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벨이 웁니다.
액정을보니 불??????친구
친구: 모하냐?
뭉실: 모하긴 멍때리고있다.
친구: 버스 떌치더니 만고강산이구만~~
뭉실: 만고상산? 지라알삥을한다.
친구: 멍때린다며???
뭉실: 찌보고있다 채비를하나 맹그렀는디 자꾸 빨아만댄다. 찌 맞춤이 잘못된건가? 목줄이 긴건가 답이 없다
이론상으론 멋지게 올라가야는디
친구: 거시기빠지게 연구해라.
열씨미 찌를 보고 봉돌을깍고 던지고 입질 기다리고 빨기가 끝나기를 기다립니다.
죈장~~~~ 건너편에서 손님이 한마디합니다.
싸장님 오늘은 붕어들이 왜 빤대요????계속 빠는 입질에 고기 나와유~~
그럼 3시간째 난 뭐를한거야?
찌 맞춤이 잘못이 아니었던겨??????????????????????????
붕어란 놈들 알다가도 모를 존재입니다.
무덥네요 물 자주드시고, 그늘에서 쉬시면서 오후시간 잘 버티세요.
사는 이야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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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의 숫자가 안맞는겁니당..
현재 암넘이 많으니
숫붕어를 넣어 주면
올림이 많아질듯합니다.
이건 저만의 생각이니 참고만 하셔염..풉
션해서 더 쪽쪽빨수도...ㅋᆞ헉 !
끝
간혹
훅 찌가 사라지는
입질이 나타 날때가 있읍니다
토종터 개체수 많고
잔챙이가 많고
특히 활성도 좋을때
치열한 먹이 경쟁을
펼치는가 봅니다 조금 덩치가 있는
큰 붕어도 느긋한 찌올림 보다
빠는 입질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