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 펼쳐 놓고
이슬이 한 잔 하며
이바구를 ....
하고 자파서 충북으로 낚놀이를 갔었죠.
1박이 아닌 1년에 한 번 정도 하는 2박으로...
1박은 같이 간 동료와
2박째는 규미니 빠덜과 합세.
1박에서 그만 실수로 4짜 입질도 아닌데
몇번 연속으로 입질 전무의 꽝을 하다보니
급한 마음에 잔챙이를 그만.....
이넘이 카메라를 보더니
뒤꿈치를 알아서 들고 포즈를 취하네요.
배경은 못올리고
붕애만 보여 드립니다.
사짜인 척 입질을 한 고얀 놈 입니다.
원래 이렇게 찍었는데
이 놈이 파르르 떨면서 뒤꿈치를 들더니
1cm가 커지네요...
카메라를 아는 놈.
너무 궁해서 챔질을 해버려서
붕애를 괴롭혀서 죄송합니다.
요넘보다 10cm정도 큰 애들을 찾습니다.
수배 중~~~~~~
장소를 천으로 옮겨서 이바구만 하다가
놀고 왔습니다.
밤하늘 별은 원없이 보고 왔네요.
나오시면
마이 곤란합니다..
그래도
축하드립니다.ㅎ
가끔 붕애들이 괴로펴서
챔질 할 때도 있씀돠.
별가심님.
항상 쭈~~~욱
감사하고 있습니돠.
이게 머선 129....
혹시 알바 쓴건 아니쥬?
그렇다고 애를 고무줄처럼 당기시면 안되요~ㅎㅎ
꿈이 너무 야무진가요.?
낚시 다시 배워야겠어요.ㅠㅠ
알바가 알바 쓰겠씀꽈???
두바늘채비님.
잡아 늘린게 아니랑께여~~!!!
혼자 파르르르...떨믄서...
송태공님.
지난 번 줄 터뜨린 놈
오늘은 체포 하세요.
불스님.
알바 아니라구며~~!!!
낚시 못다니셔서 병 나시겄어여???
보론꽝맨님.
존데로 함 가셔야쥬???
수우우님.
저 사이즈는 붕애 아닌가여??
더 작은 건 미끼구요...
쌀집아저씨님.
알바 해드립니다.
원하시는 사이즈에 따라 가격은 다릅니다.
일산뜰보이님.
오짜 항개만 자바 주세효~~!!!
더 큰놈도 보실수 있을수도 있었을텐데
심드시게
괜히 옮기자고 한것같아 지송유 ..
그래도
우리끼리 놀기엔
천이 났쥬 ? ㅋㅋ
장거리 오가시느라
대단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큰거는 안잡는거자너요
저도 손맛보러 짧은대들고 다닙니다.
패쮸? ㅎ
보내드려요
붕애가 알바님 보고 을매나 놀랐으면...
그나마 깡이 있는 붕애군요..
저같은 붕애였음... 5cm 는 늘어났을 텐데...
텨 ~~ ===3
.
.
하~~
.
.
담주에 안가얄랑가...
축하합니당~
규민빠들님과 무슨 에기를
그렇게 했나 요게 궁금해유
손맛보심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뚜디리 패셨음 무서워 파르르 떨까요???
붕애라 해서 웃으며 들왔다가
ㅎ ㅓ ㄹ ~~~~~~~~~~
속이 와이리................
진정성 1도 없는 말..........
축하 드립니다
추천은 해야죠 ㅡㅡ:
알바님 거인국에서 살아효?
올해가 가기 전에
어복이 넘치시길~~~
또한
건강한 날들이 계속 되시길~~~
붕어를 다 잡고`!
낚시좀 하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