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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채비 궁굼합니다.

아직은 낚시 초보 입니다. 노지에서 바닥낚시만 하는편인데요, 얼마전 중고로 구입한 낚시대에 사슬채비가 돼있어서요, 경기권 에서는 좀 생소한 채비라 궁굼한점이 많네요. 사슬채비가 원봉돌 채비보다 예민한 건가요? 노지 수초낚시에 사용해도 되는건지, 내림낚시 인지, 스위벨 채비와 유사한건지, 유료터에 적합한건지. 채비꼬임이 심할거 같은데..... 고수님들 좀 알려주세요^^

경기권에서 생소하다녀 전 15년전부터 썼는데요ㅎㅎ.
원봉돌 채비보다는 비교불가할 정도로 예민합니다.
스위벨보다도 예민하구요.
풀 투척시 엉킴은 없습니다
그러나 단점도 있습니다
수초낚시는 거의 사용불가합니다
밑걸림없는 깨끗힌 곳에서 사용하며 전형적인 관리터 채비라 하겠습니다.
또한 대류에 취약해 잘 흐르는 단점이 있습니다.
어떤조사님이 사슬채비로 이뿐 붕순이들을 채칙질 하셧나 봅니다ᆢ흑~~ㅎㅎ

지는 돌맹이 매달아 풍덩낚시 하다보니 그답ᆢ예민한 찌놀림도 실쿠요~~^^''
분할봉돌채비에서 봉돌을 겁나많이 분할한거로 생각하심됩니다 ㅎㅎ
노지에서해도 되나 수초대에서는 좀 힘드겠죠.
옛날엔 목줄에 좁쌀봉돌 좌라락 달아서 하기도 했습니다.
미녀킬러,안개붕어,담배두갑님
답변 감사합니다.
양어장 가서 써봐야 겠네요.
핀도래를 길게 여러개 달아서

부력을 마추면 ....사슬 채비..


초보라고 하시니...

채비에 관심을 보이는 순간

지갑은 얇아지고

멘탈은 아드로메다로 갑니다.
채비에 관심을 보이는 순간

지갑은 얇아지고

멘탈은 아드로메다로 간다는데 공감합니다

원 봉돌이 갑입니다
채비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하면 할수록
가정 경제가 어려워지죠
게을러서 거의 40년째 원봉돌 채비입니다..
바뀐거라곤 납봉돌에서 카멜레온으로 교체한 것 하나..
이걸로 노지던 관리터던 다 갑니다..^^~
하드락님과 마부위침말씀에 전폭적인 지지를ㅡ
저도게을러서 그냥 총알추(물방울추)에 쇠링만 뺏다꼽았다합니다ㅡ^^
몇년째 사슬채비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슬채비가 본래 손맛터의 예민함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노지에서도 매우 좋은 채비입니다.

전 노지에서 사슬채비에 옥수수를 미끼로 사용중인데, 예민하게 맞춰도 부드럽게 올라오고, 무겁게 맞춰도 부드럽게 올라옵니다.

수초구멍을 노리는 낚시에는 사슬길이가 마이너스로 작용해서 적당하지 않지만 수초 언저리를 노리는 채비로는 아무 문제없습니다.

저 개인적으론 강추하는 채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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