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제껏 제돈 주고 살림망을 사본적이 없습니다.
낚시터에서 주워다 손봐서 이제껏 낚시를 하였습니다.
헌데 최근에 두번이나 구입을 하였습니다.
저가의 거머리망. 그리고 제가 생각 하기에는 고가의 실리콘코팅 살림망.
현재 사용하는 살림망과 같은 제질.
거머리망 살림망
실리콘코팅 살림망
현재것은 고기에 상처가 생긴다는 의견이 있어 아래의 것들을
구입했는데 영~
성에 차지 않았습니다
일단은 길이가 길지 않았습니다, 최대로 구입했는데 ㅠㅠ
또한 하단배출이 안되어 개조 예정입니다.
저는 수심이 그다지 깊지 않은 곳을 자리 하다보니 수온이 오르면
고기들이 죽는 경우가 있어 길게 사용합니다.
3미터정도.
일단은 코팅살림망에 현재것을 연결하고 일부 개조 예정인데
코팅살림망은 물고기에 상처가 생기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거머리망은 너무 촘촘해서 오히려 산소부족과 제질이 쉽게 찌져질것 같아서 패스.
사용해 보신 분들의 경험담을 부탁드립니다.
죄송....
물에 넣어 두어도 나중에 냄새나지 않아야겠죠.
이래저래 어렵습니더
저는 살림망이 물에 들어가보지를 못해요.ㅠㅠ
세 가지 모두 써본 결과
붕 상처 안 나고, 붕어 넣고 뺄 때 가시 걸리지 않고, 빨리 마르고 좋습니다.
경심망은 붕어 지느러미 너무 상하여 절대 비추입니다.
실리콘 망이 좋다고 하시니 기존의 것을 일부 연결하여
길이를 늘리고 하단 개방형으로 개조를 해야겠습니다 ~^^
연결해서 사용중 입니다
살림망을 일년에 몆번 사용은 못합니다만
아주 가끔 큰고기 잡으면 넣어두곤 하는데요
길게 연결해서 깊은곳에 던져두면 좋은데 전체적으로 얕은 수심에선 자립?되는 살림망이 아니면 수심이 낮아
물속에 살림망이 쫙 펴지지 않아 고기가 상해서 요런 조합으로 가끔 씁니다
참고로 하루정도는 고기 상처 없이 보관가능 한데 2틀 이상 보관하면 조금씩 상해서 딱 1일 보관 합니다
물이라는 유체에 담겨, 균형을 잡기 위해 쉴새없이 몸을 움직이며 지느러미들을 수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제 아무리 부드러운 것에 넣어둬도, 지느러미들이 닳아지는 속도만 다를 뿐
결국에는 닳아질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살림망을 설치한 지형이 경사지면,
아무리 깊게 넣어도, 살림망은 대각선으로 들어가고,
그 안의 물고기는 수평으로 자세를 잡기 때문에 지느러미는 더욱 더 닳기가 쉬운 구조가 되죠.
특히, 크기가 큰 붕어나, 잉어를 오랫동안 넣어보면 꼬리지느러미와 주둥이쪽이 다 닳아서 심지어 꼬리쪽 살점마저도 닳아지는 경우까지도 생기게 되죠.
이런 현상을 최대한 줄이려면, 살림망의 직경이 큰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형상이 찌그러지지 않는 것이 유리하죠.
시중에 보통 Ø50cm가 큰 종류이고, 맥시멈 Ø60cm까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Ø60cm짜리는 가지고 다니기에는 너무 큰 느낌이 ㅋ
그래도 2박 이상의 장기 보관시에는 (주로 담기는 물고기 최대 길이에 비해)직경이 큰 것이 확실히 유리하더군요.
Ø40cm쯤 되는 살림망에 쳐박듯이 대각선으로 들어가야하는 상황이면, 제 아무리 부드러운 거머리망도 7~8짜급 잉어는 하룻밤만 지나도 머리와 꼬리지느러미가 심하게 닳아버리거나, 잉어가 스트레스 받아서 죽지 않은 게 다행일 정도로 몰골이 말이 아닌 ㅠㅠ
살림망속 물고기가 자칫 폐사하기 쉬운, 수온이 높은 하절기에는 살림망을 깊은 곳에 넣고는 싶고, 살림망이 대각선을 들어가면 물고기가 더욱 상하게 될 것이고 딜레마죠. 시중에 총길이 2.5m급에 Ø60cm급 실리콘 살림망도 있긴하다는.....
낚은 물고기를 취해서, 가져가려면 어쩔 수 없이 살림망을 써야 겠지만,
놓아 줘야 겠다고 생각하는 거라면, 낚은 즉시 보내주는 것이 물고기의 건강 상 가장 좋은 듯 하구요.
오랜만에 괜찮은 물고기를 낚아서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서, 훤한 아침 시간까지 보관을 한다면,
제가 해본 방법 중에 가장 좋았던 것은 길이 50cm정도 되는 경질 삐꾸통에 기포기를 돌려서 보관하는 것이
물고기 외관이 가장 닳아지지 않는 보관법이었습니다.
