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사람사는 사회가 점점 상막해지네요

낚시하기에 딱좋은 계절입니다. 여러 조사님들 안출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얼마전 격은 일입니다. 막내놈이 자전거로 등교하다가 자동차와 가벼운 접속사고가 발생햇읍니다. 자전거 앞뒷 바퀴 휠이 휘어지고 아이도 타박상정도로 다행이도 다치지는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하는데 상대차 운전자로 부터 문자가 오네요 (사고접수 어쩌구 저쩌구 ##화재) 병원가서 사진찍고 자전거 수리의뢰하고 수일이 지나서 보험 대인담당자 전화와서 치료잘받으시고 대물도 빠른처리 하겠다고 그후로 보름이 지나도 사고운전자나 보험회사에서 이렇다할 애기가 없네요 (정말 화납니다) 하물며 주인과 함께있던 개가 다쳐도 주인에게 사과하는데 사람에게 상해을 입히고 전화한통없는 사고운전자나 보험담당자나 정말 인간 말종 입니다. 저는 보상이런거 생각도 안했는데 주위에서 그러면 안된다고 보상받으라고 하네요.지금은 정말 화가 나서 보상금으로 천만원 요구해 볼려구요 ㅎㅎ 세상이 아무리 험해도 사람사는 사회가 이렇게 퇴색됬다는데 애꿎은 담배만 피웁니다 여러조사님 안전운전하세요. 사고나 실수는 누구나 할수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이후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더 중요한듯하네요 조석으로 찬기운이 느껴집니다 감기조심들 하세요

제가 사고 처리을 많이 해봐서 아는데요
보험회사에서는 전화하지 말라고들 많이 합니다
오이려 감정만 많이 상하고 님처럼 전화을 했니
안했니 부터 전화을 해도 전화을 늦게 했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가벼운 접촉하고는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다처리 해주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가벼운 접촉사고에 대부분에 사람들이
전화 한번도 안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겁니다
저두 사고가 나봤지만 오이려 전화 받으니 그때 생각도 나고 오이려 불편하더군요..
맘편이 먹고 치료 잘받으시는게
휴유증 검사도 다 하시구요
기분푸시고 즐겁게 시작하세요
쓰면서도 조금 습슬하네요
저도 경험담입니다만..
윗분과 마찬가지로 보험회사에서 전화하지 말라고 합니다.
또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다 처리할테니 그냥 있으라고 합니다.
물론 가벼운 접촉사고일 경우지만요..
그냥 상대방 보험회사 담당하고만 연락한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요즘이 아니라.. 따로 연락 안하는 분위기가 된지는 꽤 됐지요..
골목길에서 먼저 지나가라고 기다려줘도 깜빡 키거나 손 들어주는 문화가 사라진지도 꽤 됐습니다.
위험한 상황에서 클락션 울리면, 지가 잘못해도 오히려 승질내는 분위기죠..

사실 보험 처리하시면 연락 오는거 기대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오히려 이번에 아픈데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하셔서 제대로 병원에서 치료 받으시고, 합의는 천천히 하신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보험사 직원이 지가 아쉬워서 연락 옵니다....

그리고 보상금 천만원 요구해도.. 듣는 척도 안할거구요...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100~200정도는 받지 않을까 싶네요.. 분명 보험사에서는 처음에 한 50분 시작하겠죠..
그럼 그냥 가라고 하세요.. 치료 더 받을 거라고..
차를 운전하며
5번정도 뒤차에게 받혔습니다.

다 경미하여
가시라 하였었는데,

제가 한번 툭!!!건드리니
ㅎㅎ

그래도
좋게 좋게 생각하려합니다^^
몇일전 우먼산터널진입 전에 뒤에서 살짝 받더군요 내리니 아줌마 미안하다고 하셔서
그냥 가세요 했습니다 경미하면 보내주세요 내가 먼저 베풀면 좋은일옵니다
아무리
세상이 박하다 한들
우리네 인생사 돌고 돌지요
선을 베풀면 언제가는
악을 베풀면 언제가는
.
.
.
우린 지금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자본 곧 돈이 최고지요. ㅠ

'정'으로 살아내기엔 버거운 사회입니다.

적응 하시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정은 살아있으니 살만한 세상 이지요.

힘 내십시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