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욧 ! 뽀뽀댁입니다.
어제 처음 올린 글에... 생각지도 못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과 격려.. 그리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욧!!
(내 글이 재미있었다구 말햇!!호호호호호호호호)
그냥 아무 생각없이 끄적였던 글이였는데.. 관심도 많이 가져주시고.. 또 이런 재미가 생겼네요.^ ^
커뮤니티 라는 단어가.. 새삼 새롭게 다가온다는...^^
사실 신랑 몰래 쓴 글이였는데... 제 글에 신랑 댓글 단거 보고 깜놀! 역시 뽀뽀댁은 신랑 손바닥에서 놀고 있었나봅니다......
(나는 당신 머리 위에서 놀고 있는뎁?ㅋㅋㅋ)
아무튼.. 많은 분들이 저희 커플과 같이 취미생활을 즐기신다고 하니 공감 되는 부분도 있고, 또 아내분들 눈치 보랴 아이들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안생기시는 분들도 보니.. 한편으로 안타까운 마음도.....ㅠ_ㅠ 진심...
하지만 절대로 염장글은 아니구요. 사실... 저의 목적은 .... 신랑의 놀이구역을 내 구역으로 먹기위함이였는데..... 쩝...ㅋㅋㅋ.
그리고... 신랑 욕도... 쪼끔..???백두산 천지 정도로만 할 작정이였는뎅.. ㅎㅎ 눈쌀 찌푸리실 분들 없길 바라며...
이번 ep 시작합니다~
때는... 7년 전... 한 여름이였죠.. 신랑과 한 두번 낚시를 간 후로는.. 낚시에 대한 거부감이 생겼습니다.
첫번째 낚시...는..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구두를 신고 갔었죠 ^^ 모기한테 무료급식 하고 일주일동안 버스 안에서도...
길거리에서도.. 주저 앉아 다리만 벅벅 긁어댄걸 생각하면......... ㅇ ㅏ후....증말..(그때 내 나이.. 꽃다운 22살 )
두번째 낚시에서는 첫번째 낚시때를 생각하며 절대로 내 피를 뺏기지 않으리라! 마음을 먹고 한 여름에 겨울 골덴바지를 입고 갔었죠 ~
하지만..... 두번째 낚시는... 저에게... 정말 크나큰 악몽이였습니다......
여자분들은... 기초화장에 썬크림.. 화장.. 필수죠~ (아닌 분들은 정말 부럽..)
근데... 머야.. 벌들이.. 왜 내 머리 맡에서 노는거야............ 내가 암만 꽃띠라도 그렇치!! (그때 그 나이에 22살이라는게 무기임!)
알고보니.... 제 화장품 냄새와.. 향수가 문제였던거였어요..
대충 신랑이 수건으로 물을 적셔서 얼굴과 향수냄새를 없애버리고... 편하게.. 낚시를 즐기고 있는데..
젠장.... 왜 하필 오늘.. 지금.. 맨날 아침이였는데!!! 신호가 오는거야 ㅠㅠ
(참고로 저는 아직도 신랑앞에서 방구 안낍니다.....)
신랑은... 저를 머나먼~ 전화도 안터지는 소류지로 데리고 와서.. 말그대로 산. 물 . 새 . 모기 . 벌 . 신랑 . 나 . 밖에 없었죠...
하지만... 내 뱃속에서.. 계속 천둥번개 치는 것들 때문에 결국 참다 못해 신랑한테 말을 했습니다...
나 화장실 가야 할거 같다고...... 하지만 신랑은..... (찌만 쳐다보며....."그냥 암때나 가서 싸...")
저 그때까지만 해도 노상방뇨...해본적도 없으며... 더군다나.. 그..거보다 쪼금 큰건데!!! ㅠ 떵을 떵이라고 말도 못하고
(남사시릅구로..) 그래.. 한번 참아보자.. 하고 묵묵히 더운날 골덴 바지를 입고 머리위에 벌을 달고 앉아 있었죠...
