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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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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마무리하고 댓글 놀이 하는데 전화가 왔습니다ᆞ "어디여?" "회사요ᆞ" "퇴근할때 잠깐 왔다가" 딸깍 10년 단골 포차 아줌시ᆞ 나이는 별 차이 없는것 같은데 저는 높히고 아줌시는 깝니다ᆞ "눈이 와 그라요? 또 싸웠소?" "알면서 뭘 물어?" 팬더 눈입니다ᆞ 참 이상한게 어떤 날은 아줌시가 팬더고 어떤 날은 아저씨가 빗살무늬 토기인데 부부 금실이 그렇게 좋습니다ᆞ 뭐 딴게 있나? "와 불렀소" "타이순 아프다며ᆢ찌게 끓여 즐테니 애들 줘" 제길ᆢ 찡해집니다ᆞ 아침 횡재가 밤에 황제가 된 듯 합니다ᆞ 찌게를 기다리며
사람  냄새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아름다운 밤이예요ᆢ

꿀꺽~~~!!! ( 침 삼키는거 절대 아님 )
읽고 또 읽어봐도 이상합니다.

역시 밤의황제 장대 클럽 회장님~~~~~~~
동안 많이 뿌렸군요. ㅋ
맛나게 드셔유....^^
온유님....장대 별로 없지 않나요??
엇따ᆢ
전어 아인교ᆞ

그것도 써비스로ᆢ

뽀붕님!
한잔 하소
소풍형아 낸 술먹으면 고이 들어가요
예전 여우가 여자라도 이젠 호랭이가 여인아라요
우리 갑장님들

오늘 총 출똥 이시네요ᆞ

샬망님ᆢ 날 한번 잡읍시더
월하님!

마음이 너무 따뜻해 집니다ᆞ


날밤님!

못난이는 어쩌누?
10년 단골입니더ᆞ
집앞 실내 포차ᆞ

늘 키핑을 합니다ᆞ
한병은 모자라고 거기서 석잔 이상은
또 늘 넘칩니다ᆞ


근디 키핑한 소주를 한번도 못 먹어 봤슴다ᆞ


아저씨가 다 처리 해 버립니다ᆞ^^
말씀이 이리 편히 하셔도 진짜 아프신가 보네요.

빠른 쾌유를 빌어드려요.

빨리 건강을 회복하셔야, 화려한 원투스트레이트도 자유자재로 구사하실 것인디....ㅋㅋ
아..술은 술이고

물은 물이로되...

맞상대가없으니 구슬피 우노나!
ㅎㅎ 우리님 ᆞ

감사!

얘들 학원비 땜에ᆞ
술은 술이고

물은 셀프여ᆢ


여행준비 끝났나요?
기뻐도 기뻐웃는것이아니고,

술퍼도 술퍼울지아니한것을....

떠나가는 내마음은 왜이리허전한것일까요!

















준비완료입니더.ㅎ~~~
맘 편히 다녀오소ᆞ

집증해서 오로지 가족만 생각하소ᆞ

단ᆢ






선물만
역시 믿음을 져버리지아니합니다.










갑자기 진주붕맨님생각이 퍼뜩납니다.

닭쳐~~~~~

텨===3333333333
훈훈한 에피소드네요

좋은 아주머니 같습니다

주변에 좋은사람 많으면

얼굴이 변한다고 합니다

저두 요사이 볼품없는 얼굴입니다만
밝은 기운이 도는듯 합니다
힘 냅시다!

팬더 아줌씨가 난리네요ᆞ

식기 전에 애들 가져다 주라고ᆢ

좋은 밤 입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ㅎㅎ
인정에 취하면 다음날 마누라도 몰라봅니다
퍽~!!!
당하기 싫으시면 잔 을 그만 꺾으이소~~
파김치에 한잔중인데,

전라도 파김치보다 정담긴 전어가 더 맛있게 보입미더

갑장님 좋은밤 하이소예 ^*^
울어야하나,,,
웃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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