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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캠핑..

안녕하세요..? 울트라 마스터학..^^;;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월척 회원님 건강하시죠? 건강이 좋지 않다해서,(심장, 간장, 폐, 갑상선) 낚시는 조금 자제하고, 건강을 생각해서 체중 좀 줄이고 있습니다 .^^ 체중을 약 12kg정도 줄였습니다..ㅋㅋ 요즘 등산 다니다 보니, 산에서 노숙하시는 분 많이 뵙습니다.. 관심이 많이 생겨서 문의를 해봅니다.. 제가 지식이 없어서요..^^ 산에세 노숙하는데 최소한의 장비가 어떻게 될까요? 선, 후배님께 문의 드립니다.. 1인용으로.. 산악용 텐트? 침낭? 간단한 식사..등등 의식주 쉽게 해결할수 있는 방법 부탁드립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무학님
백패킹이나 백패커등으로 검색을 해보시면 아마
원하시는 정보를 대부분 얻으실수 있으실텐데요

무거운 배낭좀 메고 산좀 탄다 하시는 분들중
적지 않은 분들이 무릎이나 발목 허리등의 질환으로 인해
고생하시고 계시는거 같습니다.

산캠핌 = 백패킹은 유행처럼 번졌다가 요즘 좀 주춤한데
관절 및 연골 파괴행위이니
한번쯤 생각해 보세요 ^^

무조건 다 그렇다는건 아니고요
적당한 무게의 배낭을 메시고
산이든 들이든 적당한 거리를 가신다면
좋으실거 같습니다 ^^

저희나라 백패커들
것멑 작렬이죠
대형 배낭의 나르시즘
그렇게 무거운 배낭메고 산에서 허세부리다
결국 갈곳은
병원뿐일텐데 ^^
살빠지니 참 없어보이던데...

건강이 좋아진것 맞남유?ㅋㅋㅋ
휴대폰으로 댓글달다가 오타가 좀 많습니다 ^^
후배님의 호탕한 웃음소리가 .....
얼른 건강 찾으시길....
들어뽕님의 의견에 한표추가합니다. 등짐? 짊어제고
산행하시면 보람은 있지만 몸에는 무리가 많이 옵니다
저같은 경우는 차박 캠핑을 권하고 싶습니다
차박하시면서 가벼은 차림으로 산행도 즐기고
산책도 할수있고요.
잉어들어뽕 선배님 건강하시지요..?
잘 알아보고
모르는거 있으면 문의 하겠습니다..선배님..

장대스타일님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첫월님 제가 가진게 없는데,
있어 보이겠어요?^^
얼마전 한수 하신거 축하드립니다.
큰 실수 하셨던데...
로또 사셨어요?

Retaxi 어르신..^^;;
건강하시지요?
오랜만의 조행기 너무 잘 감상했습니다..
한참 근무중이실텐데..
환절기 건강 챙기시고,
안전 운전 하세요..선배님.^^
일단 심장이나 폐가 안 좋으시면 비박 산행은 말리고 싶습니다.
생각보다 체력과 경력이 필요한 활동입니다.
꼭 해보고 싶으시면 텐트는 가볍고 낮은 동계용으로 준비하시구요.
후라이는 무조건 텐트 바닥까지 완전히 감싸도록 잘 치셔야 합니다.
은박돗자리가 세 개 정도 있으면 아주 좋습니다.
은박이 안으로 가게 해서 이너와 후라이 사이에 넣어주시면 방한 효과가 엄청 좋아집니다.
텐트 안에 촛불을 켜시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위험합니다.
차라리 큼직한 달군 돌멩이를 몇 개 나뭇잎 깔고 그 위에 놓으시면 좋습니다.
코펠은 낚시용 알파인 와이드나 제트보일이 최고입니다.
랜턴은 야무진 걸로 반드시 예비까지 준비하시구요.
처음에는 반드시 철수하기 좋은 장소에서 하십시오.

