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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뭐냐고 묻는다면 ...

허술한 구석이 내 보이며 단단해 뵈지 않으려 노력하는 조우의 얼굴에서 가끔 그늘을 봅니다 늘 웃는 얼굴이어서 .늘 즐거운 말투여서 쉽게 발견하지 못하지만 그에게도 감춰진 고뇌가 느껴 집니다 그에게도 그리고 또 다른 조우에게서도 각기 짊어진 짐들이 보이지만 우린 서로 그 짐들을 털어 놓기에 부족한 관계 일까요 낚시로 만나 서로 짐들을 덜어주고 행복해질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건 없을 겁니다 서로 시간이 부족하지만 조우란 이름으로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당신을 만나 행복을 깨달았다 당신을 만나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게됐다 내 가슴에 단단한 열쇠를 채워두고 혼자 그 속을 들여다 보기만 하면 그곳에 행복이 들었는지 불행이 들었는지 알지 못합니다 누군가에게 빗장을 열고 한번 들여다 봐줘 ..라고 해야만 그것이 행복인지 불행인지 알수 있습니다 낚시만이 아닌 행복을 찿는 모임 서로 봐주고 덜어주고 보태주며 부족함을 채울수 있는 모임 한번 털어놔 봅시다 쓴소주 한잔에 단단함을 해제하고 내 조우를 받아들여 그에 얘기를 듣고 내 얘기를 해주고 싶습니다 남도방 식구들 . 그리고 그 가족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찿는 남도방 출조 각기 풀어보일 보따리 하나씩 들고 오십시요 이번주 시작 합니다

사는게 뭐냐고 물으시면

하나=낚수가 좋아서

하나=월척 회원님들이 좋아서

하나=노래방에 가면은 술과 색시들이 많아서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보따리 풀어 놓고 시원한 계곡지에서 이야기나 나누자고 시작은 그리하지요.

물가에만 도착하면 눈빛들이 빛나기 시작하구 맘에 드는 포인트에 대깔구

덩어리 노리느라 밤새 올인....ㅋㅋㅋ
즐거운 시간되시고

좋은 인연 만드시길바랍니다......^^;;
그람 몸만 가믄 되나요?

제가 출동하믄 딸린식구 3명 추가인것은 아시쥬?

주말에 뵈유~~
그라고유~

사는게 뭣이냐고 물으신다믄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것써유~
사는게 뭐냐고요?~
전 허기짐이라 생각합니다.
얼마살진않았지만. . . 살면 살수록 허기만지더라구요~
배고픔과는 다른. . . 더 잘살아보자는 허기짐~~ㅋㅋ
너무너무 좋습니다 남도방 식구들~~ㅋㅋ
다람쥐 쳇바퀴돌듯,,,

자전거 세워놓고 페달만 죽어라 밟고 있네요,

그 누군가에 행복을 빌어주는 은둔자님~

역시 멋쟁이십니다~~~
아~~
이번주는 모임 정출이 있어서 낄수가 없는데,,,
어떡하쥬?
몸이 두개도 아니고,요즘은 가게가 더 바빠져서
부대 집합하는 날 너무 자주 빠지고 있네유...지송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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