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22일 오후 2시 20분께 충남 논산시 호남선 철도 채운역 철길 인근에서 A(57)씨가 감전돼 화상을 입었다.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낚싯대를 들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낚싯대가 고압선에 닿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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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조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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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전기 잘통하죠..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고압선이였다면......ㄷㄷ
그쪽동네에 수로가 많습니다.
강경쪽 금강과 연결되는 논산천 등등 여러 가지수로가 많은데 아마도 그부근에서 낚시도중에 빠지직을 당하신 거 같네요.
인재를 부르죠...ㅠㅠ
낚시대가 카본이라 전기를 무지 잘 통합니다
비오거나 번개칠때 특히 조심 하셔야 합니다
물가에서 번개칠때 피뢰침 되니 비명횡사 하실수있읍니다
조심조심
근데 전선이 다 피복으로 덮혀있지 않나요
220V에 감전되 보신분을 알겁니다
심장이 뜨끔합니다 차단기가 떨어지니 망정이지
저세상가는건 순간입니다 헌데 왜 포인트 좋아보여 앉고나면
위쪽에 전선지나가는게 있는지 허둥지둥 자리잡고나면 있더라구요..
오늘 발인입니다
조은곳에서 월 많이 하세요
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