다시 말씀드리지만 경험이 없으시면 말리고 싶습니다.
잡아보이머하노님
조언 감사합니다
주 4일 이상 산행(4km~8km)을 하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장비로 산에서
노숙해 볼려구요..^^
의사선생님은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 합니다..
더 늦기전에 건강 챙겨보고 싶어서요..
코펠(코xx 스포츠)은 가지고 있습니다..

침낭? 텐트?
간단한 식사?
부탁드립니다..
제가 추위를 많이 탑니다..
그쪽 동호회 가입해서 필요한 정보 자기것으로 만드심이~^^*
텐트는 호프힐텐트정도면 좋습니다
그리고 침낭은 영하35도용 구입하시면 별도의 난방 없이도 춥지않게 잘수 있습니다
그냥
낚시가서 낮에 짬낚하고
밤에 푹자고
아침 맛나게 먹고
저수지나 들판길을
약 1~2시간 걷고 사색하고
귀가 하는것이 참 좋을 듯 싶네요~~

보고시포요~~^♥^*
속세를 등지고
입산 하시는 겁니까? ㅡ.ㅡ"
아님
태극(?) 충청 지회장님
소개 시켜 드리까요~~???

산악 마라톤 (?)
무박 5일 약 150km를
주파한다고 하던데~~~
믿거나 말거나 ㅎㅎ
와우!!
12kg이나 감량하셨다고요?
부럽습니다.
지도 그정도 감량해야하는디...쩝~

아무쪼록 건강되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드뎌 달통하시는 겁니까?


건강 빨리 되찾으시길...
무학님 오래간만에 오셨는데^^

그간 건강이 않좋으셨군요ㅠㅠ

저도 비박 한번정도는 꼭 해보고는 싶은데
장비를 사도 일회성에 그칠듯하여 그냥 참고 있습니다.

올해는 참으셨다가 내년에 많은 정보 얻으시고 체력과 건강이 허락될때
해보심이 어떠실가요?^^
텐트없이 하는법
에어매트리스 깔고 침낭 동계용으로 구스 충전량 1300g이상 쓰시고 핫팩 한개 발쪽으로 넣고 비비색 뒤집어 쓰시면 노숙 가능하십니다.
받침틀 하고 좌대 우선 찜 해 둡니다 ㅎㅎ

아프기 없기 입니다

그래도 자주 보고 살자구요!!~~
1. 의
고소모, 가벼운 넥워머, 속옷(1일 한벌), 기능성 티, 타이즈, 동계용 바지, 동계용 파카 상,하의 한벌, 양발(수시로 살아감을 수 있도록 여유있게), 여벌 옷, 손수건, 판초우의, 장갑, 배낭커브, 등산화, 수건 등

2. 식
씻은 쌀( 말려서 보관), 밑반찬2~3가지, 즉석 국(끼니별로), 된장, 고추장, 라면, 햄이나 쏘시지, 비상식량(초코파이, 오징어, 에너지바 등 물 없이 먹을 수있는 간편식), 물, 수통, 코펠(2~3인용), 비닐 봉지(쓰레기 수거 및 남은 음식물 보관용), 수저, 칼 등

3. 주
1~2인용 텐트(후라이 포함), 동계용 침낭, 침낭커버, 메트리스, 랜턴(헤드램턴, 손렌턴, 촛불), 방수 성냥, 방수포, 라디오, 핸드폰, 호루라기, 비상 상비약, 삼각끈,휴지, 수면도구 등

이정도만 꾸리셔도 60L 배낭이 꽉 찹니다.
되도록 2인 이상이 같이하시어 공동장비의 무게를 줄이시는게 좋습니다.

