주옥같은 시 한수 외어 갑니다
달구지 /
새로 부임하신 당직사관이세여?
그람 통령 야싸님과 소풍 총리님께 신고는요?
그 양반들 승질 더러븐데... @@"


이박사 /
험! 드뎌 꼬랑지를? ^^*


붕춤 /
역쉬 우리 자동빵 라인은 믄가 통해요, 그지요? ^^*


그림자 /
에혀~ 꽝기운이... ㅡ,.ㅡ"
전 당직사령님께만 보고함더

통령 총리 직속상관아임더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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