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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있었어

 

 

 

 

 

 

 

 

 

소매치기를 찾아라


2인조 소매치기~~~~~~~~~

80년대~90년대 초까지 서울 388버스에 정말 많았죠.
워낙 승객이 많은 차다보니 소매치기가 바글바글~~~
내 지갑 소매치기한 나쁜놈(년)아
그걸로 살림좀 폈냐?
얼쉰들을 위한 키오스크로 딱이네요.

손은 눈보다 빠르다.
ㅡ 뭘 빼간 건지 모르겠네요.
아주예전에는 평화시장 노점앞에서

대놓고 소매치기도했는대 그당시에는 일행이 3명 이상

보고도 말을 못했읍니다 그게 지금도 맘에걸립니다
당할뻔한 아저씨의 미소에
미리 알고 있었다는듯한
고수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그 여자의 눈을 보지 말았어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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