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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님 ~ 남자답게 사는법 전수점 해주세요 ~~ ^^

아 저도 마눌한테 나름 큰소리 치면서 사는 남자인데 .. 빼빼로님 보니간 저는 새발의피 네요 ㅋㅋ 우리 모든 월님들 ~ 큰소리점 치면서 살게 ~ 비법 전수점 해주세요 ~~ ㅎㅎ

비법은 뭐 있겠습니까....저 처럼 안살면 됩니당.ㅠㅠ

지두 빼장군님에게 개이교습 쫌 받을라구유~~~흑!
ㅡ,.ㅡ 하얀 비늘님 보면 훗날에 제 모습이 될가봐 불안합니다 ^^
지금이야 제가 큰소리 치면서 사는데 .. 점점 나이 들어갈수록 ..
불안하네요 울 처갓집 식구들 다들 목소리큰데 ~ 그나마 큰소리 치고 산다고 처갓집 형님들이 엄청 부러워 하시는데 ㅋㅋ
할배요...빼장군님 개이 아니시거든요...ㅋㅋ

개이교습을?????

빼장군님 말씀은 그라셔두 형수님께 얼마나 잘 하신다고요

한만큼 돌아 옵니다.....
눈내리 깔고 말한마디 밥묵자..자자..

두말씀만 하고 사시면 됩니다..

아참 내 낙시 갔다온다..집 잘보고 있어라
음 .. 카리스마가 있어야되는군요 ~~
일단 내일 한번 써묵어봐야 건네여 저도 ㅋㅋㅋ
울 마누라 머라고 하는지 ㅋ
빼장군님은 월척지에서만 장군님이지.

댁에 사모님 앞에서는 별루 힘 모써요 ㅋ

빼장군 사모님의 현재 직급은=월척지 사령관 입니다!
빼장군님 한번씩 용기있게 한번씩 이유 있는 반항하시다가..

최근에 사모님 가게에 연금되고,,

거기다가 15일씩 인터넷 접속 금지까지 된걸루 압니다.
사모님께서 이 글 보시면 보름이 아니라

한달간 빼빼로님을 월척에서 못 볼거 같습니다 ㅎㅎ

아님 영원히 제명 되실지도 ㅋㅋ
헛 이런 미차 .. 우리의 희망 빼장군님이 ..
안되 안되 ~~~
전 빼장군님 싸모님 뵈었지요.

억수로 이쁘시지요 말그데로 뿅 가지요.

낚시왕님!

큰소리요. 쳐봐도 별수 없어요 ㅎㅎ 지는게 이기는기다!
킥~~킥킥~~~오늘은 내가 팔불이 한번돼어봐~

3년 전부터 나는 우리마눌이 너무나 불쌍해 보입니다.

그래서 나는 정말로 잘해주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그 예쁘고 좋은 성격에 여자가 성질더럽고 형편없는 남편을 아직까지도 하늘같이 생각하는것은 부부간에서 서로에 신뢰겠지요.

서로가 각자 장사를하면서 연애시절과 결혼후 한 5년간은 아주 상류생활이였지요.

이내 내 사업에 부도로 고생길로 접어더는 내 사랑하는 아내 어렵고 힘들게 사업장을 지키면서 천문학적인 나에 빛을 변제해

주는.....아직까도 계속.....

아무리 어려워도 항상 남자는 어딜 가더라도 지갑이 뚜꺼워야 힘이 생긴다며 항상 내지갑에는 수북이 넣어놓지요.

아마 이저간한 여자였다면 나는 이혼을 열번은 당했을거요.ㅎㅎㅎ

연애시절부터 항상 소주를 좋아하고 항상 남에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천성적으로 착한여자입니다.

그래서 이 형편없는 넘은 큰소리 빵빵치면서 마누라에 덕에 호강하면서 까불고 있지요.

그예쁜 아가씨가 이제는 나이가 50살이라 지금 남편과 아들에게 사랑만은 듬뿍 받으면서 행복하다고 합니다.

부부간에는 서로에 마음을 얼마나 생각하고 서로에게 믿음"이란 단어가 너무나 중요합니다.

나는 나에 아들은 물론이고 아내와 나 모던것은 서로에 대화로 모던것을 해결합니다.

예를들어서 내가 예쁜아가씨와 팔짱을 끼고 호텔에 들어가는것을 마눌이 보았다고 합시다.

허나 우리 아내는그것을 나에 남편은 그럴분이 아니다 라고 믿고있다는것지요 바람을 피울분이 아니다 라고 말입니다.

실제로 그런일도 있엇지요.ㅎㅎ

요즘 예쁜 우리마누라에 눈가에 주름과 손을 만저보면 까칠하게 늙어버리 몸을 보면 속으론 눈물을 흘립니다.

특별한 것은없구요

한마디로 남편을 하늘같이 모시는 전형적인 착한 마누라를 만난것이 나에게는 행운인지요.

청년이된 나에 외아들넘도 아직까지도 자기엄마를 쭉~쭉~빨고있는 나에 걱정은 많지만 아주 편안하고 행복한 가정입니다.

아직까지도 내가 부탁을하면 안해주는 일들은 별로 없습니다.

나에 사업 자금을 늑늑히 못주어 미안해하는 나에 마누라일뿐입니다.

저또한 마누라가 힘들어 하고 어려운 일들은 어떤일이 있더라도 최 우선 순위로 집중적으로 노력합니다.

저에 가족은 서로에게 숨김이란 자체가 없다는것이지요.

아들역시 마찬가지로 아빠 엄마와 항상 친구같은 만만하고 아무어려움 없이 고민을 쉽게 털어놓을수있는 가족에 분위기입니다.

아직까지 마눌에게 잔소리를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마눌이 잔소리를 하지않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내가 잔소리를 들을만한 행동을 잘 하지 않는것입니다.

