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보고나니까 신경쓰여서 찌가 눈에 안들어오네요 ㅜㅜ
유혈목이 라는 놈입니다..
그래도 물리면 좋지 않겠죠..^^
국내 뱀 중에서는 그래도 가장 화려하다고 자자한 놈입니다..
저도 최고로 징그러워 하는 놈 입니다..
받침대로 쫒았는데 또 올거같아서...
안전한출조 기원합니다 가을독사는 독 빠짝올라있어서
위험합니다
화사 꽃뱀 너블래기......
이름이 10가지도 넘지요...
독니가 깊숙히있어 물려도 치명적이진 않지만 손가락 깊이 물리면
병원가야 합니다..
뱀탕에는 필수적으로 들어가야하는
뱀들사이에서는 우두머리급이지요..
죽이지는 마시고 앞받침대로 골프 연습하듯이 날리면
한 4~50m날아 간답니다..
건강들하세요..^^
저거 무서워서 낚시 못댕기것어유...
같은자리에.....
울동네서는 너블때기라고 부르는데요
걍잡아서 손으로빙빙돌리다가 산으로 던져버림되요
뱀을 무서워하거나 싫어하시는 분들한테는 자주 출몰하곤 하지만
전 지금까지 뱀을 봤을시 어떻게든 지구끝까지 쫓아가 그자리에서 ㅈ ㅣ ㄱ ㅅ ㅏ 시키곤했습니다...ㅎㅎ
그래서 그런지 제눈에는 뱀들이 안보이네요..ㅠㅠㅠ
나도 뱀보고 싶은데~~가지고 놀아도 잼있는데..^^
언젠간 저 뱀도 천연기념물 될건데~~ㅎㅎ
주위에 담배가루라도 뿌려두세요!
난 낚시터에서나 낚시터 가는 길에 어떤뱀을 만나느냐 에 따라 조황이 결정됨니다,
누리끼리한 물뺌이나 위쪽에 화사를 보면 그날조황은 꽝!던지는 채비마다 밑걸림에 증말 왕짜증,
그런데 볼펜자루만한 새끼든 머리를 빠짝세운 뻥좀섞어서 지게작대기만한 큰놈이든 독사를보면 대~박,
어쩌다 도마뱀을 보아도 대~박은 아니더라도 꽝은 면함니다,아직도 이징크스가 불가사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