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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

체면으로도 못 막는건 하늘거리는 치마속 여인내 다리로 가는 중년 남자의 눈 염치로도 못 막는건 한자리 남은 주차공간에 인상써가며 제차 먼저 집어넣는 중년남자의 고집 양심으로도 못막는건 맛있게 핀 담배 창밖으로 당당하게 던지는 중년남자의 부끄럼 없는 손 격려로도 세울수 없는건 한번 꺾여버린 중년남자의 자신감 핀잔으로도 세울수 없는건 마누라와의 잠자리에 필요한 세번째다리 용기로도 세울수 없는건 팔다리에 희미해진 핏줄 그런 중년도 잘하는건 있답니다 마누라만 아니면 핏줄도 서고 절대 서지 않는것도 섭니다 자기가 틀린것도 끝까지 우겨 이기려 합니다 잘 삐지고 서운해합니다 그리고 주변보단 자신스스로에게 화내는 일이 많아집니다 중년은 여러모로 보기좋은것 보다 보기 흉한게 많은 시기인가 봅니다 조금 참고 낮추고 부드러워 지면 질긴 쇠가죽 소리 듣지 않아도 됩니다 멋진 중년남자 온화하고 부드럽고 자애로운 그런 중년이 더 멋집니다 고집만 버리면 . 소리만 덜 지르면 . 조금만 더 웃으면 말입니다

씨^_____^익

잘 계시죠...

"양보가 미덕입니다"ㅎㅎㅎ
한마디 틀린것이 없군요..

남자들은 다 똑같은가보네요.흐흐

나이먹으면서 고집만 느는것같아요.

고집이 곳 볼품없어져가는 가장의 자존심인가보네요..
씨^_______^익~~~

한 80살 대마 이성격 죽을랑강~~~
동네사람 다 달려들어도 못세우는거 두가지

하난 밤새꼼딱않는 말뚝찌

그럼 또하난 ???
은둔자님요 반가버요

세울게 하나 밖에 없네요.

찌!

다른건 다 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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