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단심 기다렸던 대물붕어 터뜨리고
이구동성 전해지는 대물터 찾아가네
삼라만상 어디엔들 그 님네 없을까 봐
사짜 대물 바라보는 어리석은 꾼의 마음
오호라 그 님은 언제쯤 만나볼꼬
육십 평생 그리다 욕심으로 주름지고
칠순의 어르신 빙그시 웃으시며
팔자에 어복 없는 운명이라 지나치네
구만리 바람 따라 흘러가는 구름 새로
십오야 밝은 달 찌 끝을 스쳐 가네.
사짜 조사가 아니면 어떻고
월척 조사가 아니면 어떻습니까.
강태공은 곧은 낚시바늘로 무심한 세월을 낚으며
천하도 함께 낚았습니다.
11월 한 달 이곳에서 즐거움만 낚으소서.
사짜 잡기?----1부터 1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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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5치"전문조사입니다.
악명높은 "5치 바이러스"도 퍼트린답니다.
지난 "대백회"때 저를 만나거나 특히나 악수하신 월님들
이미 "5치바이러스"에 감염 됐습니다.ㅎ
안녕하시죠...씨-__^익
"씨-__^익" 볼 때마다 제 입가에 미소 지어 집니다.^^
그래서 늘 따라 합니다....씨-__^익
12 : 일이 있어도 모른체 하고 푹 잔다
14: 야식 먹을땐 꼭 일어나서 참석한다
(배고프면 잠 안옵니다)
요기 사짜 구경?하는데 있습니다..ㅎㅎ
16은 어려워 지나가고
17은 건너 뛰고
18세 순이는 돌아올 줄 모르고 ♪♭♬ ♮♯~ ☺ ♩ ♪ ♬ ~
19는 그냥 넘어가고
20세 청춘을 돌려다오~오~
21세기가 간절히 나를 원했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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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잘 하셨나요.^^
저도 11월 첫날부터 즐겁게 놉니다.ㅎㅎㅎ
비꼬는 투의 님 역시 잘 쓰는 글이 아닌 듯...
그런데 대명은 두 번 씩 왜 바꾸셨는지?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끄적끄적...
놀아주는 사람이 없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