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본인이 하는 대리점접고 공식직영점 점장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인사팀에서 근무하다 퇴직하고 대구에서 창업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한날은 전화가 와서 사람뽑기 힘들다고 도와달라하네요.
그래서 한달간 일해주기러하고 핸드폰매장에 앉아 사람을 뽑고 있습니다.
그런데 핸드폰판매 인식이 좋질않아 면접오게 하기도 힘들고,
기껏 뽑아놨더니 하루만에 도망가고 ㅎㅎ
저도 사실 휴대폰판매에 대해 좋지않은 인식을 가진건 사실이지만,
여기 들어와서 경험해보니 진짜 열심히 사는 분들이고, 생각보다 돈도 많이 벌더라구요.
대구 왠만한 중소기업보다 많이 벌어가더라구요.
그런데 도통 인식을 깰수가 없네요. 오늘도 여기저기 전화해보다 월척에 들어와 쉬고있네요 ㅎ
동성로에 애플서비스센터와 함께 유플러스 공식직영점 오픈했는데, 혹시 쉬고계신 청년월척인들 계시면
사부작 연락부탁드려요 ㅎㅎㅎ
참, 이번에 한번하긴 했었는데 여기에 일하면서 케이스나 사은품 나오면 무료나눔 하겠습니다ㅎ
사람뽑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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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이 없고 말도안하고 그만둬버리는 애들이 많습니다.
정말 사람쓰는게 장난아닙니다.
오늘도 수고하세요~~
저 역시 그렇거든요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공고
직원구함.
근로시간: 00:00~00:00 (0시간 ) 토, 일, 공휴일 근무 조건
4대보험 가입함.
퇴직금 지급
급여 000원.
실적 강요안함..
뭐 이렇게 공개적으로 공고하시는게 어떨까요?
제가들은바로는 급여가 들쭉날쭉하고 쉬는 날도 일정하지 않고
급여일도 일정하지 않고,.,,몇대 팔아라 못 팔면 급여 깍기고...
이러니 ....
적정한 임금보장되야 사람 뽑아 쓸수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자꾸바뀌면 교육시키는 돈이 더 듭니다...
이직고려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