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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속 자신의 2003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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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삶, 노태웅 님 <한가한 날> 꽉 채워져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삶이 얼마나 있을까요.. 언제나 부족한 삶입니다. 누구보다는 돈이 없고, 누구보다는 못 생겼고, 누구보다는 성공도 못했고, 또 누구보다는 더욱 외롭게 느껴지고... 하지만 어쩌면 그것은 위 시인의 말대로 잠시에 불과할지 모릅니다. 영원하지 못하는 이 곳에서 겨우 잠시 머물러 있는 것이기에, 우리는 그 누구보다 더욱 사랑하기에도 바쁩니다. 그저 사랑만 하기에도 말입니다.. 한 번뿐인 12월 31일의 화요일~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오늘' , 서로 사랑하는 하루 보내시고 ^^ 가는 해 오는 해 만끽하세요

부들님 올해의 마지막날에 생각정리를 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그냥 허비 해버리는 하루가 너무도 많습니다.
건강 하시고요,
새해에도 계속 사귀어(?) 보입시다.
부들님 오늘하루 즐겁게 보냈읍니다
새해에도 부들님 건강하고 뜻있는 해을 보내도록
함께 노력 했으면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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