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 80석되는 조그만 손맛터에 명절이라 분위기 내라구 곱이상 딱지 풀고 했는데 입질 조차 ㅜㅜ 겨울 하우스 모드 근데 고기 풀기전에 오전에 두루 다니면 약을 뿌리던데 입질 잘받으라고 하시면서‥ 찝찝하네요 과연 무슨 약을 뿌린건지 ㅜㅜ
요즘 낚시터들 고기 안나옵니다
찾아주시는 손님들께
미안할정도입니다.
입질없는거 그러려니하쎄요.
붕어를 연구하는 전문가말로는
비가 안오고 일교차가 커서랍니다.
이벤트로 고기잡이면 무조건 경품드리고있는데도
경품이 안나갑니다.
약은 기생충 퇴치용 살충제일겁니다.
붕어의 컨디션을 올리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절기상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일부러 수위를 많이 낮췄다가 다시 올리면 약간(타이밍 잡아 며칠 동안은)입질이 나아지기도 하겠습니다만,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닌지라...
아마도 달의 인력이 일년 중 최대인 때라서 그런지 25년넘게 낚시 해 봤지만 크게 재미 본적 없네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25년간 명절 시즌 동안에 재미 못본건에 위로가 됩니다
20시간 동안
붕애5마리 교통사고3마리 잡고
집에 왔네요 ㅜㅜ
휴가마지막날인 어제 가까운 고산으로 낚시다녀왔읍니다.
손앗터에 11시경 도착해서 5시30분까지 20여수한듯합니다.
이벤트는 저는 떡밥셋트. 후배는 섬유유연제 ^^
사이좋게 한가지씩 가지고왔네요. 보름이 지나서그런지
낚시는 잘되는듯했읍니다.
아마도 달의 인력 때문이 아닌가도 생각됩니다 만.....
보름때라도 날씨가 흐린 날은 예외더군요 즉 완전 꽝은 아니더라는 애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