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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저수지에도 봄은 오는가?

올해겨울은 유난히 길게 느껴 집니다 두어달 낚시를 못다녔더니만 온몸이 아파 오네요~~ 이제 일월 초순인데 한 두어달 남았네요 주말마다 고문 입니다 빙어낚시도 가봤는데 고기들이 영~~~쉬언찮네요~ 시간당 100마리라는 애기 듣고 갔는데 5시간동안 한마리 잡고 ~~~ 역쉬 프로들은 붕어 체질인가 봅니다 저녁마다 낚시대 어루 만지고 바늘 묶는거도 하루이틀이고~~ 그나저나 봄이 오길 손꼽아 기다리는 데 그날이 언제 올까요? 주말에 집에 자니깐 잠도 안오고 몸도 아푸고 짜증만 나고~~ 양어장 갈려니깐 재미없고 얼음 탈려니깐 빙어가 외면하고~~ 진퇴양란 이군요~~ 어찌하면 이 길고긴 겨울나기를 잘할수 있겠습니까? 겨울!!!! 역쉬 꾼에게는 잔인한 계절인듯 하군요~~ 이길고 긴 겨울~~~ 퍼뜩 쫌 지나가면 좋으련만~~~ 무심한 겨울~~~~ 답이 없네요~~

오이소

물낚 가능 합니더..

조황은...
휘리릭 허믄서 투망을 날려 보셔요. ^.~
이 참에 낚시도 접고 담배도끊고 술도 끊고
도를 한번 닦아보심이~~~
진퇴양난

아 진짜~~
항글을목욕하마 안되요
비슷한말

사면초가



디기몬사는동네를의미하죠..
아..진짜 ㅡㅡ

금단현상들이 심하십니더~~


진퇴양란ㅡ갑자기 계란후라이가 생각납니더.ㅎㅎ
울집 막내는 아버지가 낚시를 안가니깐

요일감각을 잃어 버렸어요.

어느 한날 토요일 저녁에 집에 있으니

막내가....

"엄마 오늘 개콘해???"

ㅋㅋㅋ
얕은 개울로 도끼들고
운동하심이~~~~

으라차차~~~
빡!!!!!!

끝.
얼음 낚시라도 하세요..
화요일 짬 물낚갔다..동태 되는 줄 알았습니다..
진짜..겨울은 등산이 갑입니다유~~~~
四面楚歌(사면초가), 進退兩難(진퇴양난), 曺道心心(조또심심)......^^
설로 이사와요 !
포인트 마니 알카 주께요 !
멍빵님 빙어 낚시 다시한번 도전해봐요.
얼음낚시 하다보면 오는 봄이 싫어집니다^^^
빼앗긴 저수지에도 봄은 오는가?

옵니다!







오믄 므하노!.... 어차피 헤딩 하실텐데.... ㅡ.ㅡ
낚시접는다키디만 아직 안접었나유?
늦었지만.복많이 받으세요^^
얼씨구!

프로란 단어를 어디다가 가져다 붙이시는지...

벌꾼님ㅋ
보셨죠???이날씨에 물낚해서 월이 생포하는거??ㅎㅎ

쫌만 참으세유~~~
긴 긴 겨울밤에는 목어를 잡자~ㅎㅎ
역시
고기보다 아이큐가 쪼매 모자라는듯,,,,
붕어가 업신여기죠?
소중한 댓글들 감사 드립니다^^

좋은밤 되시길 바랍니다~~
남도는 이제 한 달만 버티모, 떵어리 나옵니다. 으흐흐 ^^*
봄ㅡ와보이 머 하것노?

피곤타고 대 피노코 줌시것제ㅡㅡㅋ
ㅉ.ㅉ.ㅉ.
봄이 와바야 거서 거 아일랑가 싶은디유 ㅋㅋ
멍빵뉨!!!로데오님!!!

올해는 왕짜몸매 부~~~우탁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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