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어느 누가 요로결석 심장사상충
걸린야를 버린것을 데려와서 지금은
이만큼 예쁘게 살고 있네요.
지금은 또 탈장에 피부병에 시달리고 있어도
애교도 많고 말도 대충. 알아듣고요ㅡ
그것보다 고통속에서도 말도 못 하는것이
살려고 몸부림 칠때면 같이 고통을느낌니다.
짐승이지만. 살면서 저놈한테 보람과 뿌듯함과 삶을 배우는것같네요.
새벽 잠시. 쉬는시간 감성에 젖어봤슴니다.
그릇되게 보이시는 분 계시면 죄송합니다
말못하는짐승이라도 전 사람이랑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사랑으로 키운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관심과 사랑속에 서로를 이해하는 생명이며
절대로 먼저 배신할 줄 모르는 맹목적인 생명체이죠.
그러한 생명을 거두어 사랑을 주시는 님은, 천사의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상한것 입니다 .
똘망똘망 하니 넘 이쁩니다 ..^^
저도 힘들때. 우리품에와서
지금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님의 선한 마음이 강쥐에게 큰 행복이 되었네요.
말은 못해도 가족간의 화목한 연결고리가 되지요.
어복으로 만땅하시길....
어떨때보면 사람보다 나을데가 있더군요.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미니핀이었는데 너무예쁘고 한가족이나 다름없죠..
갈때까지 잘돌봐주세요..가고나면 몇년은 생각이 날겁니다...
아직도 옆구리가 허전한 느낌입니다...
동물도 진심으로 보살피면 서로가 교감이 됩니다..
이쁘게 키우셨네요...
모자란 주인만나
고생만 시킨거같아
늘. 미안한 맘이 있네요.
거기서는
잘 지내제.몽실아!