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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짓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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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느긋하게 집을 나서 대부도 모 수로의 쏠라님 얼굴 한번 보고,  대부도 바닥이라면 훤하다며 큰소리 뻥뻥 치고 실실 돌아댕깁니다...ㅋ

가는곳마다 양수기는 쌩쌩 돌아가고,

큰놈  들어 있을만한곳은 반경 백미터내에는 그늘 하나 없는 허허벌판~~

나야 어찌어찌 버틴다지만, 같이간 곁지기가 너무 힘들까봐 차마 대를 펴지 못하겠더군요..

근처 정자에서 백숙 끓여먹고 일찍 집에와서 뻘짓 했습니다...

 

뻘짓  4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대부도 산에서 퍼온 산흙과 상토를  잘섞어서

바다낚시대 케이스에 넣고,

아랫쪽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줍니다.

물빠짐이 안좋으면 더 뚫기로~~~

 

뻘짓  4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씨앗을 뿌려 잘 키운 모종을 한개씩 이식합니다.

잘 자라서 8~90cm로 자라 주어야 할텐데~~

잘 자라면 4~5년뒤 도라지술을 담글 생각입니다.

 

뻘짓  4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모종을 잘 키웠더니 어느새 뿌리가 형태를 만들어가고 있네요.

테스트가 성공하면 산골에 들어가 장생도라지를 키워볼까?  ㅋㅋㅋ

 

 

뻘짓  4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이거 비스므리하게만 나와도 성공인데~~

일단 심었으니 잘 키워보겠습니다.^^

 

 

주말 저녁 불타게 보내시고,

낚시가신분들 모두모두  구치 삼마리 하세효^^

 


언제나 좋은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어차피 낚시를 가신것은 아니라 생각듭니다.
길게 쭉쭉 잘자라기를~^^
멋진 인생을 살고 계시는 군요!,
움..벌걸 다 하십니다..
울 공장 뒷산에 사람 잘 안댕기는데..
뿌리도 잘 내릴거 같은데..^^
텐트를 하나 사셔서 아방궁을 지어 드려야죠..
사모님이 고생이 많으시네요..ㅠ
두바늘님
딱 두군데는 큰놈들이 부들밭에서 꿀렁꿀렁 하던데 너무 뜨거서 안 했습니다.
두바늘님 좋아하는 깡패시키가 미터급은 되는놈도 있는곳이 있더군요..

아이스티오님
이젠 낚시보다 다른거에 더 관심이 가네요.^^

초율님
그 뒷산 초율님꺼쥬?
한 만평만 빌려주세요.^^
오늘 겁나게 뜨겁더만요 ..

근디 술이 땡기내요
쩐댚님
일부러 같이 다닙니다.
쩐댚님도 20년쯤 더 살면 아마 같이 다닐걸요..ㅎ
행복한날님
오늘같은날은 낚시 하는거 아닙니다.
뜨거도 너무 뜨겁더만요..
저술은 아까워서개봉을 못하고 있습니다.
만 4년 묶었네요..ㅎ
산삼이나 소는 앙 심으셔효?ㅡ.,ㅡ
위에 아가들이 밑에 있는 것처럼
자라려면 한 20년은 걸리지 않을까요.
하여튼 응원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박사님
산삼을 집에서 심으면 그냥 인삼하고 똑 같아요.
초율님이 용인산 만평 무료로 이십년만 빌려주시믄 거기다 산삼을 쫘악~~^^

수학샘님.
저거 자연산인데 대충 15~6년근입니다.
심은거는 슈퍼도라지라는데 빨리 자랄것 같습니다.
영양분도 많으니 5년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는 낚시터 까지
갔는데 ,
파라솔도 안챙겨와서
낚시도 못하고
그냥 집에 들어왔습니다.

이젠 그늘 없으면
낚시불가 입니다.

날도 더운데 고생많으셨어요 ~
백숙드시느라 전 안부르셨군요..
치사빤쮸..
안산땅이 십만평 정도..돼요..
땅 구경도 다 못했어요..
빨리 사야..노지사랑님..도라지 밭도
빌려드릴텐데..
..열씨미..일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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