점점... 하늘이.. 노래져.... 물이..... 노란거야.. 하늘이 노란거야...... .
결국 저는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습니다.... 낚시에만 정신이 팔린 신랑에게도 너무 서운하고...
그것도 해결 못하고!!! ㅠㅠ 하지만 다행이 쓰나미급은 아니라... 큰 사태는 막을 수 있었죠.. 그 날 처음으로...
우는 저를 보고 놀란 신랑이.. 급하게 삽으로 파서 만들어준 화장실에.... 울면서... 처음으로... 큰 일을 치루었습니다...(아흑..)
신랑에게 멀리 떨어지라며 소리를 쳐대니... 반대로 신랑 왈... "소리 치지마라.. 꼬기 도망간다........" ??(아우.. 지금생각해도 욱...)
처음이였네요... 울면서 떵싸는게.... 하지만... 급한건 해결 했지만... 남아있는 신랑에 대한.. 서운함과.. 느껴지는 서러움.. 정말
너무 미웠어요 !! 사실.. x팔려서...... 계속 실실 쪼개며 찌만 바라보고 있던 신랑이.. 어찌나 밉던지...
그 날 이후.. 저는 신랑이 낚시 가자고 하면.. 거부반응 부터 일어났습니다...
몇개월 후.. 계속 조르던 신랑이... 포기했는지... 이제 겨울 오기 전에.. 마지막 가는 낚시라며... 저와 함께 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날 이후... 몇개월이 흐른지라.. 그날의 쪽팔림과 서러움은.. 어느정도 사그라 들고 있던 시점이여서... 그래 이번에는 가기전에 볼일도
다 보고.. 추워서 모기도 없겠고~ 콜!!!!!!!!!!!!!!!!!!!!!!!!!!!!!!!! 가자 그까이꺼. 머.....(정말..?자신있음..?)
그렇게 저희는 처음으로 밤낚시를 나섰습니다..
작은 소류지에 도착해서는 신랑이 포인트를 잡고 나서 의자를 갖다 놓더니..(첫번째 글.. 내가 사준의자) 여기에 앉아 있으라고 하고는
어디론가 휘리릭~~ 사라지더군요... 시간은 흘러가고... 드디어 온 신랑이 저에게 따라오랍니다.....(어딜...? 나 드디어 팔려가는거야..?
여긴... 산인데..?)
무작정 저의 손을 잡고 조금 걷더니... 큰 나무 뒤를 가르키며 가보라는거예요.. 점점 가보니... 큰 나무 뒤로... 잡초들을 다 제거하고
아담하게 만들어준 간이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어무이가 그러더라... 여자들 화장실 가는거 민감하다 카데.. 급하믄 여기다가 볼일 봐라.." (엄마한테 일렀거든요. 오빠가 화장실가고
싶다고 했는데 쌩했다고... 그것도 울면서..ㅠㅠ)
이말을 하고... 장비 챙기러 휘리릭 또 다시 사라진 님의 뒤를.. 한없이 쳐다보았습니다.... (감동먹어서..ㅠ_ㅠ)
여자분들 멀리 떨어진 낚시터로 가시면... 정말 화장실 문제 때문에 고민 많으시거나.. 곤란하죠.. 저 같은 경우에도... 크게 당해본지라
잘 안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함께 가는 커플 분들... 특히! 이 글을 보시는 남성 분들!!
남자와 여자는 같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남자와 여자는 다릅니다. 남자는 서서.... 여자는 앉아서..... ^^
아직 까지도 낚시를 가면... 포인트 자리 잡기도 전에 제 화장실 포인트 부터 챙겨주시는 울 신랑님... 그 작은 배려에.. 너무 감사드리며..
(그런데... 요즘 점점 구덩이를 대충대충 파더라..? ^^) 아내분과.. 또는 여자친구분과 함께 하고픈 분들은... 이런 작은 배려에도..
여자들은.. 큰 감동을 받습니다... 남자분들에게.. 별거 아닌지 몰라도 여자들에겐 아주 큰 문제거든요.. 이런 부분 잘 알아주시고..