# 단, 물고기를 삐꾸통에 보관하게 되면,
1. 담겨있는 물고기가 오줌과 똥을 계속 싸기 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방치하면, 암모니아에 중독되어 폐사할 수 있으니
간간히 확인하여 물에서 비릿한 냄새가 강하게 난다 싶으면, 물갈이를 해주는 게 좋구요.
(보통, 하루에 한두번 하면 되는데. 수온이 높은 하절기일수록 자주 해주는 게 좋습니다.)
2. 1에 포함된 내용인데요. 밤에는 보통 그럴 일이 없습니다만. 하절기 낮시간에 삐꾸통이 직사광선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삐꾸통안의 수온이 과하게 상승하여, 물고기가 폐사할 수 있으니 수시로 손을 넣어보고, 수온이 높다 싶으면 물갈이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수온은 맥시멈 28도를 넘지 않는 게 좋습니다.
3. 물갈이는 삐꾸통물 중 절반정도만 퍼내고, 절반을 다시 리필해주는 형태로 가면 괜찮습니다.
천 재질로 된 살림망들 있습니다. 많은 곳에서 나오는데 다 비슷합니다.
사진이 안올라가는 관계로 찾기 쉬우시라고.... 광고 라고 뭐라 하실까봐.. 좀 그런데.. 그림보시고..다른 곳에서도 많이 파니깐
원하는 곳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대림낚시프라자 싸이트에 가면 살림맘 코너에 보면 야전대물 살림망 있어요...
이런류의 살림망들 위 사진처럼 그물망으로 된 것보다 훨씬 지르러미 안상하게 오래 갑니다.
뭐 시간이 문제겠지만.. 그래도 비교적 훨씩 오래 상처없이 보관되더군요...
이렇게 생겼는데 길이조절되는 것도 있고 길이별로 나오는 것도 있고.. 그리고 저런것들이 하단 옆을 지퍼로 열 수 있어서
고기를 꺼낼때도 훨씩 좋아요... 참고하세요~
그나마 스트레스 받지 않게 보관하려면,
살림망의 재질은 둘째치더라도. 살림망 직경이 기본 60cm는 되어야
살림망이 수심 방향으로 대각선으로 눕는다 해도 지느러미, 꼬리, 머리. 등이 살림망 벽면에 닿지 않는다는...
직경 50cm는 아무래도 빠듯한 편이라는...
뜰채프레임도 마찬가지인데.
대물낚시용?으로는 직경 40cm짜리는 더러 작다 느껴질 때가 많고,
직경 50cm짜리는 되어야 제법 큰 잉어도 쑥 들어가고,
5짜급에 육박하는 붕어도 거의 첫 시도에 쏙 들어갈 만큼 넉넉하다는...
저런 스타일로 구매하시면 좀 더 나을 듯 하다는...
각 낚시 판매 싸이트들 가보면...
위에 언급한 대림도 있지만.. 아마도...월x, 엘x, 심x, 붕.. 등등 수많은 싸이트에서 제각각 팔고 있어요...ㅎㅎ
선호하는 걸 찾아서 사시면 될 듯 합니다. ^^
저는 중간에 2,3단을 지퍼로 연결해서.. 예를 들면 5단을 4단으로 만들어서 수심에 따라 사용하는 것도 봤습니다 ...저런 스타일인데..
아쉽게 디자인이나 색상 기능 등등은 조금씩 다른데.. 길이는 가장 긴것이 2메타,150 180 170 등등있고.... 하단 파이는 거의다 50센티네요...
저도 이런 스타일 쓰기 전에 쓰던것이 60파이짜리였는데 저런건 거의다 50파이로 나오네요.. 더 큰 것 못찾았습니다..;;;
거머리 자동 살림만 대형 쓰니까 조금 낫더라구요
4짜급 낚으면 밤이라도 사진 찍고
바로 방생합니다.
단 하나 변수는 야밤에 5짜 낚으면
아침에 정밀한 사진을 여러 컷 찍어야 되는데
이게 고민입니다.
설마 이럴 일은 없겠죠~~
거머리많은 곳에서는 쥐약
거머리망은 부유물이 많거나 해서 산소가 부족하기 쉬워 고기가 잘 죽음
살림망을 물에 두면 몰지각한 사람이 자주 열어봄
수달망쓰도 수달한테 털일 가능성있음
한 두마리면 삐쿠통에 얼음넣고 산소넣어서 살려서 가지고 옴
저도 살림망이 없네요.
큰 놈 잡으면 사진만 찍고 굿바이~~~
1~3박 그럭저럭 버티고 그이상은 좀 거시기하네요
그래서 저는 쇠 꼬챙이 달궈서 퐁퐁.수십군대...
수달망 안에 집어넣고 사용 중 입니다..
아주아주 좋아요~!!ㅎㅎㅎ
붕어가 많이 안좋아져서요
큰고기 잡음 아침에 사진 이라도 찍을라고 했는데
붕어한테 미안할 정도로 지느러미가 손상돼드라고요
사진찍기도 모하구요
거머리망이 최곤데 말리기가 머해서 살림망은 그냥 안씁니다
참고로 댐 좌대 타면 실리콘망은 붕어 점프해서 잘 탈출 합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냥 삐꾸통 좀 큰걸로 사서 붕어 두세마리 정도 넣는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