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옹달샘 2차전 고기들은 철퍼덕 철퍼덕 최소 월은 너머 보이는 놈들이 많이 뛰던데..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또다시 새벽2시에 비바람에 포기했네요..
지렁이는 찌가 서기도 전에 끌고가버리고 새우는 1~2분 사이 빨고 째고 참붕어는 머가 뜯어먹고 옥수수는 건드는데 미끼 손실도 없고 그대롭니다
처음보는 고기 메기 처럼 생겼는데 먼가 투명하고 중지 손가락만한 크기 먼지 모르겠음.. 빠가사리 1~20센치 전후로 지렁이 새우에 환장하고 달라듬 모두 살려 보내진 못했네요 ㅠ 바늘빼다 머리 뜯긴 두세놈 명복을 빕니다..
이번주말 싸부와 함께 3차전 갑니다.. 상류로 가는 길은 있는데 100미터 정도인 길이 수풀로 덮혀 비오는데 제초작업까는 무리라 판단되서 무넘이 쪽에서 했고 이번주는 산길 해치고 상류로 가보려고 합니다
인자 생미끼는 파이겠죠? 옥수수하고 떡밥이 답이겠죠?
..얼마나 맛있게요..?!
..얼마나 맛있게요..?!
주~~~미끼로 사용해보세요.ㅎ
혹시 모르니 건탄준비해보시져
대안이 될듯한 느낌적인 느낌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