또.. 저 같은... 피해자가 안생기길 바라며.... 오늘은 이만.. (오늘은 내가 봐도 너무 길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
사진 투척 시간 !

실감나는 글 실력입니다 ㅎㅎ
지금 낚시중인데 달이 밝아서 선그라스 끼고 낚시중입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특별한 에피소드가 없더라도 자주 남겨주세요
그리고 저 좌대는 5만원정도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미끼머쓰꼬 님>>> 헉.. 지금 한참 피크탐 이실텐데.. 제 글 읽고 일케 댓글도 달아주시고..... 그 사이 케미 올라갔다 내려왔음!!!
ㅋㅋㅋㅋ 달이 밝아서.. ㅎㅎ 그래도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신다니 신랑이 부러워 할거 같네요 ㅎㅎ 큰~~~ 아빠 붕어 잡으셔서 인증샷! 아시죠??ㅎㅎ
랩퍼 님 >>> 그냥 끄적 거린 글에.. 어제랑 오늘 응원도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생각날때마다 종종 글 올리면..
랩퍼님이 1등으로 달아주기?! ㅋㅋㅋ 콜?! 연휴 가족분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붕어환자 님 >>> 그냥 모두들 몇 가지는 에피소드 가지고 있잖아요. 저는 워낙 대화 이야기 글 끄적대기 좋아해서.. 보따리만 살짝
푼거 뿐입니다... ㅎㅎ붕어환자님도 잼있는 에피소드 있으시면 같이 푸셔서 월척 가족분들께 한번 웃고 갈수 있는 글 올려보시는것도 괜찮을듯. ^^ 제가 젤먼저 댓글 달겠슴돠! ㅋㅋ 즐거운 연휴 보내시구요~ 많이많이 드셔서 붕어환자 회복하시길!! ㅋㅋㅋ
문학소녀네요
즐거운
한가위보내세요
붕어환자님
사진에보이는좌대
4만5천원주고샀습니다
낚시용어 저보다 더 많이 아시네요^^
비싸게 4만원에 살게유~~~
(구덩이파서 떵깐 맹글어 준다꼬 가자고 꼬시야지)
의자는 썹쓰로 주던데요~~^♥^*
좋아보이냐유...
ㅋㅋㅋ제가 쪼메 더 드랄게요
7만원..콜...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어찌 저렇게 기억을 하는지...낚시하는거 보면 더 여자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으실듯 ^^;; 이젠 낚시가면 장화에 몸빼바지에..
멋 보다는 실전 낚시꾼으로 변하지요 ..2005년에 가입한 저보다 이틀만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살짝 질투가;;; 그리고 선배님들
저 좌대 와이프랑 작년에 포항 IC 입구에서 월척선배님에게 제가격 주고 분양 받은거예요 ;;; 와이프도 가격을 알고있구요
제 편을 들어주신다고 비싼거 아니라고 말씀해주시는데 피식 웃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역시 월척에는 싸나이 마음을 알아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ㅎㅎ 글 한번 올리고 즐거움을 받았나 봅니다 와이프가 아무쪼록 추석명절 즐겁게 보내시고요..고향가시는길 집에 돌아 오시는길 여유있게 안전부터 챙기시기 바랍니다...즐거운 한가위 보내셔요 ~~ 꾸벅
마나님 담 글도 기대할께요^^
그럼 접때 첫사랑이 보고잡다는 이야기랑 비상금 몰래 꽁쳐두신 이야기 사모님도 아시쥬ᆢ^^;
다음에는 추억의 조행기방에도 몇편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옛날엔 라디오 좋은아침 서현진 입니다에 문자로 현진 누님 사랑합니다 라고 문자 한통 보냈다가 지금 몇년째 담배만 사러가도
왜~? 서현진이 만나러 가나?? 이러는데 매화골 선배님때문에 출조 횟수가 줄어드는 불상사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윽
정곡을 찔러버리시네
그런건 남자들끼리 비밀인거는 기본 아닙니까?
