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친구놈이 아버지가 하시던 과수원을
아버지 돌아가시고 부산에서 주말마다 올라와
농사를 짓고 있는데 가끔 촌에 갈때마다다만나서
한잔하는데
아랫동네에 서울에서 내려온
아지매가 허브 농장을 꾸미고 차와
와인을 파는 카페를 꾸며 몇번 놀러
러 갔더랬죠
이쁜 아지매에 반한 친구놈이
호감을 가지고 말을 걸었는데
이 서울 아지매가
”사과 하세요”
친구놈 벙쪄서 얼굴이 벌게지면서
”내가 뭘 절못했능교”
ㅎㅎ 친구놈 사과농사 짓거덩요 ㅎ
지금도 그놈 만나면 사과하세요 하고고놀립니다닏
비도오고 자게판 분위기 살려 봅시다
우짤라캅니까 ㅜㅜ
사과~~!!!
웃으야 뎌유?
(끙,,) 으,,,헤,,,
멋쨍이
선배님 이십니다~~ ♡♡♡
응원합니다^^
요근래 꽤 느끼는거지만
붕춤아저씨 아재개그 재미들리셔 가지고
뜬금포 아재개그 날리시는통에
제 삶의 롤모델이 되셨습니다
"나는 저러지 말자~~^^♡"
루피님은 두고 볼겁니다 아재될때 까정
배주세요 ^^
땡삐주 한잔 주십시요~^.^
주소는 ..
같은 토끼 넘사시럽거로 이잉...
루피님도 겨론했으니 이제 꼼짝없는 아재입니다..
진짜
재미있는 글이네요....
추천합니다..^^
사과하는 새벽회장님 사과 받아드리죠 ㅎ
이쁜 아지매가 서울말로
리얼하게 해야 재밌는데
댓글 주신분들 모두 사과 받아드릴게요
가가가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