낚시는 둘이 떨어져 앉지만 등산은 둘이 붙어서 다닙니다.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좋은 정보 많습니다. 주로 대간 종주 기록을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일단은 야생동물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옷은 반드시 속건성ㅡ울이나 아크릴 아니면 폴라폴리스 혹은 기모제품ㅡ 으로 준비하시구요 면 종류는 절대 금기입니다.
방한력이 무조건 우선입니다
양말도 반드시 등산용 속건성으로 여분까지 준비하셔야합니다

등산화는 중등산화로 바닥이 튼튼하고 발목보호가 확실한 걸로 준비하시구요
취침시 마를 수 있도록 텐트 안에 두셔야 합니다
패딩은 가능한 분리형이면 좋습니다
상황에 맞게 사용하실 수 있어 좋습니다
물론 외피는 방수가 가능하고 발수 성능이 우수한 제품이 좋습니다
우의는 비추입니다
처음에 따뜻하지만 속에 땀이 차면 엄청나게 춥습니다
스패츠는 두꺼운 바지와 함께 사용하면 방수 뿐 아니라 뱀에도 상당한 저항력이 있습니다
모든 의류는 취침시 텐트 안에 두시는 게 좋습니다.
음식은 주식은 햇반이 가장 무난합니다
반찬은 가능한 가볍게 컵라면에 김이나 멸치 정도 준비하심 됩니다
통조림으로 된 깻잎이나 기타도 좋은데 짐이됩니다
부식으로는 초콜릿이 최고이며 그 외는 취향에 따라 준비하심 되구요
간식으로는 미숫가루가 아주 좋습니다

텐트는 싱글은 절대 비추입니다
좀 더 무겁더라도 후라이 바닥까지 오는 텐트가 좋습니다
결로 뿐 아니라 방한에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내부 공기 덥히는 건 위에 적었구요 후라이 위에 하우스용 비닐을 치시면 큰 효과가 있습니다.
추우실 경우 침낭 속 가슴이나 팔 정도 부분에 휴대용 휘발유 난로 넣으시면 뜨거울 정도로 따뜻합니다
냄새가 싫으시면 안하셔도 되구요

생각보다 중요한 게 라이트입니다
반드시 튼실한 놈으로 헤드랜턴과 여분 준비하시구요
많이 추운 곳에서는 라이트가 제대로 작동을 안할 수 있으니 가급적 리튬계열 배터리가 좋습니다
취침용이랑 헤드랜턴이랑 여분을 꼭 준비하십시오
버너는 작고 가벼운 게 최고이며 코펠 속에 넣으심 됩니다
부탄가스의 경우 많이 추운 경우 화력이 약해질 경우가 많으니 이소부탄으로 준비하시구요
한겨울엔 바람막이와 알콜버너의 조합이 좋습니다
조그만 걸이 가능한 보온병이 있으면 커피나 기타 용도로 편리합니다
그 외 만일을 대비해서 상비약 세트 ㅡ압박붕대,소독약,일회용반창고,진통제,소화제,해열제,거즈,파스 등 ㅡ를 준비하시고 파이어스틱과 멀티툴도 필수입니다

추가로 취침 전엔 반드시 땀을 말린 상태여야 합니다
올라가시다 취침을 하시는 경우 속도를 줄여서 땀을 말리는 게 좋습니다
피로한 상태에서 갑자기 땀이 마를 경우 저체온증이 올 수 있습니다
잠자리로는 묘지가 최고입니다
텐트 치기 좋고 볕 잘들고 따뜻합니다
유사시 구조 요청하기도 좋구요
다만 기분이 문제일 뿐이지요

갑자기 쓰다보니 횡설수설이 돼버렸네요
일단은 주위에 경험있는 분들께 조언을 구하시고 가까운 곳에서 하루 지내시면서 필요한 걸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그동안 안보이신다 햇습니다
건강이 안좋으셧군요
살빼는것이 심드실텐데 많이 빼셧네요
낚시야 차후에 하셔도 되지만 건강은 정말 중요 합니다.. 잘 챙기시고 행복 하세요..
조언 주시분께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금전적으로 부담될 정도로 많이 드네요..^^

한번 경험 해보고 싶은데,.....

아는게 무지하니...쉽지 않을 듯 합니다..

그래도 꼭 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하시는 것보다 돈은 마~~~~이 듭니다
상황에 따라 장비 욕심이 생기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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