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힘든 이삿일로 녹초가 되고...
이삿짐센타 펑크로 당일 이사불과...어찌어찌 수배해서 이사완료..
짜증과 부화가 치밀던 한주을 끝내고 이삿짐 정리 3일동안 마눌과 정리 정돈하고
오늘 바람불고 쌀쌀한 날씨속에 마눌님 허락받고 머리 식힐겸 짬낚시 준비완료..
먹거리 챙기고 마눌 가계 태워줄려고 차 있는쪽으로 가는 중..
마눌 하는 소리 : 요뵤야 울차 뒷문이 푹~~ 파였네 내눈이 잘못 된겨..? 푹파였네...
허걱 겁나 달려가서 확인차 오메~ 울차 디땁 내박고 뺑소니쳤네...헐.
1년도 안된 차인디 우짜노 쓰 ~벌 쓰 ~벌 !!
또 한번 허걱 수리비 백칠만원 눈알 티어 나오네요 이늠 걸리기만 해봐라 아작을 낼껴...ㅜ.ㅡ
자차수리 할려니 할인률 적용안되며 3년동안 유예기간(사고없으면 3년후 활인적용)무사고해야하고
백여만원을 들려 수리하자니 뚜껑 열리고 운전하는데는 지장이 없는데 갑자기 뒷쪽에서 소음이 팍팍 들리네요...
어렴푸시 동네 어르신이 젊은 양반 차인것 같은데...라는 언질은 주시는데 같은 동네 사람이라서 자리를 피하시는 느낌.(정확히 말씀 안해주심)
이사오고 4일만에 별일 다 격습니다...
수리 안하고 다닐 랍니다 뺑소니 차주도 결국 한번은 보고 지나치겠지요
편히 잠 못 잘겁니다...
대구 월님들 혹시나 2체널 차량용 블랙박스 장착이나 추천할수 있는 메이커 또는 성능 좀 알려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골목길 주차 전쟁에 이제는 블랙박스도 필수품이 되었네요..쪕..ㅜ.ㅡ
물가에 가서 대 한번 담궈 볼려니 이렇게 안 풀리네요....
월님들 대구리 하이소 ~~!!
산넘어 산...
옥수수먹는초짜 / / Hit : 2287 본문+댓글추천 : 0
남차 박앗으면 명함이라도 놓고 가든지...
참말로 골목주차 하면서 많이 당합니다 ㅠ.ㅠ
저도 블랙박스 함 고려해봐야겟네여..
좋은거 골르시고 알려주세요..저도 고려좀 해보게요 ㅎㅎ
상한맘 푸십시요..
다음에는 그놈이 당할겨여~~~
기분푸시지요~^^*
자차 처리 안하기로 마눌님과 협상했심더...ㅎ
언능 블랙박스부터 장착하기로 했구요.
이리저리 둘러보니 6체널+2체널이 있는데 가격도 만만찬은데 어차피 하는거 완벽하게 설치 하는게 나은지
그냥 앞 뒤 2체널만 설치 하는게 나은지 혹시 블랙박스 사용하시고 계시는 월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오리지날 전라도 욕으로다 제가 복수해줬습니다
마우스 파워 믹싱 ...베드 거시기 ...
에휴
상한 마음 어찌할까요
저도 차 인도변에 세워두고 다음날 와보니 아주 작살내놨더군요
백 만원 넘게 들고 고쳤던 그때 생각에 확 돌아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