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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기 붕어 낚시 요령.

산란기에 붕어를 괴롭히는게 참 미안한 일입니
다만 이 시기에 큰 붕어를 골라 잡을 수 있는걸
로 되다보니 낚시꾼에겐 연례행사가 되었습니다.

 

산란기 붕어 낚시 요령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적당한 얕으막한 수심, 수초지대 , 모래와 자갈 
쌓인 자리, 새우가 몰리는곳, 물색, 오름수위.. 등
등 포인트에 대한 견해는 더이상 말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낚시꾼들이 귀가 따갑게 들어서 이미 
암기하고 있는 낚시요령입니다.

 

 

산란기 붕어 낚시 요령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3월 초 (붕어가 산란을 하기 대략 보름전쯤)
부터 4월 중순경 까지를 집중적으로 노려볼만
한 시즌인데요.
이제 산란기를 한달여 남은 시기에 대물 찬스를 
놓치지 않으려고 낚시 요령부터 점검 차원에서 
좀더 연구를 해보고 싶네요.

산란철에 특히 신경써야 하는 낚시요령이 얼마
나 더 있을까요. 제경우는 정숙한 낚시를 위해 
고양이 걸음으로 다가가기 그리고 앉아서 가급적 
일어나지 않기와 잠망경에 걸리지 않게 밝은 옷도 
피하기입니다. ^^ 
특히 해가 등뒤에 있거나 정면에 있을때 빛의 반
사가 심한 옷은 피하고 내 그림자가 물위를 얼마
나 침범하는가를 매우 신경쓰곤 합니다.

쓩 ~ 던져서 풍덩 떨어지는 투척법은 삼가야겠
구요. 걸었으면 놓치지 말아야하니까 질긴 낚시

줄과 튼튼한 바늘도 채비되어야 겠습니다.

그외에 또 뭐가 있을까요?

월님들이 가지고계신 비법좀 전수해 주시면 좋겠

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시간 되세요...

 

 


산란기에 빈바늘로
낚시하는거라 배웠습니다 ㅡ,.ㅡ
혹여 걸려나오는건 으쩔 수없지만서도
산란기 특수가 뭐에요? ㅋ
장박하시는 분들이
좋은 자리는 다 선점해서
주말꾼은 ..맹탕에다가 ...ㅠㅠ
으휴



여기 낚시 동호회 맞아요? @@
산란기에는 낚시를 쉬고 산으로, 들로 가는게 붕어에 대한 예의죠.
산란의 고통으로 힘들어 하는데 먹이 한입으로 더 심한 고통을 주는건 초절정 고수는 피해야지요...^^
제가 붕어 못잡아서 이런거 아닙니다..ㅡ.,ㅡ
응응할 때 누가 방해하면

주겨버리고 싶더군요.

해서,

산란철엔 일부러 맹탕에 앉습니다.
산란기때가 붕어구경하기 더 힘든것 같아요.
대를 널만한 자리가 없으니
좋은 자리는 다 선점해놓으니
노지님 ..백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붕어 이야기요?

아 아뇨...낚시 몬하신다는거 말씀입니다. ㅡ.,ㅡ
산란기때 붕가붕가 하느라 미끼에는 관심 없는디유~~ ㅡ,.ㅡ^
TM피터님 ..
맹탕에서도 그리 많이 낚으시는건 어떤 비결이 또
있으신건지요 자라말구요.. ㅡ.,ㅡ

오늘도 꽝님
자리 없으면 남들 알밖아놓은데 앉아서 하셔야죠.
자기네 땅도 아닐텐데
생각의 나무님 ..맞아요.
입질은 사실상 더 없지만 그래도 전후에 우연히
잘 맞으면 혹시라도 나와줄지 모르죠
일년중 가장 손맛보기 좋은때가 산란기즈음이지만,
한편으로는
붕어 낚아 올릴때 알이 주르륵 흘러내릴때가
붕어한테 가장 미안합니다.

그나저나
고수님이 이리 겸손을 떠시면ᆢ^^;;
산란기에 붕어서 식지만이라도 파괴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한여름이라면 몰라도 산란철과 봄 가을에 수초낫으로도 모자라 갈쿠리로 수초지대를
마구 파괴하면서 포인트를 개척하는 꾼들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그렇게 붕어 잡아서 개인기록 갱신하면 행복하던가요?
에효..
휘리릭이요.
한번에 막 8톤씩 땡기실게요.ㅡ.,ㅡ;
으랏차님 하드락님 어심님 이박사님...

역시 고수님들은 나름의 방법이 있었군요. ㅡ.,ㅡ*
첫째도 자리 둘째도 자리 셋째도 자리...

먹이는 동물성 미끼가 낫더군요^^
물고기는 대부분 산소가 풍부한곳에 산란을 하지요.

그래서 묘앞이 포인터 입니다.

또 묘앞에 자리 잡으면 잠이 잘 와요.

자동빵 산란특수 비법 포인터 입니다.