예를들어서 낚시대를 완전이 개비를 해야겠다 싶으면 마눌에게 우와~낚시대가 아주 좋은 물건이 나왔데.....

마눌은 얼마정도 필요한데요>?

이카면 모던것이 해결이돼지요.

앞으로 아들은 우리에 품에서 뜨나면 우리 부부둘이서만 남겠지요.

그때는 내가 마눌을 항상 업어 주면서 노후를 보낼생각입니다.ㅎㅎㅎ

원수는 갑아야지유~

부부간에는 서로에게 세심한 배려와 이해와 마음에서 묻어나오는 깨끗하고 소중한 사랑입니다.

우째보면 내가 염장질과 팔불출이 같지만요.

내가 살아온 과거는 험악하고 절벽에서 몇번이나 떨어지는 파란만장에 인생살이가 많앗습니다.

글로는 다 표현을 할수가 없는것입니다.

님들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해 봅니다.
빼장군님 대구 현재 억수로 천둥번개 친다고 하는데 무탈하신지요?

인생선배님의 말씀 가슴에 소중히 담아놓습니다

늘 화목,건강하신 가정에 웃음꽃이 여기까지 들립니다
이야 ~ 빼장군님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
그러고 보니 저도 엄청난 행운아네요 .. 착한 마누라 얻어서 휴 ~
승질 드러운 남편한테 시집와서 고생만 직살라게 하는 울 마눌님 ~~~
매주말마다 시댁에 내려가고 처갓집엔 일년에 딱 세번정도 가고 .. 에휴
시골에 부모님이 농사 지으셔서 전 일도와드리러 간다는 핑계로다가 주말만 되면
식구들 다 델고 시골로 갑니다 .. 요즘엔 낚시에 미처가지고 .. 토욜밤에 밤낚시 가서 날밤새고
담날은 부모님 일 도와드리고 ... 그러면서 피곤하니간 나도 모르게 짜증도 내고 ..
저번주에는 쇼핑하러 가자길래 음 그래 우리 마눌님 옷이라도 사주자 해서 갔더만 ..
이늠에 마눌님 제 옷만 신나게 사재낍니다 .. 정말 맘에 드는 선글라스 있어서 하나 구매 하면서
마눌님한테 니것도 하나 장만하자 했더니 .. 가격을 보더니 입이 쩍 벌어지는가 ..
난 그냥 언니거 빌려서 쓸래 하는겁니다 .. 지금 생각해보니간 .. 하나 장만해줬어야 하는데 후회 되네여 ..
아니라고 됬다고 해도 그게 강한 부정이 아니라 긍정일지도 모르는데 ㅜㅜ
전 너무나 무능하고 못된넘인거 같습니다 .. 젝일 이번휴가는 다 취소하고 그냥 처갓집에나 가서 지내야 겠습니다 ㅜㅜ
빼장군선배님의 글 잘보고갑니다..~우리부모님의 말씀과 너무 흡사한 말씀들이 많네요~

우리부모님이 제가 결혼할때 하셨던말이 남자는 남자답게 살아야 늙어서 마누라한테 뜨신밥이라도 얻어묵는다..

하셨습니다.

그리고는(남자가 남자다운게 괜히 힘센척 ,있는척,건방떠는게아니라..여자를 잘보살피고 항상 너그러운마음으로

딸하나키운다는 맘으로 헤아려주고보듬어주는게 진정한 남자다운거라고 하셨지요..)

아직도 한번씩은 우리부부가 실갱이 하는걸 보시면 한말씀하십니다..

(남자답지못하게 여자들처럼 쫑알쫑알..남자가왜저리 속 좁게 저카노??)하시면서 며느리를 감싸주시지요..
ㅎㅎㅎ 저는 참말로 마누라에게 애를 말도없이 많이 먹였습니다.

아마 마누라에 속은 세까만 숫 껌둥이가 되어있을것입니다.

그 모질고 힌든 고통을 모두다 인내하면서 오직 남편과 아이생각에 참고 견디어 왔다더군요.

저는 장모님과는 17살에 나이 차이입니다.

장인과는 일찍이 사별을 하여서 저는 장모님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항상 이름을 불러드립니다 이금순양~금순씨라고요.

딸은 엄마에 성격을 많이 닮는것인지 마음씨는 태평양 바다같습니다.

내 사업 어려움에 바닥을 헤메고 있을때 우리 마누라 몰래 아파트 집문서를 가지고와서 아파트를 팔던지 은행에 대출받아서 사용

하라고 주고 가더군요 참 어려운 일인데 대단한 분이지요.

내가 처가집 식구들에게 잘 안 할래야 안할수가 없는것이지요.

부부간에 싸움이란 가끔은 필요한것입니다.

마누라에 마음속에 엉어리 진것을 풀수가 있는것이지요

그러나 어느 한계를 정해놓고 막말은 하지않는 선에서 부부싸움도 지혜롭게 해야 합니다.

남자는 70이 되어도 부부간에는 철 딱서니 없는 행동을 많이 합니다.

이세상에 여성들은 남자보다는 위대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지만요.

저역시 부모님이 마누라 이야기 잘들어서 손해볼 일이 없다는 말씀을 이해를 하지못했습니다만.

그말씀은 분명히 정답입니다.

님들요~마누라 이야기를 항상 귀에 담아두이소~ㅋㅋㅋ

대구는 비가 무지하게 솟아집니더~

팔불출 올림~^^*
감사합니다 ^^ 이제 빼장군님이라 부루지 말고 빼불출님 이라고 해드려야게서여 ^^
지금 현재 서울에는 비 그첬네요 ~
경기도 권은 어떨지 .. 오늘 장화 선물 받은거 못써먹건네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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