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난, 국, 죽 .
매.
매화꽃이 올해는 일찍 폈습니다
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賣香)
"매화는 일평생 춥게 살지라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는
말처럼 그 향기가 그윽하니 따뜻한 차한잔에 띄워 볼만
합니다
난.
난초라기 보다는 야생화에 가깝지만
이름이 해오라비 난초라 올려봅니다
국.
국화꽃을 정성스레 고사한 나무에 이식한 모습입니다
지난 가을 붕춤회장님에 동명휴게소 야생화전시하우스에서
찍었습니다
죽.
비맞은 대나무.
벌써 4년째 사랑으로 곧게 배양하는 벌교산 대나무 입니다
사군자 중 최고에 군자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꼬막도 맛들었다 하고 갓김치도 떨어졌고 배즙이 그리
몸에 좋다는데....
요즘 찬바람불어 낚시보다는 식물들이랑 놉니다^^~
4시간 작업끝에 하나 만들었습니다
작업전
작업후
분재도 비우고 다시 채우듯
비워서 더큰 삶으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한주에 시작이지만 일년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해야하는
나날 입니다
월님들 내년에도 건승기원 합니다








잘키워서 값나가는 걸로 하나 주시길 구걸합니다.
습관적 구걸은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ㅎㅎㅎ
그리고 돈되는것 없습니다ㅜㅜ
아주 딱~일것같은데요~
지는 손이떨어 가지치기 저런걸 할수있나 몰긋네요.ㅜㅜ
스맛폰을 보다가 쌍마님 글 보고
반가움에 로긴 합니다 부르르르~~~~~
쌍마님도 연세가 들어가시니
취미도 영감님 취미를 즐겨하시는군요
날도 추운데 아무쪼록 감기 낙상 이런거 조심하시고 만수무강 하시옵쏘서 쌍마영감님~~^^
소박사님, 피터님,주다야싸님,
그리고 무...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쌍마님도 마무리 잘 하시고
올 해 보다 더 나은 새해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저역시 거의 취권으로다가 작업합니다
소 성님 정적인 쌍마에
원래 모습입니다ㅎㅎㅎ
수년간 이곳에서 까불거린건 그저 잠시에 외도
였다고나ㅎㅎㅎ
지나고 나면 창피스럽다는ㅜㅜ
사군상 아녔어요?
헝님도 술쬐메줄이시고예^^~
하나보내랑
친구도 올한해잘마무리잘하고
새해복많이받어~~
정성으로 키우다 보면 정이 듬뿍 들어가지요. 분재만의 독특한 취미가 주는 매력이지요.
촌에 집 지으면 다시 분재 시작할겁니다.
솜씨 좋게 길러 분양해줘요. ㅎㅎ
새해엔 낚시도 같이 쫌 가요
회장님 전원주택 지으시면
회장님 눈엔 허접하지만
제겐 명목한점 올리겠습니다
내년에는 낚시 할께요 ^^
올한해 건강하게 잘보내셨는지요
새해에는 쌍마님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 가득하길
빌어봅니다
요즘..년말이고
본토에서 공부하는 아들 딸이 집에 왔습니다
조용했던 집이 오랜만에 활기차네요
올한해 저는 이곳에서 많은 해피바이러스를 받았습니다
언젠가..좋은분들과 만나는 날이 오겠지요
쌍마님
건강하시고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본토라는 말 한참 생각했습니다ㅎ
자제분들이 워낙 고급 과정을 교육 받으니
방학땐 푹 쉬고 즐기겠습니다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철없는 제가 부끄러워지는군요.
올한해 잘마무리하시고
내년에도 이리 좋은 향!!!!! 가끔 풍겨주시길........^*^
5마 넌권이 그리 감촉이 좋다는데... ㅡ,.ㅡ"
내년에는 어쩌구 이말도 몇번만 더하면 십년되겠습니다
점식식사 맛있게 하시고...
달구지님 안뇽하세요 ㅎㅎㅎ
별말씀을 다 하십니다 매향도 좋지만 인정향이 더 짙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피터선생님 이제 곳간을 열으니 만백성이
칭송하여 그 곳간이 가득차 넘치리라 생각 됩니다
이번에 가득 채우시면 대구서 여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랫만에 감성 으뜸 이신 쌍마님의 작품이 보이는군요
얼굴과 다르게 너무나도 멋을 아는분!~~~ㅎㅎ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몸관리 사람관리 잘 하시고
내년엔 자주 만날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덕분에 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
군자중의 으뜸인 대나무님도 뵙게 되고. .
내년엔 물가에도 나가신다니
뵐 수 있겠죠?
기대합니다.
믿으실랑가 모르것는디...한때 매, 난, 국, 죽 열심히 그려봤다는.
그나저나 울 대나무님 잘계시나 모르것네. 보고잡따.^^
벌과나비가
주위에와서
놀았다는....
내년에는
물가에서우연히
볼수있기를바래봄니다
내년에 물가에서 보십시다~~~^^
4짜 삼마리만 잡아줘효 눼???
이몸은 게을러서....아니....손재주가
없어서 기냥 눈요기만 잘합니데이~^^
모쪼록 남은15년 잘보내시고예
네년에는 낚시쫌 갈챠주이소~^^
함구하기로 하셨잖아~~~
효천선배님 오늘 날이 많이 춥네요
다른곳에 애정이라기 보단 마냥 참고있는 중입니다
하얀비늘선배님 이제 남쪽에 완전히 뿌리를 내리신듯
합니다 누구나 늘 꿈꾸는 마당앞 낚시터 부럽습니다
조선을 꿈꾸며님 이리 저리 다니다가 인연되면 만나지지
않겠습니까 늘 낚시로 인해 즐거운 삶 되세요
댓글 고맙습니다
한실선배님 건강 좋으시지요? 못된 바람땜에 고뿔이라도
담으시면 고생하십니다
이박사형아 형아가 그 잘잡던 붕어는 3년째 구경
못하고 있네요. 무쪼록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뽀형 저역시 뭐 아는기 있습니꺼, 기냥 슝내만 냄시롱
조물딱 거리는 거죠
어쩌면 내년에도 물가는 못다닐수도 있습니다
후년부터 다녀볼까 합니다 그때 갈차드리께예
아차차 뽀형 일년동안 잘 살펴주셔서 고맙습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