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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 주세유ᆢ흑흑

맘 먹고 낚시 왔다가 완전히 포위 됐슈 도대체 뱜이 왜 이렇게 많은지 오늘 벌써 일곱 마리째 서로 눈 야리고 있네유ᆢ 종류도 세 종류나 돼유 유혈목이 셋, 물뱀 둘ᆢ초록색 뱀 둘ᆢ "너는 포위됐다." 뱜이 그러구 있네유ᆢ 그만 도망가야 겄슈ᆢ에근ㅇ
살려 주세유ᆢ흑흑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워따...

당당하게 헤엄쳐오네유..

빨리 피신하세요.ㅋㅋ
킬라라도 뿌려보새유...

걍 머리밖고 도망거유..ㅌzㅋㅋ
흐미~!

긴팔에 겨울잠바 글구 장화 신어유!!

물려 죽느니 쪄 죽는게`~ㅠㅠ
대 펴지 않았으면 다른자리 알아보시구, 대 폈으면 어서 철수 해요
발 많은 것들이나 발없는 것들은 별루 친하지 않아서요 ... 징그럽기도 하구.... 무서워.............서요
에이 하필 맛없는 놈들만 우글 거리니 ㅠㅠ

이거 자리 옮기십시오
엥...꼴랑 꽃뱀한테요.
그냥 낚시대를 하나 들고서요.
훌치기를 해서 몸통에 걸구요.
손맛을 보세요.
짜릿짜릿 합니다.
한 5분이면 일직선이던 몸이 축 처질겄입니더.
그럼 건저내서 머리에 한방을 먹이구요.
바로 목을 따고 겁데기를 싹 벳겨서 숯불에 굽으세요.
둘이묵다가 하나 죽어도 모릅니다.
헌데 전 먹어본적이 없어서 맛은 몰러요.
아나고랑 비슷하다는 전설이..
ㅋㅋ 저수지 부근에 뱀이 있는건 당연하죠.개구리.낚시인들이 흘린 옥수수 알맹이 먹어러온 쥐가 있으니 말입니다
유혈목이 독니가 이 안쪽에있어 깊숙히 물리지 않는 이상은 별 문제없고 무독성이었다가 독사로 분류됐죠
눈치가 없는 뱀이죠 대가리 쳐들면 코브라를 연상케하는데
이때 짝데기로 대가리 한대때리면 나죽어라 도망가는데 지금 한창 먹이 활동 할때입니다
잘보고갑니다
뱀도 지금 교미시기라 마이 보일 겁니다. ㅎ
이상한 궁금증이.....ㅡㅡ?

가물치70cm,빅배스60cm 크기...저 뱀을 잡아먹을수 있을까요 ??
빨리 도망가야죠...

으~~~징그러워요ㅠ
유혈목이 구여운 녀석 길기도 하내요~ㅎㅎ
답은 하나..
뱀이 물면 나도 같이 물면 됩니다.
아니면 한마리 잡아서 본보기로 전시 해놓는다.
그나마 안되면 잡아서 구워 묵으면 된다..
ㅎㅎ 농담입니다.
물에 저렇게 헤엄쳐가는 뱀을 배스가 덥썩 하지 않나요?
그거 참 궁금하네 ㅎㅎ
흐미~! 무서워라..... 뱀 더 나오기 전에 피해유
주변에 바퀴벌레 약 뿌리고 하시면 뱀이 피해 갑니다.
족히 1M는 되는 유혈목이입니다.,..ㅋㅋㅋ 요 녀석 물 위에 있을 때 낚시대로 한 때 때려줬더니 걸음아(?) 나 살려라 하고 미!친듯 내 쪽으로 헤엄쳐 오더라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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