근데 두달전에 술집에서 언냐들이랑 밤새 놀았다는 이야기는 또 먼교..?
음ᆢ사실을 말씀드린건데 우째 이상한 분위기가 안좋아지네융ᆢㅋ
명절들 잘쇠시옵고 지는 당분간 잠수할래유^^;
아 청문회 개최를 강력히 주장합니다
아님 특검이라도...
헌데요 제가 누군지는 아세요?
저도 몰라요
지금생각하면 즐거운추억 입니다~~ㅎㅎ
근데 거실에서 왜 저러고 계시데요?...
날씨조금 추워지면 텐트칠기센데요 ~~
글게 누가 꼬꼬댁님한테 월척을 노출하시래요
옛말에 쌈은붙이고 흥정은 말리라했유
진상을 밝히고 광명찾으시던지
죄값을받으시죠.
그나저나 영자님이랑 뭔사이세요?
먼저 술드시고 쓴글이 삭제되어있네요.
재주도 좋으셔
추석연휴 잘보내시길바랄께요^^"
어떻게 이런 꼬꼬댁님같은분을...
그냥 생각나는대로 쓴 글인데.. 이런 칭찬까지...
감사합니다 ^^ 조선님도 가족분들과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도봉산계곡님>>> 내가 여자라는 사실에 내 오른쪽 손목과 내 전재산을 걸겠음!!! 계곡님은 뭘 걸거예욧?! ㅋㅋㅋ
갯도랑님>>> 내가 여자라는 사실에 내 왼족 손목과 내 전재산을
걸겠음!!!(도봉산님한텐 오른손 걸어서) 도랑님은 뭘 걸거예욧?!ㅋㅋ
9년동안 낚시를 좋아하는 남자친구와 4개월 붕어를 사랑하는 남편을
두게 되면... 이렇게 됩니다...^^
치명타한방 님>>> 좌대값은 아직 지분이 저에게 조금 있기에 ^^
붕어검문소 님>>> ㅎㅎㅎ 이쁘게 만들어주세요~ 그럼 적어도 한번은
웃으실듯! ㅎㅎ 추석 잘 보내세요.
열혈붕어 님>>> 이런~~~~~ 좋은배려남 같으니라구!! ㅎㅎ
울 신랑은.. 저희 엄마에게 혼꾸녕이 나고 만들어준 장실인데..ㅠ
배려심 넘치는 남친을 둔 열혈님 여친 부럽네요 ^^
한가위 잘 보내세요 ~
자생붕어 님>>> 좌대 지분이 아직 저에게 70%가 있어서요 ~
의자는...... 50% ??ㅎㅎㅎ
행복한날 님>>> 감사합니다. 행복님도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애기붕어 님>>> 아직은 저 좌대 내 지분이 상당하다는걸 잊지마..
매화골 붕어님>>> ㅋㅋㅋㅋ매화골붕어님~ 그런 얘기는 저한테 갠적으로 쪽지로... ^^
지나가는 꾼님>>> 아.. 그냥 생각날때마다 올릴 이야기라.. 장황하게.. 쓸때 쓰일 사진도.. 이야기도 아니라.. 자유게시판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간 낚시도 있고.. 신랑혼자만 가서 생긴 에피도있고 해서.. 직접 추억조행기방에 올리기에는... ㅎㅎㅎ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한가위 잘 보내세요^^
랩퍼 님>>> 두달전에......................????
밤새 놀은적이 있어요....
그 날....... 저에게 사진 한장이.... 날라오더군요...
.
.
.
.붕어.... .
날으는밤나무 님>>> ㅋㅋㅋㅋㅋㅋ 개최하게 되면 맨 먼저 밤나무님을 초대해드려요~~ ^^
라모 님>>> 거실에서.. 결혼 전에 낚시 못가게 했는데..(결혼준비땜시..) 가고 싶다고 저렇게.... 진상중이예요...
