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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 텅빈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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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나절부터 전화기를 들었다 놨다............ 우찌사는지 그리우면 ...기냥 전화하마되지....이 뭐~하는짓인지........휴~ 어~이 친구! 잘 지내시는가?....... 행여 자네가 가슴아려할까 .... 못난친구는 이리도 애를태우고 있다네........... 너무도 닮은점이많은 .... 비슷한삶을 살아온친구.....친구의마음도 나와다르지 않다 생각한다네.... 이보게 친구! 근데 언제즘 오시려나?.... 항시 있어야할 그자리에 친구가 없으니... 너무도 허전하이..... 내 이러다 숨너머가지 시프이~ 그만 훌훌터시면 안되것는가?... 오시게나!......친구가 그리운 벗들은... 이리 목메어 애태우고 있다네.... 행여 긴시간 흘러 잊혀지지는 않을까 내는 그것이 두렵다네...... 이보게! 내는 자네가 올때까지 여기서 기다리고 있겠네 ...언제나 나있던 그자리에서........ 어여와서... 내노래 한소절 들어보시게나...... *****사나이 텅빈 가슴........**************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온 내 인생길 뒤틀리고 자빠져도 미련없이 살아왔다 움켜진 주먹으로 의리에살고 빈손으로 돌아서는 무정한거리 외로운 가로등아 너는아느냐 사나이 텅빈 가~슴을 비가와도 눈이와도 세월은 무정한데 가진것은 두 주먹뿐 남자답게 살아왔다. 뒷골목 인생이라 비웃지마라 가시밭길 헤쳐가는 사나이 인정 외로운 가로등아 너는 아느냐 사나이 텅빈 가~슴을....

아마 그님이 이글을 보실거라고 믿어 봅니다...

까까요님~~~~전화 함 때려서 혼좀 내주셈...^^

어여 들어와 같이 노닐자고...

그님 향한글 맞는거쥬???
그렇지않아도 아점으로 소주와함께 순대국 먹고있는데..가슴이 답답 합니다.
무슨3시에 아점을드시나요?
일직일어나야 착한 어른이지요^^
^^

말일인디 죽거습니다 ㅜㅜ

울 마나님은 밥도 못묵고 일하네유~~~

밥묵이고 기분 마차줘야 내일 출조에 지장

음는디 ㅜㅜ
애타게 기다리는 친구가 있느데~

곧 오시겠지유~
때리퐁 한번 때려 보이소오~
가심만 태우지 말고예.^^*
그리운 마음에

까까요님 속이 까맣게 타네요.

그마음 여기서도 보입니다......^^
제친구도 안옵니다.ㅜㅜ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잘계시다가 돌아올거라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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