예~~그산소가 그산소가 아닌가~~~~~~~~~~~

오늘도 산으로 가는 댓글 답니더 ㅠㅠ
쩐댚님 ..자라요?
아..자리

붕춤님 ..
O2가 원래 산에 많지요
그래서 이름도 산소라고 지었..
남 거시기 헐 때 그르심 앙돼쥬...
갈챠드려요?


5미터 바다뜰채와 또 가심 장화와 또 체력과...
함 하는걸 봤는데 불쌍하단 생각만 했쥬~~~

전,

산란 특수 가 뭔지를 몰러유.....
40여년 낚시인생에 대박? 기억이...ㅎㅎ
잡아보이님..
거시기 하기 직전에 후딱 잡아야죠
김스테파노님..
산란기 특수가 아마 반짝세일 아닐까요..
산란철은 금어기 입니다.

붕어는.
이 글이 없을까요?
산란철에도 출조를 어케 하느냐가 관건이라
출조를 해야 뭐
포인트를 보던 정숙을하던 인근수초를 붙이던 할텐데요...
다들 재치있는 답변들로 채우시네요.
글쓴님께선 좀 더 지식적인 답을 원하신듯 싶은데... ^^;
하긴, 다 언급하셔서 더 보태드려야할 노하우가 딱히 없긴 하네요. ㅎㅎㅎ.
산란기에도 금어 기간이 아닌 이유는
어차피 꽝 이니까..아닐까요..? ^^
어지간 하면 산란기때는 그냥 맹탕에 앉는데요 하필 그 시기에 일부러 하지는 않습니다~~
랍퍼님..맹탕에서도 큰고기 낚으신적있죠.?

간장님 그럴땐 꼭 알아듣게 잘 이야기해서 보내버리세요..^^
미끌어져서 무릎깊이 물에 발을 빠뜨렸죠..
당황하지 않은척..발만담구고 땅바닥에 궁디만 대고 앉아서 흘린 소품 줍는데..
겁나큰 붕어가..종아리에 쓱~비비고 가더군요..
내 찌는..저~기..멀리있는데..
붕어 낚시도 법적으로 금어기를 만들어서 산란철에는 낚시를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할 듯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
어종 보호 차원에서도 필요할듯 하구요
그것이 붕어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싶어요. ....
수초밭에서 산란하는 붕어들한테 삼지창을 막 찔러대는 사람들 보면서, 불법 좌대로 알박기 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하는 사람들 보면서 낚시하는 한 사람으로써 참 부끄럽게 생각할때가 많습니다. ....
초율님 .. 붕어가 그리 가까이 다가온것은
만만해서 였겠쥬..ㅎ

참좋은님 .. 훌치기 하는 사람들은 낚시와
뭐가 다르냐고 우기죠. 큰소리 내고 다
툰적도 있네요.
먹지도 않는 붕어지만, 산란철에 낚시하는걸 꺼려하는 분들은 어떠한 알도 안드실꺼라 생각합니다.
이곳이 붕어 어자원 보호단체인지, 붕어를 잡는 단체인지 ...
알박기 시즌이라 주말꾼은 쉽니다. ㅜㅜ
장박꾼들은 돈안벌어도 먹고살만한 여유가들 있나봐요ㅎ 대단들 하십니다.
고놈에 기록경신이 먼지ㅋㅋㅋ
큰놈이야 잡아 보고싶은게 꾼의 욕심이지만 딱히 특수를 노리고 낚시를 하지않네요. 기압골, 날씨, 물색, 달, 포인트, 바람, 등등 주말에 조건이 딱 드러맞는날 맞추기도 함들거니와, 조건 드러맞는날 생각해둔곳에 자리잡기도 힘들더군요.. 그저 맘에드는곳에 출조 할수있음에 감사를..
산란기는 붕어가 가장 경계심이 없을 때입니다.

겨우 등지느러미가 잠기는 얕은 수심이나
받침대 앞까지 파고들기도 합니다.

1년 중 가장 소음이나 진동에 신경 안 써도되는 때 인데
그러다보니 산란중인 붕어를 뜰채로 퍼 담는 똥꾼들도 있지요.
많은 분들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작년1년 내내 40번이상 밤낚시에 꽝을 떄렸더니만 이젠 붕어가 어떨게 생긴지도 모른다능~~ ㅠㅠ
일산님!

그 비결 있으면 저도 좀 가르쳐 주십시오. ㅋ

올 해는 발 진동을 줄이기 위해서 발 밑에 푹신한 스티로폼을 깔아 볼 예정입니다만...
작은찌님 .. 힘내시고요 ㅎ
비창님 .. 비결은 전혀 없습니다. ^^ 고무신을 권합니다.
산란기고 뭐고 고기잡는법 좀 갈차줘요 ㅡㅡ;
저는 산란 두어달 전부터 공을 들입니다.
마눌님한테 잘 보이려고 별 짓 다합니다.
산란철 특수를 보기위한 가장 기본적인 덕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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