웅진매니아 님>>> 밝힐건 밝히는게 맞는데..... 저는 뽀뽀댁입니다.... ㅠㅠ 월척은 제 컴터 즐겨찾기에 있기에 ^^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그림자 님>>> 그렇게... 말씀하시는... 그림자님을.. 더 못믿...??
ㅋㅋㅋㅋㅋ 그림자님도 연휴 잘 보내세요.. ^^
점스 님>>> 그냥 한번 웃고 가시길... 그 조그만 바람으로 적은 글이예요 ㅎㅎ 점스님 같은 분이 계시기에 ~ 다음 에피 꼭 올려야 겠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쇼생크탈출 님>>> 네 감사합니다~ 추석때 탈출 하지 마시구요~
가족분들과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ㅎㅎ
눈에 쏙쏙 귀에쏙쏙? 잘 읽구갑니다
부부가 같이다니기 쉬운일 아닌데 보기 좋으네요
그리고 영상이 그려집니다...
떵누는 장면이 ㅋ~~~~~~~~~.
집어제...
일학유성 님 >>> 사슬부부?? 음.... 우리는... 감옥부부??ㅋㅋㅋ
미끼모스꼬 님 >>> ㄱㄱ ㅑㅇ ㅏㅇ ㅏㅇ ㅏ 행복하다는 분 나오셨어!!!!!!!! 정말... 이러다가 나 에피 다 떨어지면 에피 만들러 댕겨야 해요.. ㅠㅠ 예를 들어... 낚시바늘에 지렁이 대신 꿈틀이로... ㅠㅠ해보기 이런거요.. ㅠ
그리고 영상 그리지 말기~ 부끄럽자나욧//ㅅ//
사람도대물 님 >>> 오홍!! 나중에 근처나 오시면 언제든지 연락 바래용~ 애기붕어님이 시원한 냉커피 쏘신답니당! ㅋㅋ
여친분이랑 가셔서 안좋은 일 있으셨나봐요.ㅠㅠ
거친낚시 님 >>> 네네 ㅋㅋ보통 낚시 가면.. 혼자 오시는 분들을 많이 뵈요. 각각 상황이 안되고 사정이 있겠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가족분들과 그리고 여자친구분과 함께 낚시 즐기는 분들을 더 많이 뵙길 바라는 마음이 크답니다 ^^
응원해주시구요~ 낚시는 거칠게! 여친에게는 부드럽게~ 알죠?ㅋㅋ
신돌 님 >>> 아유~ 그정도는 아니예요 ㅎㅎ 제가 함께 못하고 들은 에피도 있구요. ㅎ 그냥 자유롭게 자유게시판을 배회하는게 맞을거 같네요 ㅎㅎㅎ신돌님 격려 감사드려요 ^^
팔아먹었남유~? ㅠㅠ
잘 읽었습니다..
혹시 팬카페 있습니까??
회원 가입 할려구요~~^^
글츨 참 재미나게 쓰시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다른곳에서도 까페나 커뮤니티 많이 하실듯한 포스가...ㅎㅎ
여자의 입장에서 아내의 입장에서 많이 알려주세요.
100일지난 막내딸 덕분에 요즘은 월 1회출조만 하고있는데...
울 마눌님은 절~~~~대 낚시, 캠핑등은 안합니다...ㅠㅠ
화장실 문제도 아니고, 벌레 때문이라네요.
그건 뭐 달리 방법도 없고...
어찌보면 낚시는 혼자가는게 편하거든요... 남편님이 대단하시네요.
같이가면 챙길꺼리가 얼마나 많아지는데, 매번 쉽지 않거든요.
앞으로도 글 자주 올려주세요~
팬 1명 추가요~!!
본인도 마눌이랑 등산과 낚시를 즐기지만 글솜씨는 없던데....
지금도 낚시하면 마눌이 먼저 설쳐 댑니다.
부부는 같은 취미를 갖는게 가정화목을 위해서도 좋습니다(경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