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붕어님

산골붕어님 님의 원문의 취지는 일부 공감합니다만, 너무하시는 것 아닙니까? 제가 악의 축이라도 된 단 말입니까? 자유게시판의 오랜 병폐와 악습을 직시하시고 말씀하세요. 설마 아시면서 외면하시고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시지요? 제가 글쓰기를 한 달 동안 중단하면 자유게시판이 조용(?)해 집니까? 제가 글쓰기를 한 달 동안 중단하면 님이 지적하신 악플이 없어집니까? 소위 말하는 자정적 정화로 예의범절로 넘쳐날까요? 어느 누구도 타인에게 글쓰기를 그만 두라고 당돌한 말씀은 할 수 없습니다. 이 말 자체가 악플에 속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문제를 키우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원문과 댓글이 계속 올라오니까 비슷한 문제로 논쟁도 길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중아이디로 기망하는 행동이 스스로 없어질까요? 근자에 자진해서 탈퇴한 것도 제 탓입니까? 제가 그분들 탈퇴하라고 강요했습니까? 심심하면 이렇게 성인군자 말씀하지 마시고, 불의를 지적하시고 용기 있는 바른 말씀을 하십시오. 시끄럽다고 말씀하시기 전에 정화에 참여하는 참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비겁한 방관자 보다는 욕먹는 행동하는 양심이 훨씬 가치가 있습니다. 조용한 속에 악습이 반목되는 것보다는 잠시, 시끄럽지만 바르게 개선되는 것이 더 바람직한 결과로 다가올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어떤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지 말씀해 보세요. 악동님 문제를 말씀하신다면 한나절도 모자라니 악동님 문제는 뒤로 미루시고 말씀해 보세요. 제가 어떤 분란을 일으키고 있습니까? 솔직히 말씀 드려 볼까요? 전 불필요한 불란의 소지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막말하는 월님들 때문에 소란스러울 뿐입니다. 건전한 댓글 문화가 정착되었다면 한 가지 문제로 이렇게 소란스럽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람 냄새가 나고 재미있는 자유게시판은 어떤 곳을 말하는 것입니까? 몇 사람이 자게판을 개인 채팅방으로 전략시키면서 선배님, 후배님, 불려가면서 타인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놀이터로 만든 것이 사람 냄새 풀풀 나는 곳입니까? 이중아이디가 설쳐대고 막말이 점철되고 있는 곳이 사람 냄새가 나고 재미있는 자유게시판입니까? 그렇다면 너무나 큰 이기적인 자기합리화입니다. 도덕서생님 “자연자연 선배님께서 저에게 그러십니다. 관섭하는 것이 오만이라고요.” 저는 이런 말 한 적이 없습니다. 이제는 거짓말까지 하십니까? 그리고 저에게 뭘 부탁했다는 겁니까? 또 불필요한 타인의 부탁도 무조건 들어줘야 합니까? 제발 횡설수설하게 말씀하지 마시고 제발 간결하게 말씀하세요. “언행은 보면 그 사람의 가치관과 인격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