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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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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회원 여러분, 그리고 월척을 사랑하고 아끼시는 비회원 여러분. 무릎 꿇어 사죄드립니다. 제가 너무 흥분한 탓에 조용히 지켜보고 계시는 분들의 깊은 심중을 헤아리지 못한 점 , 저 혼자 월척을 아끼는 듯한 무례한 발언. 차마 글로 올려서는 안되는 막말을 사용한 점. 어떻게 사죄를 드려야할 지.... 죄송합니다. 분란을 일으킨 당사자로서 할 말도 아껴야 하겠지만 입을 다물고 있자니 너무 답답하여 막말을 했습니다. 너무 개방된 사이트이다 보니 오며 가며 툭툭 던지는 한마디가 오프라인에서 회원 한분 만남 적이 없고 월척 쇼핑몰에서 물건 한번 구입한 적이 없이 없는 저이지만, 제가 사랑하는 이 사이트를 폐쇄하자는 것으로 제가 오해를 했습니다. 저는 충청도 대전이 고향이고 집입니다. 이제 겨우 떡밥낚시의 재미를 알 것 같은 낚시병에 걸린지 십년도 되지 않은 초보 낚시꾼입니다. 처음 월척사이트를 보고 대구 경북지역의 사이트라고, 새우낚시가 전문이라고 해서 등한시 했었는데 보고 지나가면서도 순간적으로 호기심을 만들어 주더군요. 저는 고향이 충청도지만 대구 경북과는 인연이 있습니다. 영천에서 군생활을 했고 제가 사랑하는 여자도 대구가 고향입니다. 낚시가 무엇인지 전혀 몰랐던 시절에 고경 사격장에서 얼음얼은 저수지를 박박 기어갔던 추억도 있습니다. 거기에 저수지가 있다는 것을 원망하며... 대창의 각개 전투장과 화산의 유격장 등등... 그리고 제가 가장 호감을 가지게 된 동기는 자신있게 밝혀주는 소류지 정보였습니다. 쉬쉬하며 지인들끼리 파먹던 소류지를 무슨 이유에선지 월척에서는 자신있게 공개하더군요. 오염되지 않을까, 현지인들과의 갈등, 정보만 빼가고 시기와 질투를 보내는 사람들에 대한 우려... 너무 답답한 마음에 댓글을 달은 것이 막말로 가게 되었습니다. 거듭 사죄드리면서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하지 않겠습니다. 댓글을 달 때는 꼭 두번 이상 생각하고 님들의 글을 읽을 때는 세번 이상 생각하겠습니다. 월척을 운영하시는 님들께도 죄송합니다. 월척을 사랑하시는 님들께 자신이 노력하신 만큼의 행운이 따라다니기를 빕니다. 죄송합니다.

님의 용기 있는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월척 많이 사랑해 주세요!!!
즐낚하시구요!!!!!
조련님 용기있는 사람은 아름답다 했습니다
정말로 월척을 사랑하는 방법이 무었인지 모두 생각해서
더욱 발전하는 월척이 되고 환경 낚시문화 창달을 선도하는
월척을 다같이 만들어 가시지요
장마에 건강 하십시요
조련님!
반갑습니다.
조련님의 용기있는 사과의 말씀이 이 아침을 상쾌하게 해줍니다.
오늘 하루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조련님 ! 반가와요...
지도 집이 대전인디... 언제 날 한번 잡읍시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연락 주세요...(사전예약 필수....!! 주말에만...)
조련님. 넘 상심마세요.
그리고 용기있는 사죄의 글 잘보았읍니다.
누구나 실수는 있으니...
즐낚하시고 건강하세요.
조련님!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짝짝짝~짝짝짝
승자의 사죄인듯 하네요
사죄는 거절합니다 거두어 주세요
제가 보기엔 틀린말 없습띠다
조련님! 저도 반갑습니다.
저는 금산에 살고 군생활도 영천 삼사관학교에서 했습니다.
화산 유격장에서 x뺑이도 많이 깠구요....ㅎ
언제 주말에 시간 나시면 함께 했으면 합니다.
건승하시길....
늘 사랑하는 마음으로 넓게 살아가는 이치를 깨달으심에 감사드립니다.
너무 상심마세요. 깊이 있는 생각에 고맙습니다. 늘 차분한 생각으로
이세상을 살아갑시다요. 건강과 안전의 조행 되십시요...
답글 주신 님들의 넓으신 아량에 감사드립니다.
좀더 자주 월척이라는 이 장소에 오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제가 미처 말씀드리지 못한 영리님과 하 심님께도 미안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해 지도록 수신하는 인간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하루살고님
반갑습니다. 저는 자양동에 살고 있습니다.
강에 나가볼까님
저도 삼사관학교에서 군생활을 했습니다.
병참근무대죠,
제 근처에 사는 분들을 이 곳(대구, 경북지역)에서 만나니 반갑습니다.
하루살고님, 강에 나가볼까님.
언젠가 우리 충청지역에도 월척지부가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해 봅시다.
반갑게 대해주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집에 들어와 너무 늦게 답글을 드렸습니다.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여름이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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