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초보조사 척당 입니다.
어릴쩍에 산ㄱㅖ곡을 공구리 쳐서 막아논 소류지가 있는데요.
어릴적 가뭄들면 붕어가 팔뚝만한게 엄청 많이 잡은 기억이나서
낚시대를 들고 낮낚시를 가봤습니다.
산중턱에 자리하고 있어서 장비메고 올라가다 죽얼고생했지요.
낚시대를 펴고 미끼는 지렁이 새우 글루텐 일케 3가지를 넣었구요
입질이 와서 챔질을 햇드니..중태만 잡히드라구요.
새우도 중태 지렁이도 중태 글루텐도 중태기....
낚시대를 던지면 찌도 들어가기전ㅇㅔ 중태가 물고 늘어집니다 ㅠㅠ
글다가 운좋게 월척붕어 한수를 하게됬는데요.
시간이 없어서 밤낚시는 못하고 왔습니다.
산속이라 겁도나고 해서 해지기전에 내려왔어요...ㅜㅠ
그날 조과는 메기 2마리 월척붕어2마리 7치 이상급붕어 7마리 중태기 수백마리...;;;;;;
중태기를 피하면서 붕어를 잡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선배조사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산속 소류지 중태가 넘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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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것이지요 ㅎㅎ
오히려 3 ~ 4cm 정도 되는 중태기를 미끼로 써 보셔도 되고
옥수수나 참붕어 등을 미끼로 쓰셔도 될 듯 싶습니다.
아주 좋은 소류지 잘 보관하신 후 나중에
후손에게 물려 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중태기가 뭔가요~~~~~
옥수수도 남아나지 않습니다.ㅠㅠ
참붕어가 특효약입니다.^^
충청도에서 콩은 잘 안 쓰니까..요것도 괜찮을듯 싶구요...
암튼..참붕어는 건딜지도 않습니다.
헌데..새우가 많으면..참붕어는 뼈만 앙상하게 남는다는것도 알아 두시길....ㅠㅠ
수온이 많이 떨어지는 늦가을 이나 초겨울에 출조를 권해봅니다
담주에 다시 함더 도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