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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좋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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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만큼이나 투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날마다 햇살처럼 내려와 내 가슴에 앉아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옷깃에 닿을 듯 말 듯 살며시 스쳐 다가와서 나의 살갗 깊숙이 머무는 내 입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때문에 내가 언제부터인지 마음 한쪽을 깊게 도려내어 가장 크게 들여놓고 날마다 심장처럼 끌어안고 사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사랑해서 좋은 사람입니다. 가슴에 무한정 담아두어도 세월이 흐를수록 진한 여운으로 다가오는 포도주 같은 사람입니다. 마실수록 그 맛에 취하는 진한 그리움 같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그 사람을 가슴에 넣습니다. 사랑해서 좋은 사람을 한번 더 내 안에 넣어 봅니다 더 없이 높고 푸른 창공을 그리며.....

저에게도 다행히...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럼 저는 행복한 사람이지유?^^
그사람을 가슴에 넣습니다.

넣고 나면 배로 가죠.

못달님 배는 사람이 가득하여 불룩한 거군요
부끄러워유
말씀 안하셔도 다 알아유
선배님! 어~데서 요렇게 고운글 들만 담아오신대요?

지두 그런사람이 있네요...

내일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아~~~~

둔자네 땜시 미치것소...

스토커요...ㅋㅋ
못안에 달님도 멋쟁이라는 ^^
난 엄써 ㅠㅠ

둔자네 취미생활

바꿨답니다~~
못달님 가을 무지 타시나바 ㅎㅎ
못달님 누구땜시 넘 좋아하신다.....
잘하면 대백회때 은둔자님이 못달님 안에

들어가는 것 보겠네요!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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